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7월 빡센토익관리반 매일 주중반 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토익공부를 처음해보기도 했고 기존 영어실력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일단 입문반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입문반 수업을 들으면서 토익시험에 대한 유형이나 기본적인 부분부터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문법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독해실력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파트7 수업에서 문장의 형식부터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고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꾸준히 연습하고 기초부터 탄탄히 쌓는게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단 학원을 안다닌지 오래되었고 방학이다보니까 혼자 공부를 했었으면 많이 흐트러졌을 수도 있었을텐데 학원에 등록하고 매일반을 다니니까 한달 동안은 정말 꾸준히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숙제가 많아서 다른 것과 병행하기가 힘들어서 더욱 빡세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리스닝을 처음 배웠을 때 쉬운 것 같다가도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꾸준히 듣고하니까 그래도 살짝 들리는 부분이 늘어난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만족하는만큼 많이 늘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단어도 같이보는 시간이 있는데 세훈쌤의 일화와 단어를 설명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배운 단어들이 기억에 오래 남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섀도잉하는 것도 처음에는 못따라갈정도로 빠르다고 생각했고 따라읽기 힘들었는데 거의 한 달을 수강하고 나니까 조금씩 읽는 속도를 따라가고 있어서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문법수업은 정말 암기할 부분이 많았는데 요약본도 나눠주시고 외워야 하는 부분도 짚어주셔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숙제도 정말 많아서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하지만 숙제를 하니까 암기랑 복습이 더 잘되고 문제푸는 시간도 잘 조절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외워야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완벽하게 하지 못하고 시험을 봐서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파트7 수빈쌤의 수업에서 초반에 문장 형식이랑 해석연습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영어공부를 할 때 대충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수빈쌤 수업을 통해서 어떻게 글을 읽고 해석해야하는지 깨닫게 되었고 그런식으로 연습하다보니까 실제로 문제를 풀때 해석이 이전보다 잘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참여했었는데 스터디 시간을 통해서 서로 몰랐던 부분 질문하고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중간에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벌금을 걷으니까 단어암기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에 빠지지 않고 오는 것도 정말 중요하고 특히 숙제도 놓치지 않고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놓쳤다면 주말을 이용해서 복습과 함께 밀린 숙제도 같이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하라고 하는 것만 완벽하게 해도 정말 점수는 나올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