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 못하실 수 도 있지만.. 늦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우선 형성이 선생님의 GRE 강의를 들으면서..정말... Moving Dictionary..라는......친구들의 의견에 적극 동의하였습니다.. 받아적고 외우고 시험보고 ;;; 수업시간 정말 일각을 다투며 치열하게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_- 특히 센컴의 압박이란....-_- 맨날 다틀려서 선생님이 돌아다니실때는 정말 ㅡ.ㅡ...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틀린것은 작게....맞은것은 크게...표시했던 기억이.. 크크크크 아무튼 이른 아침에 항상 일찍오셔서 가르쳐주시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실전반에서 함께 공부한 친구들은 선생님과 함께 밥도 먹었다고 했는데... 살짝 부러웠습니다...ㅋㅋㅋ 비록 스터디 팀이 처음 구성될때 저희팀이 붕괴되어서 흐흐 다른 침으로 편입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면서 만남을 유지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ㅋㅋ 거만어....가끔 다시보면서.. 정말..ㅋㅋㅋ 예전의 치열함을 느껴봅니다. 지금도 가끔 강남에 와서 학원을 가보면...살짝 뵙긴했지만.. 학생들의 질문공세를 받고 계셔서 인사는 드리지 못했었습니다..ㅋㅋ 다음으로 실전 GRE수업을 들었던 이훈종 선생님의 수업은 더욱 스펙타클 했습니다..ㅋㅋ 나름 거만어를 외웠다고 했지만...소수 정예반이었던 터라..ㅋㅋㅋ -_- 그래도 소수정예였기에...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센컴의 논리를 따지면서 매일 스터디팀원들과 논쟁을 버리던 때가 정말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열심히 공부했기에 나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ㅋㅋ 요즘엔 학생들이 많을 때라서 예전같은 분위기가 아니라는... 첩보원의 소식이...ㅋㅋㅋ 그래도 한명한명 신경써주시며 끝까지 올고 그름을 알려주셨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ㅋㅋ 지금도 스터디 팀이었던 형과 동생들 친구들과 연락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GRE는... 함께 일본가서 동고동락했기에.. 더 정이 깊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젠 대학원 결과를 기다리면서.. 예전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좋은 추억과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