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서 서울로 유학을 했었던 학생입니다. 물론 선생님들께서 기억할만큼 특별한 일을 저질렀던 적도 없었고 가끔 질문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눈에 띄이지 않아 잘 모르시겠죠 ㅋㅋ 오늘 토플시험을 쳤습니다. 한번에 쫑내려고 생각을 하니까 좀 마음이 성급한 면도 있었고 시험 전에 하고자 목표로 한 양을 다 하지 못해서 나름대로 아쉬운 시험이었습니다... 점수는, Listening 20 Structure/Writing 11 to 28 Reading 25 Total 187 to 243 나왔습니다..ㅜㅜ 그래도...제게 해커스는 참 뜻깊은 학원입니다. 음..저는 3달 해커스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올해 1월 박상란(SW), 류희근(LC), 신윤희(RC), 이종훈(Voca) 선생님의 강의(입문) 올해 2월 신희경(SW), 한세일려(LC), 박상란(RC) 선생님의 강의(기본) 올해 8월 Jean Kim(SW), Houston Kim(LC), 박상란(RC), 송원(TWE) 선생님의 강의(프리) 를 수강했었구요... KTX를 타고 추운 겨울에 학원을 겨우 찾아 친 두번의 배치고사는 모두 '필수종합반'으로 향하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때의 수준은.. I did not knew. 라고 작문했었으니까요...ㅡㅡ; 나름대로의 자존심 때문에, 학원에서 추천하는 필수반 대신 입문반을 들었었습니다. "아는사람도 있겠지만 하나씩 짚고 넘어갈께요~"라고 말씀하시던 그 모습.. 그리고 핸드아웃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담긴 선생님들에게 감탄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커리큘럼은 완벽하게 저와 맞아 떨어졌고, 입문,기본,프리까지 계단을 잘 밟을수 있었습니다. 제게 토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제게, 선생님들께 만족할만한 점수는 못안겨 드렸을 지라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허락하신건 해커스의 선생님들이고, 학원의 열정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P.S. 송원선생님!! 저 #005 (CC) factory in my community 작문했어요. 대구 빈출이라 어제 자기전에 보고 잤는데 나왔네요 ㅎㅎ Nevertheless, 그리 잘 쓰진 못한거 같은데요 ㅜㅜ 이렇기때문에 이렇다~식으로 간략하게 바디를 쓴 대신 글을 완결 지었는데요.. 점수가 얼마나 나올까요?ㅜㅜ CC타입이라 기대는 하는데^^; Jean Kim 선생님!! 저 도치를 발견했어요..그런데 11점이네요..ㅡ.ㅡ; 어려운 도치가 아니고 than 뒤의 선택적 도치였어요. brilliant한 선생님의 강의!! 선생님의 강의 하나하나는 아뜨에요 아뜨~~(art..ㅡ.ㅡ) 감동 백배!!!^^ 박상란 선생님!! 사실 세달 내내 선생님 쫓아 다녔어요 ㅋㅋ 스타일이 너무 멋지셔서 ㅎㅎ;; 항상 힘찬 강의 부탁드리구요.. 프리반때는 기본반때보다 많이 바쁘단 느낌도 들었고, 기본반때보다 단어정리가 많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기본반때는 '무리 나타내는거 뭐있죠? herd, flock, ...' 이런식의 정리가 참 많이 도움이 되었거든요^^ 아..그리고 후기 단어는 제게 참 도움이 많이 된것중 하나입니다. 고맙습니다. Houston Kim 선생님!! 선생님은 정말 미국분 같으셔요 ㅎㅎ 후기 보는법 아주 상세히 가르쳐 주셨는데... 대충보는바람에 롱,숏 후기가 머리속에서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어요 ㅜㅜ 렉쳐는 다 읽지도 못했구요 ㅜㅜ 가르침 다 받아들이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귀를 풀어주라는 그 말씀!! 아침에 시험장 앞에서 KIT 들었답니다~ 확실히 듣는게 틀려요!! 너무 고맙습니다. Hackers!! Fightin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