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정규종합 A반 수강하고 3월 26일 시험에서 LC 485점, RC 470점, 총 955점 받았습니다! 1달 동안 열심히 수업해주셨던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항상 교탁 쪽에 있는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 들었던 여학생인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사실 2020년에 한승태쌤, 김동영쌤 수업을 듣고 955점을 달성했었는데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이번에 다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공부하는 거라 원래 점수만큼 나오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다시 950점을 넘길 수 있게 되었네요! 정규종합반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들께서 각 파트별로 연구하시는 걸 보며 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목표하는 점수가 나오겠다는 신뢰감이 생겼고 실제로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토익을 시작할 때 토익 고득점이 너무 필요했던 시기라 절실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공부를 해서 잠도 못자고 많이 울기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선생님들 덕분에 원하는 점수를 얻으면서 토익에 대한 부담감이나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선생님들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또 열심히 연구해서 자료들을 만들어주시는 게 보여서 주어진 시간과 노력을 절대 낭비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일매일 복습하고 숙제하면서 한달간 후회없이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에도 토익 점수 덕분에 원하던 일들도 이룰 수 있었고 좋은 기회들도 많이 잡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좋은 기회들을 잡을 수 있는 무기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토익에 대한, 나아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생기게 해준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LC 한승태 선생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 수업 때 제가 문제 푸는 걸 보시고 저번달에 수업 들었냐고 물어보신 적이 있었는데 사실 2020년도에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ㅎㅎ 2년 전에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LC 과목을 그렇게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풀이방법을 연구해내신 게 너무 신기해서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방법 그대로 따라하면서 LC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갔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푸는데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스키밍 하는 타이밍이나 문제 푸는 방법들이 그대로 습관처럼 남아있어서 다시 한 번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2년 전에는 오답수를 줄이는 데에만 급급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여유가 생겨서 제가 취약한 파트나 유형을 파악하게 되었고 여기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유형별로 숙제를 내주셔서 매일매일 숙제해나가면서 강점은 더 강화하고 약점은 더 보완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리스닝이 너무 잘 들려서 문제 푸는 게 재미있었어요 그만큼 선생님 덕분에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숙제를 제출하고 표를 작성하는 게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던 거 같아요 마지막에 제출하고 펜 받을 때 너무 뿌듯했습니다 ㅎ 시험 보고 나서 방송이 너무 안들려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봤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잘 나와서 이번에는 여기에 만족하려고 합니다ㅎㅎ 오랜만에 시험 보는데 진짜 문제지 위에 올라타서 푸는 기분이었어요! 타이밍 맞춰서 너무 자연스럽게 스키밍하고 문제 푸는 제 자신이 기계 같기도 해서 혼자 슬쩍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2번이나 좋은 점수 받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에 갱신해야할 때 또 찾아가겠습니다 오래오래 좋은 강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art 5,6 김동영 선생님
2020년에 2달 간 수업 들으면서 문법을 모두 정리했을 때 그 쾌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ㅎ 정말 꼼꼼하게 모든 부분을 정리해주셔서 부교재 2권만 마스터하면 part 5,6는 틀릴 게 없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물론 완벽하게 마스터는 못해서 틀리긴 했지만 ㅎ 선생님과 자료에 대한 신뢰감이 있으니 정말 다른 거 신경쓸 필요 없이 공부만 하면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토익 졸업하고 나서도 종종 영어 문법 체크해야할 일이 있을 때 부교재 펼쳐놓고 확인했어요 문법책 언젠가는 출간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무조건 살 거예요 ㅎㅎㅎ part 5가 제일 오답수는 안 줄어들고 문제 풀 때마다 모르는 게 계속계속 나와서 제일 막막하고 두려워하는 파트 중 하나였는데 오랜만에 풀어보니 평균 오답수가 확 줄어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너무 깔끔하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기억에 오래 남아있더라구요 오답수가 줄어드니까 틀리면 막막하기 보다는 모르는 개념을 정리할 수 있다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틀리는 문제마다 선생님이 뭘로 해서 틀린 건지 안다고 손 들어보라고 하실 때 다 제가 틀린 선지라서 신기했어요 ㅎㅎㅎ 그만큼 학생들 입장에서 연구하고 개념을 정리해주시는 느낌이라 이해가 쏙쏙 됐습니다 dm이나 문법필기에서 다뤘던 개념들이 나중에 숙제로 반복되니까 숙제하면서 공부했던 게 다시 복습되고 혹시 틀리면 정신이 바짝 차려지면서 더 꼼꼼하게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숙제할 때 단어나 개념들이 반복되는 게 보이니까 수업 내용도 더 철저하게 복습하게 되고, 또 숙제를 안하는 게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듣고 숙제하고 공부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955점 못 넘으면 한달 더 수강하려고 했는데 딱 955점 나와서 이번에는 여기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ㅎㅎ 수업시간마다 다정하게 인사해주시고 이름도 외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더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갱신해야할 때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꼭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art 7 표희정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