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총 43개의 해커스 소식이 있습니다!
[햌사부일체-첫토익입문반편]- 토익 600점 수준? 단기간 토익 졸업 오늘부터 고민 끝!
- 2022.07.08
안녕하세요! 파트별 / 레벨별 공부법부터
그동안 궁금했던 우리 선생님들의 이야기까지! 대.신 물어봐주는
햌사부일체가 3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ᕕ( ՞ ᗜ ՞ )ᕗ
▼[햌사부일체 2탄] 아직 보기 전이라면?▼
https://www.hackers.ac/contents/?m=bbs&bid=pros_notice&p=2&uid=340003
어느덧 3편으로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이제 슬슬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그분'들이 등장할 차례죠?
수 많은 토린이들을 토익 600+ 달성으로 이끄신 !
오늘의 주인공 선생님들을 모셔보겠습니다 박수 👏
장종훈, 민지원 선생님 안녕하세요 ~~~
1. 강남역캠퍼스 해커스 입문 LC 민지원 선생님
2. 강남역캠퍼스 해커스 입문 RC 장종훈 선생님
종훈쌤까지!! 선생님들 너무 반갑습니다 ^0^
저번 인터뷰에선 완벽한 데칼코마니.
ENFJ 끝장토익 선생님들을 모셔봤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MBTI만큼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분과 함께 할 예정이라니 모두 기대 해주세요 !
그럼 본격적으로 게임부터 시작할까요? let's go go!
Q1. 선생님의 토익 스터디에 새로운 친구가 들어왔을 때,
선생님의 반응은 어느 쪽에 가까우신가요?
1) 우와 궁금하다! 먼저 말을 걸어본다
2) 이런 상황이 낯설다! 먼저 말을 걸 때까지 기다린다.
민지원 쌤 : 아무래도 이런 상황이 낯설긴 한데요..!
새롭게 들어온 친구니까 적응을 도와주도록 말을 먼저 걸어보겠습니다 ♪
장종훈 쌤 : 바로 말 걸고, 인스타 친구하고, 번호교환하고
스터디 끝나기 전까지 별명까지 지어줄 것 같아요 ㅎㅎ
================
Q2. 학생이 '선생님 저 이번에 900+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750 나왔어요 ㅠㅠ' 라고 했을 때
선생님의 반응은 어떠신가요?
민지원 쌤 : 우선, 스스로 그 이유는 뭐라 생각하는지 묻고
보충해야할 점을 얘기해주겠습니다.
그 다음에, 시험 결과는 어쨌든 실전 감각도 키우고
내가 부족한 점 확인한 것만으로
일단 의미가 있는 거라고 위로해주겠습니다!
장종훈 쌤 : 저는 이렇게 말할 것 같네요 :)
괜찮다. 토익은 어차피 마지막에 목표 점수만 받으면 되는 것이다!
다시 해봅시다! Fall forward!
==================
Q3. 선생님의 책상은 현재 어떤 상태에 가까우신가요?
1) 질서정연하게 깔끔하게 정돈
2) 이리저리 어질러져 있는 상태
민지원 쌤 : 1번! 나와 있는 물건은 많지만…
있어야할 자기 자리에 있답니다 :)
장종훈 쌤 : 2번.. 이리저리 어질러져 있어서,
거의 팝아트 작품 같은 상태인데요.. 약간 NFT느낌..? 하하
==================
아니, 두 분 다 답변이 이렇게까지 정반대일 수 있다고?
여러분들 , 예상하셨나요? 이 분들의 MBTI는 바로
▼▼▼▼▼▼
Q1. 선생님은 처음부터 토익 선생님을 꿈꾸셨나요?
꿈을 꾸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장종훈 쌤 : S사의 재무팀에서 퇴사를 하면서, 소거법으로 인생 진로를 한 개 지웠구요!
퇴사 후 6개월 다양한 알바와 여행을 하다가
스터디 카페에서 학생분들에게 영어를 알려줄 기회가 있었어요.
이때! 와! 티칭이라는 것을 직업으로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강사란 스스로도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고,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
민지원 쌤 : 저는 어렸을 적부터 영어 강사를 동경하며 꿈꿨습니다.
학생 때부터 제게 '캠퍼스의 낭만'은 길지 않았고,
주중엔 학원 전임강사로, 주말엔 여러 특강과 함께
국제초부터 성인 토익까지 과외를 몇 탕이나 뛰었습니다.
쉬는 날 없이 제 인생을 강의로 채우는 것은 꿈꾸던 일이자
기쁨 그 자체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
토익같은 시험 과목은 학생들이 새로운 걸 배우고,
자기 자신을 채워가는 즐거운 과정인 한편, 부담이 되는 일입니다.
한정된 시간과 조건에서 필요한 점수를 위한 영어 공부는
그저 심리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점수를 올리는 강의는 물론,
제가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길 바란 것이
해커스 토익선생님이 된 계기입니다.
Q2. 강사 생활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적이 있으시다면
어떤 순간이었나요? (혹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수강생)
장종훈 쌤 : 강사라는 직업의 자율성과
타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부분에서 만족스러워요 :)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수강생분들이 토익 점수를 통해
원하는 진로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데요,
사회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성장해나가시는 모습을 보면,
다양한 분들의 저와 연결되어있구나!
라는 생각에 굉장한 보람을 느낍니다.
기억에 남는 수강생은 음.. 저는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데요!
학생분께서 제가 촬영한 인강으로 공부를 하셨다고,
동영상에서 많이 보셨다고 갑자기 인사를 해주셔서
놀랐는데 엄청 뿌듯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민지원 쌤 : 역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깊은 보람을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