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간이 빠를 줄이야~~ 영어의 "영"자도 잘 모르는 사람이 어쩌다 보니 B팀 팀장을 해서 (사실 나이가 많아서...T.T 별루 많지두 않은뎅.. 흑 흑) 멍~하니 끌고 갔네요~ 1. 여주영 선생님 저 문법 정말 하나두 모르고 수능보구 지금까지 살아왔거든요~ 영어 안할땐 별문제 없었는데 막상하구나니깐 대땅 해석두 않되구 스트레스 짱이었는데 한방에 해결해 주셨어요~ 음.. 다 알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됐단 말이죠~ 넘넘 잼있었어요~ 수업시간두, 문법 공부도.. 감사 드립니다. 2. 신윤희 선생님 사람들이 자꾸 네이티브발음이라구 하는데 이케만 말하면 처음보는 사람들은 L/C 선생님으로 착각하겠어요 그래두 명세기 R/C 선생님인데~ R/C에 대한 얘기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제가 R/C섭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것은 과외로 나온 프린트들~~ 특히 보카 정리~ 전 이게 왜이케 좋져? 셤보는 거랑~ 그래야 겨우 겨우라도 단어 외죠~ 제가 영어의 영~~ 초짜라서 해석은 선생님 처럼 줄줄 안나오더라구요 대땅 부러웠어요~ 저두 열쒸미 하겠습니다. 썰렁한 유머두 기억에 남는군요~~ 분위기 싸~~해지면서 수습안되는 유머~~ 근데 그런 상황이 더 재밌었어요~ 그게 선생님 유머 스타일(?) 암턴 감사드립니다. 3. 이종훈 선생님 많은 영화와 비됴, 지문들... 거기에 나온 단어들 어케 다 수집하셨는지.. 수업할때마다 존경, 감탄, 놀라움 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설명하신 단어들..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하시는데 솔찍히 헤커스 보카 외우느냐고 노란책은 거의 못봤습니다. 정말 후회됩니다. 선생님도 바쁘시더라두 단어 셤을 봤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란책 단어 셤이요~ 1~2주일에 한번 정도만이라두 봤으면 저같이 공부 안하는 학생은 겨우라도 할텐데..) 암턴 주옥같은 단어 강의 감사드립니다. 4. 한세일려 선생님 아직두 선생님의 이름이 무슨 뜻일까? 궁금합니다. 물어보구 싶었는데 결국 못물어보구 끝났네요~ 세일려 선생님 하면 떠오르는것? 막강, 초강력 카리스마~ 초특급 열심, 애정, 관심 수업~~ 마지막 시간이라서 가장 지칠 법도 한 시간인데 전 L/C 섭시간만 되면 제 자신을 다시 점검하곤 했습니다. (물론 잘한것 하나 없지만...) 맨 앞에 앉아서 제대루 한 것 하나두 없어서 디게 죄송했습니다. 저두 홍삼먹구^^ 다시 마음 잡고 열쒸미 하겠습니다. 암턴 모든 선생님분들께 넘넘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우리 팀원들~~ 끝까지 출석률 넘넘 좋았던 무적 B팀~ 중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있던 다양한 분포~ 그 다양함 속에서 하나를 추구했던 우리 팀원들의 모습을 정말 자랑 스럽고 뿌듯했어~ 어디를 가든지 다 잘할 수 있을꺼야~ 마지막으로 이름이나 불러보자 현경이, 진욱이, 미지, 준태, 선영이, 경아, 혜린이, 호연이~ 짜슥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