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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강남역캠퍼스 [IH~AL][2주끝장] 오픽 중/고급 (10시, 토일집중) (스터디권장) -4월 11일 개강, 4월 19일 종강-
수강 후 AL점 달성!
수강기간 : 4.11(목)~4.19(수)
스터디유무 : 유
시험일 : 4.29(수)
시험소요시간: 약 30분
취업준비를 하는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토익은 많이 봤었지만 오픽이나 토스같은 시험은 준비해본적이 없었고 유학이나 해외연수 한번도 다녀온 적이 없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카렌쌤 수업을 듣기전 인강을 들었었는데 혼자 공부하니까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또 첨삭받기가 어렵다보니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서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주말반 수업이라 4회정도 밖에 안되니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주중에도 과제를 내주시며 챙겨주시고 첨삭해주신 카렌쌤 덕분에 2주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미련하게 혼자 책잡고 공부하던 제 과거가 후회되더라구요ㅠㅠ 카렌쌤을 좀 더 빨리 만났다면 좋았을 텐데 하면서요!
제 생각에 제가 첫 오픽시험에 AL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런 것 같습니다.
1. 밝은 억양 유지하기
일부러 제 2의 자아를 만들어내며 밝은 억양으로 말하려고 노력했어요! 평소의 제 목소리와는 다른 굉장한 하이톤으로 말하면서
예를 들어 memorable events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와, 대박, 에바 넌 절대!! 나한테 무슨일이 일어난지 모를껄??!!!!' 요런 느낌으로
방방 뛰면서 연습했습니다. 실제로 시험에도 레스토랑에 관련된 memorable events가 나와서 아주 신난듯이 얘기했더니
오픽 세부진단서의 코멘트에 그부분이 좋았다고 나왔어요!!
2. 갭필러 자연스럽고 적절하게 사용하기
사실 처음에는 첨삭받았을 때나 스터디 할 때 갭필러의 사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었는데요,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사용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handout에서 제 입에 좀 붙는 것 같은 필러와 연습하다보면 붙을 것 같은 필러를 골라서 연습했는데요,
you know는 제 입에서 자주 나오는 필러였고 what else is there은 연습하다보면 붙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장에 가서도 에바에게 계속 you know 하고 또 기억이 잘 안나거나 나열할때 what else....를 사용하면서 안정적으로 말했던 것 같습니다.
3. 몰랐을 때 사용하는 만능 스크립트 백퍼 활용하기!!!
제가 오픽 시험을 보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었어요..... 14번이나 15번에서 내가 대답할 수 없는 수준의 어려운 질문이 나오면
음....엄...만 하다가 나오는 것 아닐까 걱정했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 만능 스크립트를 활용하면 발화량도 늘리고 내가 아는 수준을 쥐어짜서 말해도
어색하지 않게 답변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실제로 15번 문제에서 요즘 여행에서 이슈가 무엇이냐가 나왔는데, 유일하게 아는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못간다' 이 정도의 답변을 만능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말하니까 떨지않고 자신감있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4. 첨삭이나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세요!!
혼자 공부하면 절대 얻을 수 없는 것들을 첨삭과 스터디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저를 판단해주시는 선생님과 스터디원들 덕분에 제 문제를
쉽게 파악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었어요!
카렌 쌤은 주제에 대한 첨삭과제와 모의고사 첨삭과제를 주셨는데요, 처음에 한 주제 첨삭과제를 통해 제 문제가 갭필러 사용이 적다는것,
시제를 헷갈려한다는 것을 알았고 모의고사 첨삭과제에서 이를 고쳐서 제출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모의고사에서는 동사사용에서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고쳐서 시험에서는 문제 없이 말한 것 같습니다!! 꼼꼼하게 첨삭해주셔서 시험을 정말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스터디!! 사실 저는 혼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말하는 시험이다 보니 상대가 있어야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또 집가면 공부하기 싫어지니까요ㅎㅎ 스터디를 하면서 다양한 주제를 연습해보고 돌발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스터디원들과 서로 피드백도 주고받고 또 조교님이 작은 꿀팁들도 많이 주셨어요!! 스터디 정말 무조건 추천합니다!!
5. 시험볼때 여유를 가지세요!!
저는 첫 시험이라서 정확히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랐는데, 이런 작은 꿀팁 하나하나도 카렌쌤이 설명해주십니다!! 화면이 어떻게 나오고
어떻게 누르면 시험볼 때 유리하고 이런 것도 다 알려주시니 걱정마세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 중에서 우리가 next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는
다음 문제로 안 넘어가니까 다음 문제가 어떻게 나올까 예측해보고 준비해보는 것이 있었는데요,
40분의 시험시간을 꽉 채워도 시간 모자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보고 next 버튼을 누르기전 심호흡을 했습니다.
거의 한 20~30초 정도 다음 문제에 대한 예측을 하며 스스로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시간 썼는데도 10분이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문제 푸세요!!!
저 혼자 공부했으면 몰랐을 것들을 카렌쌤께 배우면서 시간도 절약되었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 친구들에게도 쌤 수업 적극 추천하고 있어요!!
첫 오픽 보시는 분들!! 카렌쌤과 함께 AL 받아가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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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