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선생님의 10일 토익스피킹 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토익 점수도 애매하고 토익스피킹은 따로 생각하지 않고 있던 중, 취업을 준비하려고 시작하던 찰나에 토익스피킹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준비해두면 좋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친구가 방학 때 토익스피킹을 준비했고 마찬가지로 셀린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원하던 점수를 받게

되었다며 알려주더라구요. 처음에는 토익스피킹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 토익스피킹을

준비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후기를 알려줬던 친구에게 물어보고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들어보기도 했고 제대로 어떤 걸 준비해야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학원을 등록하고 첫 수업을 들었습니다. 소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수업을 들으러 가기 전까지 친구에게 떨린다라 문자하며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안 잡혀 긴장도 했었는데, 막상

첫 수업을 듣고 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1시간 50분을 집중했고 선생님께서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그냥 수업이 재미있었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내용상으로는 진도가 빠른 것 같기도 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에 따라가기 급급하기도 했지만, 이론 수업을 진행하시고 

혼자 연습해볼 수 있는 시간도 주시고 1:1로 피드백도 해주시고.. 얼핏 들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차근차근 

잘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셨던 것 같아요 :)

수업이 끝난 주에 바로 시험을 볼 수도 있었지만, 저는 제가 스스로 부족한 것 같아서 일주일 간 혼자 공부 더 하고 시험을 치루려고 했구요. 다만,

강조해주신 부분을 잊지 않으려고 템플릿을 자주 보고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원래 공부를 쓰면서 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그렇게 계속했지만

선생님께서 입으로 말하는 게 중요하다 하셨고 녹음해보면서 자신의 발음과 문장을 듣고 틀린 부분 체크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부하면 좋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핸드폰 녹음기 키고 일주일 간 공부할 때는 계속 녹음하고 듣고 틀린 부분 고치고 반복하는 것을 위주로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무작정 외우려고 했던 템플릿도 자연스럽게 머리에 익는 것도 많고 지금 되돌아보며 생각해보면 모의고사 많이 보는 것도 중요했던 것 같구요~

처음 잡았던 목표 IH를 달성해서 너무 다행이고 기분이 좋지만, 괜히 더 높은 단계를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ㅎ 그건 나중에 갱신하게 될때나

한번 도전해볼까 싶구요..ㅎㅎ

무튼, 10일만에 가능할까 했지만 셀린 선생님의 도움과 조언 덕분에 힘도 낼 수 있었고 좋은 성적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