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커스에 이렇게 강의 등록도 하고 1달이 지난 지금 기초 영어 수업을 듣고 이렇게 나름의 평가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다들 영문법이 어렵다고 하지만, 영어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조차 하지 않았던 제게 지니선생님은 걸을 수 있는 법을 한발한발 도전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신 분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고요? 수업을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아시겠지만 지니선생님의 수업은 기존에 들었던 딱딱한 영어 수업과는 달리 그 시간에 수업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는 점이 느껴진다는 거였어요. 특히, 외국 문화에 익숙하시고 영어뿐만이 아닌 여러 언어를 하실 줄 아셔서인지 선생님께서 처음에 문법과 음독으로 회화와 작문까지 잡는 말하기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는데. 간단한 영어 문법 공식이 한문장을 계속 반복하면 할 수록 자연스럽게 아 ~ 이때는 무슨 동사를 써야 하는지 저절로 할 수 있도록 알려주셨거든요. 특히,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실생활에서 쓰이는 빈번한 대화들을 문법과 연관짓기 였어요. 우리가 예를 들때는 나는 학생이다와 같은 뻔한 문장만 예를 들게 되는데 선생님의 경우 미국에선 movie is interesting. 과 같은 문장보다는 블라스트 같은 단어나 ok. good과 같은 단어를 더 많이 쓴다는 내용이나 실생활에서 말하는 문장을 영어 문법에 요소에 맞게 활용해주셔서 더이상 영어가 동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매 수업 시간마다 진도 나가기 바쁘셨음에도 불구, 짧게라도 그 전에 배운 내용의 문장이 같이 나오면 그 문장에 문법적인 내용까지 같이 설명해주시는 영민함까지 보여주셔서 잘쓰지 않는 두뇌의 1%도 다시 쓰게 되었어요. 강의 시간에 말이 좀 빠른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익숙해지면 그리고 더 열심히 공부한다면 적응할 수 있을것 같아요.(주말반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바쁜가운데서도 질문 이메일에 대한 답변을 꼼꼼히 해주셔서 주말반이지만 수업내용에 대한 보충까지 확실하게 되었어요. 질문 보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아마 ^ ^ 지금 선생님은 또 다른 언어를 배우신다고 해요. 선생님께서 다른 언어를 배우면서 저희들의 마음을 백분 공감하게 되었다고 그런 말씀과 함께 저희들에게 '격려'를 보내주시던 그 눈빛도 잊혀지질 않네요. 너무 이야기가 선생님 자랑으로 간 것 같은데요. 제일 좋았던건 아마, 선생님의 상콤한 영문법과(제가 만약 선생님이라고 하면 지니쌤처럼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그리고 밝은 미소, 재치만점의 언변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밝은 미소로 그래도 반응하려 애쓰는 저희들의 눈짓에 응대해주셔서 고마왔어요. 선생님의 밝고 씩씩한 기운에 일때문에 지친 한주가 조금은 위로 받을 수 있었거든요. 부족한 학생이지만 그리고 설사 좋은 실력으로 보답해드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내가 말하려는게 이건 아니겠지ㅠㅠ) 선생님과 함께한 재미진 수업 만큼은 잊지 않으려 노력할께요 ! 8월 - 모두다 공부한 목표, 그리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8배나 배가되는 화려한 녀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니쌤 ! 씩씩하게, 8월에는 good luck !!!★ 덧:) 영어를 오랫동안 손놓고 계셨던 분들이나 두려움이 엄습하는 분들이라면 지니쌤의 영문법 강력추천합니다 !!! 폭풍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