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해커스 오전반 들었던 한별이에요...지연쌤은 제가 맨날 가서 괴롭혀서 기억 하실테고 송원샘도 복도에서 만나면 오바스럽게 반가운척했었는데...기억하시죠? 애나최샘이야 끝나는 날까지 제가 땍땍거려서 이름은 모르셔도 얼굴은 아실듯.ㅎㅎㅎ 목표가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3,4월 진짜 지루하고 고된달이었어요.ㅠㅠㅠㅠ 송원샘이 첫시간에 들어오셔서...취미로 하는사람 있나요? 하셧을때 손 안들었는데 사실 그게 저에요 샘....ㅠㅠㅠㅠㅠㅠㅠ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젠 학원도 끝이고 5월3일날 셤 하나만 앞두고 있습니다. 꼭!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었어요...셤 보고 잘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보면 말구요..ㅋㅋ) 또 소식 전할께요 :) 김지연쌤~ 진짜 진찌 진짜 감사해요...Can't thank you enough... (이거 맞아요?? cliche 부분에 나왔는데.ㅋㅋㅋㅋㅋ기억력 좋죠??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좋은 점수로 보답하는 길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3월 토플의 T도 모르는 저를 첫 강의부터 혼을 빼놓으시더니..ㅋㅋㅋ (정말 웃음 참느라 죽는줄 알앗어요.ㅋㅋ) 결국 다른수업은 째도 선생님 수업은 꼭 들어갔습니다.ㅎㅎㅎㅎㅎ 여러모로 많이 챙겨주시고, 공부도 안하는게 점수 안오른다고 맨날 징징거려도 짜증한번 안내시고 매번 용기 북돋아주셔서 말은 안했지만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4월 25일 시험에서 28점 받았으니까 5월 3일날은 1점만 더받을려구요.ㅋㅋㅋㅋㅋ 이제는요 엘씨 듣다가 "but!,actually..." 요런거 나오면 저도 모르게 막 알아서 자동으로 집중하고 있어요..ㅋㅋㅋ 셤 보고 메일 드릴께요 샘~ 지원언니랑 꼭 같이 밥한번 먹게 시간내주세요~~~~~~ 격하게 사랑해요.ㅎㅎㅎ 송원쌤~ 사실 저 쌤 3월에 무지 무서워 했거든요...브레인스토밍할때 무슨 말만하면 "왜요?, 어떻게? 좀 말이 안되는것같은데..." 하셔가지고.ㅋㅋㅋㅋㅋ 근데요 지금은 스터디팀원들이랑 브레인스토밍할때 제가 그래요... 에쎄이 쓰고있으면 선생님의 목소리가 막 귓가에 맴돌아요.. If it had not been for 할때 "아닌게 아니자나~"하시던거랑, 연결사 쓰라고 하시던거... 다 생생해요..(근데 왜 아직도 제 글은 ㅋㅋㅋㅋㅋ) 쌤 모델에쎄이 읽고있으면 저랑 반대의견인데도 불구하고 막 수긍하고 있다니깐요.ㅋㅋㅋ 그게 다 쌤 글이 좋아서 그런거겠죠?? 토플도 못하면서 GRE하겟다고 까불었는데 그때 쌤이 "GRE는 영어가 아니에요 암기과목이야..." 안알려주셧으면 저 또 된통 당하고 있을텐데ㅎㅎㅎ 그저 감사드릴 따름이에요. 맨날 맨날 한겨울 동파가 몰아닥친 저희 토플러 맘에 상콤한 색으로 코디하시고 오시는거 볼때마다 자연친화 되는 느낌이었어요.ㅎㅎㅎ 쌤 건강하시구요, 쌤 에쎄이들 ,쌤 목소리 너무너무 좋아요~~ 쌤도 사랑해요.ㅋㅋ 애나최쌤~ 솔찍히 3월에 송원샘반 듣다가 4월에 다른쌤 수업 들으려니까 적응 안되서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ㅠㅠ 게다가 인원수도 진짜 많아서 뭐 질문하고싶어도 못하겠고... 근데 적응좀 했다 싶으니까 벌써 끝이네요. 계속 컨디션 안좋다고 하셔서 쫌 마음이 짠 했어요... 건강이 최고라구요! 쌤이 그러셧잖아요! "Health is happiness." ,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 ㅋㅋㅋㅋㅋ뒤에건 약간 안맞나??ㅋㅋㅋ 여튼 쌤이 갈쳐주신 화려한 문장력과 기교들! 잊지않고 실전에서 꼭 써먹겠습니다. 사실 쌤이라기보다 너무 동안이셔서 친구같은 느낌이어서...친한척 한다는게 제가 너무 땍땍 거렷죠??ㅎㅎㅎ 제가 원래 쫌 그래요..ㅋㅋ 다 좋아서 그런거니까 이해해 주시고~ 5월 3일날 셤이니까 그때 대박내고 좋은소식 날릴께요~ 행운을 빌어주세요 :) 싸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