5, 6월 텝스 아침정규종합반을 들었던 신경수라고 합니다. - 두명의 나이먹은 아저씨 중에서 선생님 기준으로 왼쪽에서 수업을 들었던 - 오른쪽 분은 저보다 조금 더 나이를 드신 분으로 화가라고 하시더라구요(항상 사복을 입으신 분) - 저는 기업체의 인사조직 컨설팅을 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항상 양복차림의) - 유일하게 어린 영스터 중에서 아저씨라며 7월에도 꼬옥~ 같이 듣자며 약속하셨는데 제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죄송합니다 약 1주일간의 해외출장을 마치고 등록하려 어제 해커스를 갔더니만 마감이라 안된다네요. ㅠㅠ 화가 아저씨 죄송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 선생님들께 서면으로나마 몇자 올립니다. 1. 설미연 선생님... 끝내주는 실력의 선생님... 제가 아마 고등학교 때 설미연 선생님 강의를 들었더라면 학력고사 영어 만점 받았을텐데, 보이는 모습은 조금 냉기가 흐르지만 아마도 내면은 수줍움이 많으신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 정현주 선생님... 너무 귀여운 선생님(^^) 감히 선생님한테 이런 표현 써도 될지 모르지만 (^^;) 국민여동생 문근영이와 비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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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미연 선생님 정현주 선생님 정미애 선생님 감사합니다 ㅋ 5월 중순에 훈련소 가서 4주 잘 마치고 나와서 갑자기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2년이나 놀다가 한달 수업들으면서 공부했는데도 훌륭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700점에 근사하게 나왔네요 아직도 가르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휘랑 문법 짱잘봤어요! 둘다 75점 넘겼는데 독해랑 듣기는 제가 공부를 게을리한탓에 엉엉 ㅜ 공부방법 잘 배우고 공익근무하면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뒤늦게 글올리는게 뒷북으로 느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구 얼굴이 기억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에 스크래치 그림처럼 그려서 다니던 학생이라고 하면 기억확실히 나시려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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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4월 5월 오전정규수업들었던 김혜송이라구합니다.. 오전정규내내 가운데줄 앞에서 3~4번째에 앉았는데 절 아실지 모르겠어요... 밝은머리색이였는데 염색하신거 정현주쌤만 알아주셨어요..헤헤 고맙습니당 :> 다닐때부터 이 수업후기 게시판 꼭 쓰고싶었어요 정말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못 썼는데 드디어 써요 ㅠ.ㅠ 설미연 선생님.. 진짜 선생님 문법수업 최고인거같아요 맨날 수업들으면서 생각한건데 정말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어떠케 저렇게 많은걸 가르치실수있는지.. 나도 과연 될수있을지 ㅠ_ㅠ 진짜 문법실력이 탄탄해지는 기분이랄까 뭔가 아는거나오면 기분 너무좋았어요 부교재랑 보충 추가보충 프린트도 너무 도움 많이된거같아요 많은 자료들 앞으로 영어공부하면서 계속보려구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당 ㅜ_ㅜ 해커스텝스책이랑 부교재 책 끝까지 함께 할거에요...^^;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글구 쌤 목소리 너무예쁘세요... 정현주선생님.. 저 이상한 사람아니지만 저진짜 선생님 넘넘 좋아써용 선생님 수업도 재미있구 맨날 맨앞자리에계신? 그 오전스터디팀장분..???과 매일 말씀나누시는거 들었는데 저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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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슨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모처럼 금요일 오후에 학원을 안가고 있다보니 더 아쉽고 더 생각이 많이 나는것 같아 후기를 이렇게 쓰러 접속했습니다. ㅎㅎ 절 기억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ㅜ.ㅜ 항상 가운데 분단에서 앞에서 4~5줄째쯤? 선생님 보시기에 오른쪽 줄에 앉아서 간간히 멍- 때리는 표정을 날리는 학생이었어요..ㅠㅠ (가끔 선생님들 저랑 눈 마주치면 '학생들 왜이렇게 멍때려요' 라는 말을 하셔서 늘 부끄러웠다는 ㅋㅋㅋㅋ 원래 제 표정이 그런거였어요 열심히 수업 들었는데 흑흑..ㅠ0ㅠ) 학부 내내 텝스 점수를 참 많이 강요받아서 수차례 쳤었는데 단...한번도 공부를 해보고 쳐본적이 없었어요 ㅎㅎㅎ 그냥 그때그때 임한다는 기분으로 LC는 들리는대로 듣고 RC는 읽히는 대로 읽는 안좋은 버릇만 있었는데 ㅠ.ㅠ 그러다보니 점수도 계속 안나오고 영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것 처럼 아예 손을 놓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언젠가까지만 해도 참 많이 자신있어하던 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컴플렉스가 생긴 마냥 Englishphobia가 떡하니 맘 속에 자리잡아서 3월 한 달 다른 일 다 제쳐두고 우선 영어에 대한 공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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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후 정규 B반 수업을 들었던 귀염둥이 이상윤입니다. ^_^ 한 달 동안 정말 많이 배워서 감사드린다고, 열심히 강의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린다고 이 말을 오늘 꼭 직접 말씀드려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글로 대신하는 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ㅠ 문법이란 과목 특성상 항상 즐겁게 임하지 못하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공부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잘 끌어주셔서 이 한 달 동안은 정말 즐겁게 공부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에 마음과 의욕이 앞서 우문으로 선생님을 번거롭게 했던건 아닌지..ㅠㅠ 그래도 제겐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알찬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_^ 공부 외적으로도 바쁘신 와중에 항상 신경써주셔서 많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제자에 대한 배려를 진심으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_^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의 알찬 강의 실력과 세심한 배려 속에서 감동을 받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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