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득점 비법노트
IELTS Writing 중·상급레벨 도약 비법
- 2016.03.03
안녕하세요, 저는 해커스어학원(www.Hackers.ac)에서 IELTS Writing을 강의하는 Jen입니다.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IELTS Writing 시험은?
IELTS Writing 파트에선 두 문제가 출제됩니다.
TASK 1 (summary) 에서는 20분 동안 최소 150단어로 차트나 그림에 나와있는 정보를 요약해야 하고, TASK 2 (essay) 에선 40분 동안 최소 250단어로 제시된 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서술해야 하지요.
실제로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들이 다양하고, 고급레벨의 언어구사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에 진짜 실력을 키워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계별로 실전을 대비해야 합니다.
1. IELTS Writing 단계 별 대비방법
Writing준비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Academic Writing 문체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모범답안을 암기하는 것입니다. 체계적 실력향상 없이는, 아무리 좋은 에세이를 외워도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다음 네 개의 단계는 Writing 학습자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로, 응시자의 점수뿐만 아니라 언어 실력까지도 눈에 띄게 향상시킬 것 입니다.
1 단계 고급 문장 구사력 배양
“알고 있는 문법도 문장으로 써 봐야 한다.”
기초 언어 실력을 기반으로 시작 돼야 하는 Academic Writing 학습의 첫 번째 단계는 글을 써보는 것이 아니고, 고급 문장 구사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다른 파트에 비해 Writing 점수만 낮은 분들의 가장 큰 원인은 “말”이 아닌 논리적인 “글”에 어울리는 문장구조와 어휘선택에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예로, 관사의 선택을 들 수 있지요. 완성도 있는 영문 에세이에서 관사의 능숙한 사용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문법을 완벽하게 정리했다 하더라도, 관사의 실질적 역할을 이해하고 문장에 적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요. 즉, 문법만 공부하면 안 되고, 직접 문장을 완성해보는 훈련을 통한 적용연습이 필요합니다. ▶ 중급반 강의 추천
2 단계 유형별 논리의 이해 및 적용연습
3 단계 주제별 아이디어 정리
4 단계 실전 적용연습/훈련
“요령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주제별로 주요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암기해 두었으니, 이제 실전과 유사한 환경(TASK 1:20분, TASK 2:40분)에 적응하며, 외운 내용을 꺼내어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생각들을 떠올리기보다는, 암기한 내용과 출제된 문제의 연관성을 찾아서 빠르게 그리고 요령껏 주제에 접근하는 훈련을 하고, 개별적 feedback을 통한 실력점검을 해야만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습니다!
2. 최신 경향 및 실전대비 방법
총 네 개의 섹션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중, Writing은 시험 응시자의 국적에 관계없이 가장 낮은 평균점수를 보이는 파트입니다. (출처: IELTS official site, www.ielts.org, Test taker performance) 동시에, IELTS 시험은 정확하고 분별력 있는 어학시험으로 그 인지도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고, 그 명성과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투자를 하는 시험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Writing파트를 가장 어려워하고, 쉽게 고득점을 얻지 못하는 통계는 해당 파트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또한, 출제 경향 및 난이도가 철저히 관리되고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들의 시험준비가 최신 경향에 맞춰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3. 숨은 1점을 올리기 위한 요령 적용하기
작문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문법만 겨우 정리하고, 바로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은 Writing 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목표점수를 위해서는, 오히려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을 거치면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림과 동시에, 아래 소개된 요령들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게 진지하게 연습해야 합니다.
1) 서론은 “간결/명료”해야 한다. 서론은 채점자가 가장 처음으로 읽는 부분이지요. 글의 서두에서부터 명확한 의미전달이 되지 않는 장황한 내용이 서술되면, 채점자 입장에선 그 뒤에 읽을 예정인 본론에 대해 기대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서론은 3~4문장의 간결한 문장으로 완성하여, 여러분이 (1)제시된 주제를 이해했고 (2)해당 주제에 대한 여러 관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3)본론에서 어떠한 입장을 주장해 낼 것인지를 확실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2)“문법”적 오류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IELTS Writing은 어디까지나 어학시험입니다. 실제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제나 논문과는 달리, 어학능력의 고급레벨 활용도를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언어적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은 내용을 멋있게 써내는 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안정권의 점수를 받으려면, 일단 문법실수나 어휘선택 실수가 적어야 합니다. 혹시 이제 막 에세이준비를 시작한 초급단계라면,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구사하여 실수의 여지를 없애야 하겠지요? 3) 설득력 있는 “예시”를 제시해야 한다. 글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과 연관성이 있는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해야 합니다. 다양한 “주제별”예시의 종류 및 표현방법을 준비해 두고, 시험 출제 경향과 난이도에 맞게 대비하고 있어야 내용이 충실한 글을 완성하고, 7점 이상의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주제와 연관된 “어휘활용능력”을 보여야 한다. 문법오류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하여 설득력 있는 논리를 완성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다양한 어휘활용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영화상영 관련한 문제가 제시 되었다면, 해당 답안에는 movie, film, actor같은 기초 어휘는 기본이고, blockbuster, director, casting, box office rating, film maker 등의 주제와 관련된 어휘들이 활용되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분량”보다는 “내용”이 충실해야 한다. 억지로 분량만 채우기 위해서 글을 두서없이 완성한 사람보다는, 미완성의 글 이어도, 제출된 내용에 문법오류도 거의 없고 논리와 예시를 제시한 글이 더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조급하게 Writing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내용은 신경 쓰지 않고, 일단 분량만 채우자는 태도로 답안을 작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법과 논리에 신경 쓰지 않은 답안은 글자수(TASK 1: 150단어 & TASK 2: 250단어)를 채웠다 하더라도 절대로 5.5를 넘지 못합니다. 성공적인 유학 및 이민생활을 위해서는 최소 3-4개월의 여유를 가지고 Writing 실력향상을 위해 단계별로 노력해야 합니다. |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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