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익은 처음이라 해커스 사이트에서 온라인 배치고사를 보고 수강하게 된 케이스인데, 사실 몇 문제 풀어보지 못하고 (온라인 배치고사) 반을 고르게 된 것이라 잘 따라가지 못하거나 어려울까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어려움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 이후 영어시험은 처음이라 항상 수능영어식으로 공부했던 버릇에토익도 수능처럼 봐야할 것 같다는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으나, 선생님들께서 토익에 맞는 방향성을 제시해주시고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lc 수업은 임세훈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학원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있어 사실 조금 지친 상태로 학원에 도착해서 수업을 듣는데도 항상 긍정적이고 재밌는 분위기의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매일 버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호주 발음이나 익숙하지 않은 발음은 꼭 짚어주셔서 시험 날 당황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수업에서 늘 강조하시는 과감하게 선택하는 것이 시험 날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긴장을 하면 계속 떠는 버릇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행동 강령이나 비법, 마음가짐 등이 긴장감을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c 수업은 김혜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진도표를 나눠주셔서 매일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kfc나 요기요 등 처음엔 잘 외워지지 않던 암기요소들이 시험날 떠올라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중요한 것을 잘 알려주셔서 토익 공부하는 것이 지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점수는 나온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진짜로 알려주신대로만 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느낀 효과는 풀문테스트를 푸는 것에 익숙해져 긴 지문을 읽는 것에 스트레스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풀문테스트를 풀게 되는데, 저는 긴 지문이나 페이지를 넘어가는 문제들을 보면 지레 겁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아하곤 했는데,긴 지문에 익숙해지고 틀려도 고치면 된다는 마음가짐을 먹고나니 숙제하는 것이 어렵지도 지치지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시험날 긴 지문을 봐도 겁이 나거나스트레스받지 않고 그냥 읽으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스터디는 토익학원에서 처음 해보는 것이라 낯설었는데, 좋은 팀원 분들을 만나 서로 모르는 것은 보충해주고 놓친 것은 알려주는 식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약간의 강제성과 벌칙은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 스터디는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무엇보다 단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커스 보카책에 나오는 단어들, 스터디에서 보는 단어시험만으로도 시험을 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