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여름방학에 TOEFL오후실전반 수강한 학생입니다

9월24일 토요일에 시험을 보았는데 며칠전에 점수가 나왔더라구요~

사실 8월에 볼까 9월에 볼까 고민하다가 8월이랑9월 공부열심히 해서 연태흠선생님이 주신 universal example도 다 외우고 나머지 영역도좀 더 다듬어서 시험봐야지 라고 생각하여서 9월에 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계획한대로 실천이 되지는 않았어요ㅠㅠ universal example을 주신것 중에 4세트밖에 못외우고 시험보러 갔거든요,,

universal example 4개 밖에 못외우고 가서 아 이번시험 망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보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어쨌든!!

universal example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선생님께서 7월 중순에서 끝자락부터 도와주신 integrated writing point잡는것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학교 개학해서도 계속 toefl공부를 병행하느라 체력이 조금 바닥났지만 그래도 점수가 나오니 기분이 좋네요^^

independent writing은 핸드폰,온라인 게임 등등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키우기 힘들다 에 동의하냐 동의하지 않느냐 인데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했어요

처음 주제 읽자마자 body1-support 1에는 some people may say that ~~쓰고 support 2에는선생님께서 알려주신 universal example중에 가족들이 사이 안 좋았다가 tv시청이나 영화감상을 같이 하면서 사이가 좋아졌다라는 내용을 쓸까 생각도 했었는데 뭔가 주제랑 맞는듯 안맞는듯하여 example만들어 썼어요ㅠㅠ 이 example을 만들 때에는 선생님이랑 수업시간에 했던 내용중에서 body2 할때 사건 인물 결과 순으로 차근차근 썼어요ㅎㅎ 그렇게 첫번째 body를 마무리하고 나니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body 2는 some people may think that ~~이렇게 하나 쓰고 support 2로는 통계집어넣었어요.그러고 나니 시간 진짜 안남아서 일단 지금까지 쓴것중에 문법적으로 틀린것 있나 체크하고 나니 2분밖에 안남은 거에요 그래서 광속으로 conclusion 쓰다가 시간 지나서 끝나버렸어요ㅠㅠ

전반적으로 글을 쓸 때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물론 글의 흐름이었지만 이것 못지않게 paraphrasing 하는것 엄청 신경썼어요. 작게는 같은 단어 안쓰게 크게는 문장구조 변형으로요. 뒤에 conclusion을 쓰다 말았는데도 fair가 나올수 있었던 것은 paraphrase의 효과를 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00% 주관적인 제 판단;;) 지난 7월에 선생님께서 수업하실때 주신 것, 반별 게시판에 올려주신 것,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같이 한 paraphrasing연습들이 정말 효과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하실 때 꾸준히 연습하면 paraphrasing하는것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하셨었는데 진짜 시험볼 때 안 어렵게 느껴졌어요!ㅎㅎ

integrated writing도 연태흠 선생님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답니다!

선생님께서 integrated writing수업하실때 자주 말씀하셨었는데요 통합형은 리스닝 실력이 꽤 중요하다고 하셨었는데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리스닝실력 쭉쭉키운다음에 선생님의 key word 뽑는 노하우를 적용하면 정말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기전에는 reading passage 읽을 때 일단 크게크게 읽으면서 주제랑 근거(보통3가지) 잡고 그다음에 시간 남은대로 detail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다음 주어진 시간이 끝나고 lecture나올때 그냥 listening section듣는 것 처럼 이것도 적고 저것도 적고 그냥 생각없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다 note-taking 하였습니다. 주요내용 세부내용 가릴것 없이 다 적었지요.그래서 note-taking하는 동안 시간도 없고 손목도 아프고 나중엔 머릿속에서 뒤죽박죽 되어서 막 mismatch로 쓰고.... 그랬었어요.

그러나

선생님 수업을 수강한 후에는 lecture들을 때 효율적으로 note-taking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lecture가 처음부분에는 reading passage 에 나온 내용을 문제제기나 반박하면서 진행이 되니까 문제제기 되는 부분은 이미 reading passage에 써있으니 note-taking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lecture앞부분에 문제제기 하는 시간은 여유를 갖게 되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reading passage에는 없고 lecture에는 있는 내용이 더 쏙쏙 정확히 잘 들어오더라고요. 예전처럼 뒤죽박죽 되지도 않구요. 그리고 선생님이랑 수업시간에 lecture key word 잡는 연습 한 것이 어느정도로 lecture detail을 써야 하는지 깨닫게 되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듣는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들은 내용을 어떻게 톱니바퀴가 서로 맞아들어가듯이 lecture와 reading passage의 내용을 연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잘 들었어도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지요,,,요점을 잘 잡아서 서로 조금이라도 어긋나지 않게 쓰는게 중요합니다! 이것은 8월 9월 공부하면서 많이 써보고 선생님이 주신 model essay랑 계속 비교해보면서 feedback 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통합형은 Good(4.0~5.0)받았구요 독립형은 Fair(2.5~3.5)받았습니다.합하여 25점입니다.

다음 시험볼때에는 universal example 완전히 제것으로 만들어서 활용하려구요. 앞서 4개외운것에 나머지 더 외워서 제것으로 만들면 독립형에서 시간없어서 이번 시험처럼 쓰다가 끊기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ㅋㅋㅋㅋㅋ

셤보고나서 누구처럼 universal example 다 못외우고 시험보러가서 아쉬워하는 사람들보다는 univesal example 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멋진 점수 받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