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영어를 접해보지못한 영알못이여서 처음에는 겁이많이 났습니다.
입문반때, 독해를 맡아주셨던 가끔은 어머니같던 이정민 쌤!! 항상 모두에게 격려해주시고 독해 할 때 필요한 문법들과 같이 문장들을 해석하고 필요 단어들을 같이 암기하면서 글을 읽게 될 수 있었습니다.
입문+기본 lc 여신이신 한나쌤!! 처음에 '말할 수 있어야 들린다'라는 문구가 뭐지... 이러면서 무미건조해 했었는데 입문반 중반쯤부터 '쉐도잉'의 효과를 보기시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마지막 문구를 외쳤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4단계인 한글을 영작하는 단계를 열심히 하다보니 어휘는 물론 독해능력과 문장 구조까지 익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말할 수 있어야 들려요!! 명예의 전당에 갈 만한 점수는 아니지만(현재 430) 처음에 나왔던 점수(285)에서 저를 너무 잘 이끌어주시고 감사합니다!
기본반 심동혁 선생님!! 단문지문독해를 열심히해라 라고 하시며 선생님의 쉬는시간까지 줄여가시며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던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고, 동그라미,이으기를 열심히하고 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문제를 풀며 저도 모르게 유연한 해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독해에 재미를 알아 본 지문을 보고 또 보고 단문독해를 더 해봤습니다. 영어를 읽는 재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죄송할 정도로 괴롭혔던 문법왕자 진태쌤!
문법은 아무나 못하는거야라는 강박관념을 아주 가볍게 깨주셨고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몰래몰래 암기법을 (내 제안을 고려하니 ing!!) 따라부르다 보니 토플에서 에세이를 쓰면서도 저도 모르게 암기법을 부르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했던 최종목표를 아직 이루지 못한점 너무 죄송하고 더욱 더 공부해서 꼭 제가 말했던 목표 이루겠습니다!! (195점에서 시작하며 현재 410점 입니다!!)

+ 선생님들의 수업이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스터디 하신분들은 모두 느끼셨을것 같습니다. 숨은 조력자 조교님들!!! 항상 스터디때 열정적이고 모든 질문 다 받아주시며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조교님들이 알려주시는것들 꼭 익히세요!! 시험에서 적어도 1번이상은 보기 싫어도 보고 얼굴이 떠오릅니다...(얼굴들이 떠올라 시험때 집중력이 흐트려질 수가 없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