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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수강생 / 양지현

만년 800대에서 두달만에 960점

임하진 | 조회 4621
  • 20181112

작년에도 학원을 다니긴 했는데 나름 공부한다고 문제 풀고 시험장 갔는데도 900 문턱을 넘기기 힘들더라구요. 심지어 작년 저 880은 남들 다 100점 이상 올랐다고 자랑하던 그 시험이었는데도 전 겨우 25점 오른게 전부... 작년에 두달간 공부 하고 본 시험이 800대였으니 원래 그전에는 700대의 실력이었죠. 그러다 올해 휴학하고 다시 9,10월 두달반 등록했어요. 이번엔 진짜 과제 내주신것들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하고 수업도 항상 앞쪽줄에 앉아서 수업이 집중했어요! 레이첼 쌤이 칭찬하시던 여학생분 바로 뒤에 앉던 키크고 머리긴 여학생인데 기억 못하실거예요 아마 ㅎㅎ 확실히 앞자리에 앉으면 더 집중도 되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달 수업 들으니 절대절대 못넘길 것 같던 900점을 넘기더라구요! 10월 중반시험은 9월시험 끝나고 살짝 풀어진 상태로 시험을 봤더니 역시 토익도 노력에 비례하는구나..를 느꼈죠..ㅠ 정신차리고 남은 시간 진짜 미친듯이 과제랑 리뷰랑 예습 3박자 고루 갖춰서 수업에 임했더니 생각지도 못한 점수가 나와서 놀랐네요 ㅎㅎ 950을 넘기는건 제 인생에 절대 없을 것 같았거든요!


레이첼 선생님
1. 형광펜 리뷰법

쌤 말대로 형광펜 리뷰법이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작년에는 과제를 거의 안해서 그런지 형광펜 리뷰도 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엔 모든 문제 풀면서 맞았던 문제들까지 꼼꼼하게 리뷰했거든요. 대충 특정 단어만 보고 문제 풀던 습관이 고쳐지니 정확도가 확 올라갔어요 ㅎㅎ 이건 정말정말 강추

2. 핸드아웃

사실 작년의 저를 포함해서 굳이 파트7은 강의를 안들어도 문제만 풀어도 되지 않나? 하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근데 절대 아니었어요. 핸드아웃에 있는 문제푸는 스킬을 익히니 문제푸는 속도가 대폭 상승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전체 추론은 가장 나중에 푼다든지, 할인에 관한 표현을 외워놓는다든지, 문제 배열 순서대로 지문을 끊어서 읽는다든지 등 사소한 것들이지만 모두 문풀 시간을 줄여주는 요소들이더라구요. 결국 마지막 시험때는 꼼꼼하게 풀었는데도 15분 정도 남았던 것 같아요.

3. 전문독해

수업때도 레이첼 쌤이 추천하시곤 하던 전문독해.. 해보니 왜 하라고 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냥 대충 단어들만 보고 해석하곤 했는데 전문독해를 하니 내가 어떤 표현을 모르는지, 어떤 해석이 잘 안되는지 자가진단이 되더라구요. 문법적인 부분들도 교정이 되었구요. 사실 팟7을 열심히 하면 팟5&6 점수도 함께 올라가는 것 같아요. 팟7 지문을 많이 읽다 보면 저절로관용적 표현이나 문법적 흐름이 체득된단걸 느꼈거든요.

4. 단어

사실 단어는 파트7 뿐만 아니라 엘씨 알씨 모두에서 정말 중요한 요인인 것 같아요. 진짜 단어 많이 외우세요. 노랭이 기본 단어만 외우지 마시구 동의어랑 그 밑에 예문까지 같이 보세요. 어떤 전치사랑 함께 쓰이는지도요!


김동영 선생님

1. DM

디엠은 정말 두고두고 계속 볼 수 있는 넘나 소중한 자료입니다.. 필기하실때 내가 나중에 다시 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게 적어놓으세요. 시험 하루 전날 공부할때 디엠을 보는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2. 교재에서 외워야 하는 것들

교재 진도 나가다 보면 반드시 외워야할 명사, 형용사, 자동사 뭐 이런것들 있잖아요. 그거 나중에 봐야지 하지 마시고 무조건 외우세요. 저는 스터디를 활용해서 외워야 할 것들 나오면 꼭 시험봤었구, 자동사 같은 경우는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두고 항상 봤어요ㅋㅋ 자동사는 진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진짜 스터디원들끼리 시험보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3. 역시 단어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특히 파트 5&6에서 가장 중요한건 단어인 것 같아요. 문법을 몰라도 단어 의미만 알아도 어느정도 해석해서 풀거든요. 정말 단어 열심히 외우고 위의 것들 다 하니까 초반엔 디엠 풀때 앞면에서만 5개씩은 틀렸는데 마지막 즈음에는 다 맞거나 한개 틀리더라구요.

4. 오답노트

이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전 항상 문제 풀고 리뷰할때 이건 나중에 절대 기억 안날것 같다, 싶은 것들은 전부 스프링노트에 옮겨 적었어요. 그렇게 쓰면서 한번 외우고 나중에 다시 볼때 또 한번 더 외우고. 그래서 시험 전날에도 노트를 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한승태 선생님

1. 수업 자체

왜 승태쌤이 LC 1타인지 잘 알겠더라구요... 제 못된 습관들 수업에서 전부 고쳤습니다. 특히 파트2 풀때 우리말로 한번에 번역해서 옆에서 통역하듯이 하라는게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는 중간중간 단어만 박혀서 함정에도 많이 빠지고 대충 해석하고 그랬는데, 문제 풀면서 계속 통역하듯이 문제 지문을 받아들이니까 내가 어떤부분이 해석이 안되는지 정확히 스스로 진단할 수 있었고, 그만큼 리뷰도 꼼꼼하게 할 수 있었으며 그렇게 한달을 보내니 마지막 1,2주정도에 눈에 띄게 오답 개수가 줄었던 것 같아요ㅎㅎ 원래 한번 풀면 적으면 6개 많으면 10개 넘게 틀렸었는데 막판엔 다 맞거나 1개까지만 틀렸던 것 같아요ㅎㅎ

2. 리뷰방법

쉐도잉 사실 너무 좋다고 생각했지만 잘 안하게 됐었는데 마지막 한달은 진짜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매 리뷰때마다 틀린것 전부는 아니더라도 헷갈렸던 것들, 완벽히 해석 안됐던 것들은 무조건 쉐도잉 했었거든요. 확실히 듣기 실력 자체가 느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오답노트 만드는 것도 많이들 실천 안하실 것 같은데 전 이거 너무 도움 많이 됐어요. 저같은 경우엔 이게 어떻게 들렸는지, 어떤 단어가 안들렸는지 이런것들도 다 적어놨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