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원 선생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여름방학, 7-8월 동안 해커스 오전B반에서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기억하실런지..ㅎㅎㅎ 9월 13일에 본 성적표를 오늘 받아보았는데 감격스럽게도, 6.0이네요. 해커스 다니기 전에 본 셤에서는 3.5를 받았었거든요. 선생님 수업을 듣기 전엔 항상 세상에 6.0을 누가 받나..흥흥~ 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진짜 제가 받아버렸네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8월 말에 시험 보고 선생님께 'a large shopping center'나왔다고 말씀드렸었을때 선생님께서 그러셨었어요.. 그 주제라면 만점 받아야 한다!..라고요. 사실 그 토픽은 만점 못받구 5.0 받았었어요^^;; 셤 볼때 어찌나 떨리고 생각이 정리가 안되는지 body 2에서 마구 헤멨었거든요. 사실 이 토픽은 제가 얕잡아 봤어서 제대로 정리를 안하고 셤보러 들어갔던것 같아요. 그랬던걸 반성하고, 선생님 말씀처럼 기출 주제는 모두다 완벽히 브레인스토밍하고 들어가리라! 결심하곤 그날부터 하루에 4개씩 뇌폭풍, 그 중 어려운 토픽 한개씩 꼭 써보면서 2주동안 준비했습니다. 선생님 모델 에세이도 다 다시 보구요. 시험장에서 딱 CC 타입이 떴을때, (친구에게 advice - going on vacation or buying a car) 콜!!!!!...을 외치며 써내려갔답니다.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적 있죠, 사람들이 CC타입을 두려워 하지만, 사실 별거 없다, '구체화'만 잘하면 만점 받기 제일 쉬운 type이다, CC type 나오면 운 좋았다!!라고 생각하라구요. 정말 운이 좋았어요^^~!! 제가 8월달 TWE스터디할때에도 내 동생, 사촌 다 들먹여가며 거짓말(=예시)을 잘해서 '뻥쟁이' 소리를 들었었는데요--;; 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구체화를 했답니다. 만약 내 친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까운 일본에 여행을 간다면, 산으로 둘러싸인 노천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reflesh 할 수 있는 건 물론, 도쿄에 있는 디즈니 랜드에 가서 exciting하게 놀수도 있을 걸? 하지만 만약 차를 사면 친구 집에서 학교 까지 버스 타고 가는 1시간+학교 정문에서 공부하는 건물까지 걸어가는 20분이 승용차를 이용하면 30분으로 단축되고, 몇년도 한국에서 모모일보가 실시한 research에 따르면(ㅎㅎ), 사람들이 승용차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평균 기간은 9년 8개월이다. 여행은 일시적인 혜택을 가지는 반면, 차를 구입하면 내 친구는 그 장점을 10년 가까히 이용할수 있다!!..뭐 이렇게요.ㅎㅎ essay가 가장 두려운 part였는데, 이젠 정말 자신이 생겼습니다. 다 선생님 덕분이예요^^ 정말 감사드려요^^ 곧 봐야할 GRE공부도 있고.. 앞으로 계속할 영어 공부는, 해커스에서 얻은 경험과 공부법이 제 앞으로의 공부의 기초가 될 것 같네요. 항상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 복 하 세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