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막강 저녁반인지를... 자세한 내용은 천기누설이라 매장당할까 두려워 못올립니다만은 우리 저녁팀들은 압니다. 얼마나 우리가 찬사를 누릴수 있는지를... 암튼 여기다가 후기를 쓰는 곳인데... 우리게시판에 써서 다시 씁니다. 철저하게^^ 우선 저는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입문반 수업에서 반성하고자 합니다. 1. SW 송종옥 샘... - 무조건 그날 나누어 주신 handout은 줄줄줄 외워야 합니다. 한 10일은 하다가... 나태해졌 습니다. 그래도 10일을 외워서 정동사가 뭔지 준동사가뭔지 그리고 그담에 나가는 수업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결코 문제를 해석하지 않는걸 배웠습니다. 형태를 보는 눈... 구간반복의 극대효과를 누릴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목많이 아프셨을겁니다. 너무 수고 하셨 습니다... 2. R/C 신윤희 샘... - 선생님께서 미리 나누어 주시는 단어는 꼭 그날 외우길 바랍니다. 나중에 죽습니다. 닥쳐서 하면 될거같습니까? 죽습니다. 선생님의 눈물이 담긴 셤지를 받지 않으려면...(ㅠ.ㅠ 셤지 맨 위에 딸랑 이거만 그려주십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상세히 해석해주십니다. "그런가 보 다"하고 그냥 넘겨듣기 쉽습니다.(저도 초반에 그랬습니다...) 하지만 해석하는 방식을 잘 들 어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처럼 해석할수 있게 수업듣고 따라하는 복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목소리까지 흉내내면서 했습니다. ^^ 톰과제리를 생각하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담 달에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3. L/C 한세일려 샘... - 선생님의 군중을 끄는 힘에 끌려 멍하기 쉽상입니다. 선생님의 아주 큰 글씨를...(^^;) 놓 치지 마십쇼... 그러기 위해선 선생님의 눈을 봐서도 안되고 코를 봐서도 안됩니다. 선생님의 입만을 주시하십쇼. 전 지금 선생님의 입을 그릴수도 있습니다. 시선과 귀를 열고 선생님을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생님께서 알아서 다~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시고 그대로 하십쇼. 그러다보면 (테입에서 나오는 성우가 말할때)"저녀석이 뭔소릴 하는구나... 우와... 알겠네?"가되실겁니다. 그리고 결코 단어셤 100점 맞으십쇼... 단어를 알아야 들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안들리면... 양손을 동그랗게 모아서 귀에다 대보십쇼... 잘들립니다... 선생님 목소리 테이프 성우소리 심지어 옆사람 배소리까지... 선생님... L/c가 좋아요~~~(^^) 4. 슈퍼울트라보카 이종훈 샘 - 선생님의 명명명 강의를... 첨엔... 시각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저도 거의 막판에 후기를 읽 고 느꼈는데... 선생님께서 하시말 쓰시는 단어 하나하나 부교재에 적어서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필기 못해서 지금 난리입니다.ㅠ.ㅠ) 그리고선 단어를 보면... 우낍니다... 이녀석 아 빠가 누구고 엄마가 누구겠구나... 싶은게... ㅋㅋㅋ 또한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는 단어(영상물 특히 비디오)는 한번 보여주시는게 아닙니다. 여러 번 보여주시기 땜에 첨에는 화면을 보고 어떠한 상황인지를 본후에... 고개를 숙이시길 바랍 니다. 그리고 그 단어를 들어보도록 해보십쇼~ L/C도 됩니다^^ 선생님 저의 반 60일까지 못외웠습니다... 아쉽지만 쉬는 내일 동안 먹어치우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5. 스터디 - 첫째 보카에 너무 취중하면 숙제를 못합니다. 너무 보카에 편중된듯 싶은데 하루 양을 조 금 줄이더라도 보카보다 수업에서한 예습과 복습이 위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C는 함께 못하더라도 R/C와 문법은 꼭 함께 할것을 추천합니다. 문법은 몽땅외워서 쓰기, R/C는 채점후 서로가 틀린부분 토의하기(시간관계상... 이정도도 힘들겁니다.), 그리고 항상 10분전 대기를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이 많은 양들을 서로가 점검할수 있습니다. 모이자 마자 보카 시험(10분), R/C단어시험(10분), 문법 전날 배운거 몽땅쓰기(15분), R/C 채 점하고 틀린거 토의(20~25분), L/C 단어시험있을때 시험(10분) 이래도 5분정도 모자랄 겁니 다. 그러니.. 시간 준수는 필수... 암튼... 우린 바다반(바다를 넘어 대양으로...) 막판에 유정의 미를 거두진 못했지만 그래도 끝 까지 함께했던 소희,지윤,정수,은옥 고생많았고... 나머지 낙오자들 낼 빠따 맞고 담달에 더 열심히 할것을 믿으면서 한달 정말 보람있었던건 선생님과 저녁반 모든 학생들과 도와주신 울학교, 연구실 모든 선후배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친구들이 저보고 해커스 매니아랍니다... 맞습니다. 저 해커스 매니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