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환학생 가려고 대학을 휴학하고 토플 준비를 한 학생입니다.

우선.. 편입공부를 학교생활과 병행하여 4개월을 준비하고(운이 좋게 합격했습니다.)

그 자신감을 가지고 토플 셤을 아무 생각없이 치렀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암담했죠..(너무 참혹해서 안올릴게요 ㅜㅜ)

엄청나게 허접한 점수로 교환학생을 무턱대고 썼다가 떨어지고 나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4월.. 토플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6월 말 셤에서 드디어 졸업을 하게 되네요 ㅠㅠ

☆★ Cloud Kim쌤 - LC☆★

안녕하세요~ Cloud Kim 선생님~! 저를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 그냥 막연하게 질문도 없이 묵묵하게 4월,5월 두달 동안

07:00 수업만 열심히 듣던 학생입니다. 처음에 제 리스닝 점수는 고작 11점에 불과했습니다... 노트테이킹 하는 방법조차 모르고 있었고, 그냥 들리는 걸 무조건 적어서 셤을 치렀습니다. (저는 예전에 Note Taking=Dictation 이라 생각하고 주어 동사 심지어 전치사 까지 빠짐없이 적으려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첫 수업날 효율적인 노트테이킹 과 난생 처음 들어보는 Plot-taking(Script를 보고 요약을 하라는 말)을 알게된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간간히 선생님께서 실시간 Note-Taking을 해주시는 데 적으시는 게 많이 없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원래 저는 제 고집을 잘 꺾질 않아서 남의 말을 잘 귀담아 듣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에는 선생님 말씀대로 충실히 해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노트 테이킹에 요령이 생기게 되었고 어디쯤에서 문제가 나올 것인가가 대충 예상이 되는 경지 에 이르렀습니다. 점점 더 틀린 갯수보다 맞은 개수가 더 많아지는 걸 보고 왜 진작에 이렇게 하지 않았나, 왜 해커스를 다니지 않고 혼자 하려 했는가라는 후회를 했습니다. (물론 혼자 열심히 해도 올릴 수 있습니다만, 전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요 ;;) 그렇게 Cloud 쌤 수업 2달을 듣고 치른 셤 결과가 놀라웠습니다. LC가 무려 14점이나 올랐으니까요~!!!! 약간 redundant한 설명이었네요.. Anyway~! 토플 리스닝 점수가 20점대 초반에서 머무르시는 분~! 노트테이킹을 어떻게 할지 몰라 셤장 가서도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Cloud 쌤 수업을 강추해 드립니다.~! Cloud 선생님! 정말 그동안 감사드렸습니다~! 절 기억 못하시더라도 괜찮습니다~ 전 그래도 선생님 잊지 못할 꺼에요~!^^ Thanks a lot =)

☆★ 서유진 쌤 - Speaking☆★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태화 입니다~^^ 선생님이 저를 너무 끔찍히(?) 아끼셔서 수지가 선생님께 불만을 토해냈던.. ㅋㅋ 이렇게 제가 후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 언제나 후기 쓰는 사람들을 보며 " 나도 후기를 쓸 수 있을까?"하며 마냥 부러워만 했습니다. 이게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처음엔 뭘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억양과 강세를 넣어서 말해야 하는지 몰랐던 저에게 선생님의 수업은 참 새로웠습니다~! 음.. 지난 4월 첫 날이 생각나네요~ 선생님께서 들어오시자마자 "이름 때문에 여자를 기대했을지 몰라도, 난 남자다, 실망시켜서 미안하다."라는 말씀을 하셨죠. 네~ 저 역시 첨엔 여자선생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본 사람들은 선생님의 매력이 무엇인지, 선생님의 수업을 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듣고 싶어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Template와 Sample Response를 비롯하여 Magic Expression까지.. 이걸 전 못 버릴거에요 ㅋㅋㅋ 어떻게 버리겠습니까? 이런 소중한 것을.. 3달 동안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제 머릿속엔 온통 각 섹션 별 Template과 Magic Expression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을 오가며, 자기전에, 심지어는 샤워 하면서도 Magic Expression을 중얼 거렸고, 선생님의 Sample Response를 들으면서 다녔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나눠주신 후기 문제들을 스터디 한 친구들 (대호형, 수지, 민경이)과 같이 전부 다~! 하나도 빠짐없이 만들어서 달달 외우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 새 문제들을 보아도 당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2달 수업을 듣고 셤을 봤지만, 20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점수가 나와서 좌절도 했습니다.. 두달 동안 열심히 했는데 이것밖에 안나오는 것인가 하고요~ 하지만 ~! You offered me words of encouragement ~! You said that I have a potential ability and you saw it. 그렇게 다시 선생님 수업을 듣고 셤을 치뤘는데 대박이었습니다...

Good/Good/Fair로 25점이 나왔어요~!!제가 이 점수를 받게 될줄 은 몰랐거든요.. 해외라고는 눈으로만 가보았던 저에게 이런 과분한 점수가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스피킹~! 서유진쌤과 함께라면 걱정없습니다.. 25점? 더 받으실수도 있어요. 할 수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교환학생 갈 수 있습니다!

Eugene~! You don't know how thankful I am~!

I'll keep in contact with you all and I will go to see you whenever I have a problem or a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