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휭하니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가 버렸네요. 조금씩 서로 인사하고 재미좋게 함께 공부해보려니까 종강이라니...너무 아쉽습니다. 모두들 이루고자 하는바는 다르지만 학우 여러분들 원하시는 모든것 이루어 나가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새로 가시는 반에서도 입문반 새내기때 마음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성과 일구어 내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리구 울 샘들!!! 우선 너무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적이고 정성스런 강의. 오래오래 기억될것 같습니다. 티비 개그프로의 "누님샘" 이라고 하죠. 저에겐 딱 그 느낌이었던것 같습니다. ^^ 한세일려 선생님!! 선생님 스타벅스에 내려와 주시지 않으셨다면 그 많던 미스테리의 문제들. 지금도 미스테리로 남아 있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샘이 계셔서 "스타벅스 개기기" 그 일당들은 행복했습니다. 글구 여주영 샘! ㅋㅋ 오늘 나눠주신 첫날 본 pretest 셤지에 적힌 숫자가 7 이더군요. 1번 문제 부터 소나기 맞은 셤지 보고 맘속으로 "진짜 바부였구나" 하고 되뇌이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 하지만 어떻게 "이런걸 틀리나" 하고 생각까지 드는 문제도 있네요. 샘 덕분으로 한달전 제 자신을 타이를수 있는 오늘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신윤희 선생님!! 한참후에 알았지만 샘 나눠주신 구문정리 핸드아웃 거의 보물이더라구요. 어떻게 해석안되고 이상하다 싶어서 찾아보면 다 있더군요. 아쉽게도 그 사실을 안건 한달의 반 이상이 다 지나갔었을때쯤 이었습니다. ㅠ.ㅠ 교재에 오타 though 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다른뜻이 있겠지 하면서 사전 찾아가며 한시간을 넘게 보낸적이 있으니까요. 혼자 though의 새뜻을 만들어가면서... 수고많으셨습니다. 글구 요즘 저희 일당들의 최고 히어로 이종훈 선생님!! 선생님 강의 듣다보니까 저희 일당들 요즘 손짓하며 단어 외우고 있습니다. 한셀려샘이 나눠주신 chemistry파트의 단어로 예를 들어 보면 electode(중간)-anode(위)-cathode(아래) 이런식이죠. ^^ 선생님께서 전수해준 방법으로 보카 함 끝장을 내보려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달간 함께한 홍선,보경,성호,두혁,은영 그리고 비록 끝까지는 아니었지만 유진.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변변치 못한 형 따라준다고 고맙고 제대로 역활 다하지 못하고 별 도움이 되어주질 못해 죄송한 마음 감출수가 없다. 비록 스터디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좋은 사람들 서로 알게 됨을 위안으로 삼자. 그리고 각자 새로 가는 반에서도 지난 한달동안 보여준 열정으로 스터디 임한다면 낙오하지만은 않을꺼라고 형은 믿는다. 우리 모두 원하는 것 이룰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