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7월 스피킹캠프 화/목 저녁 7시반을 수강한 직장인입니다.

사실 수강 후기.. 한번도 써본적 없지만 2달간 너무 유익했던 시간이라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성해봅니다😊

우선!! 스피킹캠프!! 수업 구성이 너무 다채롭고 알찹니다!!

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것 같아요.

일 끝난 후 피곤하고 지치고 졸리고 배도 고픈데 영어 공부는 하긴 해야겠고..그래서 학원을 왔는데 지루하다?! 그러면 너무 힘들잖아요~?!

근데 스피킹캠프는 1시간 20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이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 중간 관련 예문과 표현을 알려주실 때 쌤의 joke나 예시가 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진짜 순삭되는 걸 느끼실거에요~

스피킹캠프는 매수업 다른 주제로 학습을 합니다.

그 날의 주제에 맞는 단어 학습하기 / 파트너와 관련된 질문을 묻고 답하기 / 원어민이 쓰는 표현 익히기 /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모르는 단어나 표현 학습하기가 메인 학습 구성입니다!

‘어? 나 영어 못하는데 어떻게 대답하지?’ 라고 걱정할 수 있는데, 걱정 No No!

반별게시판에 매주 학습할 주제를 미리 올려주시거든요?! 그래서 미리 공부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고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수업시간에도 충분히 생각하고 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모르는 단어나 표현은 쌤이 친절하게 바로바로 알려주시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요~

또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시고, 인풋을 엄~~~청 강조하시기 때문에 저는 수업이 없는 날은 계속 의식하게 되서 영어 컨텐츠 시청이나 독해를 하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바쁘다는 이유로 합리화를 하며 숙제를 못한..안한..건.. 좀 찔리지만! ^^;; 작문/녹음 과제를 잘 활용하시면 더 실력이 늘 것 같습니다!

아! 이 외에 수업 때 보드게임도 했고, 인상 깊은 대사를 상대방에게 설명하기, 랜덤 단어 설명하기도 했네요^^

진짜 1시간 20분 안에 이 많은 걸 다 할 수 있다고? 하시겠지만.. 합니다..ㅋㅋ 하더라구요ㅋㅋ

사실 쓰면서 저도 주 2회씩 2달동안만 수강한건데 엄청 많은 걸 해서 지금 너무 신기해 하는중입니다😊

모두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지금 업무에 영어가 필수가 되어서 여기에서 쓰는 용어와 표현만 외워서 쓰는 생존 영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스몰톡이나 프리토킹 시간이 있거나 외국인 방한 맞이를 하게 되면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진짜 머릿속이 새하얘지거든요ㅠㅠ

이 놈의 영어울렁증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그래서 전 스피킹 캠프를 하면서 평소 쓰는 주제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하고 대화할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 주제를 다양하게 배우고 싶은 사람,

부담없이 영어를 노출시키고 배우고 싶은 사람,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데, 평일 퇴근 후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사람,

인/아웃풋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여러 사람들과 재밌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

모두 스피킹캠프를 수강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아! 4개월까지 수업 주제가 겹치지 않는다고 하니깐 참고하세용~ (화목반은 4개월 넘어도 된데요~~)

전 7월 종강 후 3주가 지난 지금, 역시나... 안일해져 있어서 가을에 다시 재등록을 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