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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캠퍼스 [IM~IH+][10일끝장] 오픽 기본 (10시) (수업후 단독 스터디공간 80분 제공) -10/19 개강, 11/1 종강-[11/2 오픽 시험 대비반]
수강 후 AL점 달성!
선생님 안녕하세요ㅠㅠ저번달 후반기 기본반 들었던 학생입니다!(수업 마지막날에 제 후리스 한 번 입어보셨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조금 새가슴이라 평소 시험보기전에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그날도 떨면서 말했는데 이렇게 좋게 결과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너무 긴장했어서 문제가 어떻게 나왔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난이도는 5-5 입니다)
1. 자기소개 -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대로 나 지금 취준생이라 돈이 없어, 이거 시험비 너무 비싸, 점수 좀 잘 줘.. 뭐 이런식으로 말했던것같아요.
2,3,4. 대중교통 3콤보 - 교재에 있던 내용이랑 비슷하게 나왔던것같아요. 여기서 3번문제를 정확하게 못들어서 나 솔직히 잘 못들었다고
긴장해서 그러니까 이해해달라고 하면서 네가 young이랑 problem을 말했던 것 같은데 그럼 내가 일단 어릴때 겪었던
대중교통에서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 하면서 스크립트대로 말했었습니다.
문제를 잘 못들을때를 대비해서 그 상황에 대비한 문장도 몇개 만들어갔는데 그 덕에 잘 대처했던것 같아요.
5,6,7. 자전거 3콤보 - 이것도 그냥 책과 비슷하게 나왔던것같아요.
8,9.10. 아마 핸드폰(테크놀로지) 3콤보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이... 책과 비슷하게 나왔던것같아요...
11,12. 롤플레이 - 콘서트 예약하고 싶은데 박스오피스에 전화해서 필요한 정보 물어보는 문제가 첫번째로 나오고
두번째로는 그 콘서트에 못가게 됬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한테 대안제시 하는 문제 나왔던것같습니다.
13번 문제는 제가 실수로 스킵했습니다.. 긴장한 상태에서 말을 계속해서 그런지 입이 타서 물한모금 마시고 한다는걸 물마시고 문제 안듣고
바로 next 버튼을 눌러버려서...
14번도 그거때문에 멘붕이와서 어떤 문제였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대답은 잘 했던것같습니다.
15번은 최근에 사람간의 관계에서 face to face 대화가 적어지고 있는데 제 생각을 말해보라는 그런 문제였던것같습니다. 사실 13번 문제의 멘붕때문에
어떻게 말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어찌어찌 다 대답하고 나서 실수로 13번 문제를 스킵한거같은데 미안하다고 긴장해서 그랬다고 하면서 끝내고 나왔습니다...
근데 이렇게 점수가 잘나올줄 몰랐네요..ㅠㅠ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정말 선생님이 시키는대로만 했던것같습니다.
특히 섀도잉, 녹음, 스토리라인 이렇게 3가지를 정말 미친듯이 했었습니다.
섀도잉의 경우 제가 개인적으로 모던 패밀리를 좋아해서 몇몇 시즌이 컴퓨터에 다운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 파일들 보면서
하루에 1시간반정도씩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그리고 부분부분 쓸만해 보이는 대사들은 써먹으려고 따로 적어두기도 했었습니다.
쨋든 저는 시험보는 날 오전까지 열심히 섀도잉하고 갔는데 그 덕에 말씨가 좀 더 자연스럽게, 원어민처럼 나와서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꼭 하셔야됩니다. 섀도잉.
그리고 녹음도 꼭꼭해서 들어보세요. 스터디 모임에서 공부 후 카페에 가서 혼자 미친척하고 문제읽고 녹음하고 들으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게 처음에 본인녹음한걸 들으면 진짜 오그라드는데 일주일 넘어가고 하다보면 점점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수업 첫날과 수업 막바지에 녹음한걸 들어보면 정말 천지차이라서 내심 뿌듯함을 느끼면서 더 동기부여를 받을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크립트를 외우는게 우선시되어야 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공부를 하셨다면 스크립트에 너무 집착하면서 달달달 외우는 것 보다
스토리라인을 외운 뒤 혼자 말해보면서 자신의 입에 더 맞는 말을 혼자 찾으면서 조금씩 문장을 바꾸면서 공부하시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지막 이틀동안 그렇게 공부했었거든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fillers를 적절히 사용해서 중간중간 생각하느라 비게되는 사운드를 적절히 채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i mean, you know, let me think 등을 많이 썼던것같아요.
시험보고 나서 13번문제 자체 스킵한거때문에 멘붕와서 한 im3나오려나 하고 있었는데 점수가 이렇게 잘나와서 지하철에서 혼자 정말 소리 지를 뻔 했습니다.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름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날씨추워지는데 건강 항상 잘 챙기시구요!
수업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 수업 듣는게 즐거웠습니다! 선생님 수업 들은건 정말 신의 한 수 였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정말!!
아 그리고 나날이 멋져지시는 스터디 조교님께도 감사드립니다ㅎㅎ
진짜 다들 클라라쌤이 하라는대로만 하면 고득점 받으실수 있으니 화이팅입니다!!
ps..) 선생님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는데 제가 모던 패밀리 보면서 freaking 라는 단어 쓰는걸 많이봐서 제가 지금 첫시험이라 freaking nervous했다고
시험중에 생각없이 몇 번 말했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욕설이라고 뜨는데 혹시 이 단어가 어느정도 뉘앙스의 단어인지 궁금합니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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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반동안 김진영/이상길쌤 실전반 수강후 토익 990점 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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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엽 | 9627 | 2018.11.16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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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AL후기. 클라라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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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석 | 1704 | 2018.11.08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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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를 10일만에 완성한다니,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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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순 | 1926 | 2018.11.06 16: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