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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다시 본 토익, 920으로 졸업합니다.

이승윤 | 조회 2221
  • 20200620

강남역캠퍼스 빡센 오전 Hackers 정규종합반 C (10시, 3시간)

수강 후 920점 달성!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5월부터 항상 가장 앞자리에 앉아 수업 들었던 여학생이에요
글재주가 없어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모르겠지만,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를 드리고싶어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학원을 등록하면서 수강 후기를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저도 꼭!! 좋은 점수로 후기를 써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진짜로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제목처럼 저는 6년만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공부를 했어요.
4학년 때 딱 한번 봤던 6년 전 토익 점수는 770(lc 385 rc 385)으로 높지 않은 점수였지만 그당시 처음으로 지원했던 회사에 덜컥 붙어버려서 저의 토익 점수는 그 정도로 남아있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인 시간이 많이 생겨서 자기계발 겸 승진 준비로 토익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정규반 수업을 듣다 보니 점점 목표가 생기고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손 놓고 있다가 몇 년만에 다시 하는거라 800만 나와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레이첼 선생님 말씀대로 목표를 높게 잡고 시작한 김에 900 한번 찍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했던거같아요.
빡센 토익이라고 해서 뭐 얼마나 빡세겠어 했는데 정말!!! 빡세더라구요.....
진짜 수업 끝나고 집가서 밥먹는 시간 빼고 잠들기 전까지 학원 왔다갔다 하는 시간까지 허투루 쓰지 않았던거같아요.
매 시간 선생님들의 소중한 수업과 자료를 받기 위해 어떤 이유로든 하루도 빠지지 않았고, 어마어마한 과제...100프로 꼼꼼하게 다 해내지는 못했지만 양치기로라도 최대한 다 하려고 노력했어요!
처음 1-2주간은 아니 이걸 하루에 다 끝내라고 주시는건가..? 하고 원망 아닌 원망도 했었는데 ㅎㅎㅎ 하다보니 점점 익숙해져서 나중엔 정말 하루 안에 끝내고 한 숨 돌릴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어요!
토스처럼 2주 과정이 아니라서 몸과 마음이 지칠 때도 있었고 , 저는 고득점이 필수는 아니라서 동기부여도 안되고 마음 잡고 공부하는게 힘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더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힘을 냈어요!!
저는 고작 두달 하루에 세시간이지만, 선생님들은 매일매일 몇년간, 하루 몇 시간씩, 온 몸을 불살라 강의해주시고, 또 좋은 수업을 위해 잠을 줄여가며 수업 준비하고 연구하실 걸 알거든요.
그래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단 말씀드리고싶어요!! 열정적인 선생님들 덕분에 짧은 시간 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 정규반 등록 할 때, 오래 전 멈춘 공부 마리가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6년 전 700대가 과연 따라갈 수 있을까? 쉬는 동안 빨리 끝내고 싶은데 안끝나면 어떡하지? 등..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고 2번째 달 수업이 시작하기 전 날까지 고민의 연속이었어요.
세 파트의 숙제가 각각 많다보니, 하루종일 한 파트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숙제는 다 해야겠고 그래서 모든 부분을 다 꼼꼼히 하지 못해 실력이 그대로인거같은 느낌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5월 31일 시험에서 엘씨 알씨 점수 차이가 100점이나 나는 바람에 무너지기도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토익이 불토익이어서!!! 파트7 지문을 문제도 못보고 통째로 찍고 나와서 아 진짜 한달동안 학원 뭐하러 다녔지 하고 자책도 하고 ㅠㅠㅠ
7월부터 복직 예정이라 원래는 한달은 학원 다니고 한 달 재충전 후에 다시 회사 복귀 할 계획이었는데,
5월 31일 시험장 나오면서 휴식은 포기하고 다음 토익 시험과 6월 강의를 등록 했어요.
그게 신의한수 였던것 같아요. 한달째 정체되어있던 학원의 효과가 두달째에 나타나기시작했거든요.
숙제를 다 해가도 틀린 갯수가 줄지를 않아서 답답하고 속상했었는데 그게 실전에서 빛을 발하더라구요!!
시험을 매주 응시해서 총 세 번 봤는데, 5/31은 파트7 시간이 부족해 찍고 나오는 바람에 RC 점수가 안좋았고, 4/7일 점수는 듣기가 어려웠어서 약간 떨어졌지만 RC를 처음으로 시간 안에 다 풀고 나왔고 결과적으로 900점대를 달성했어요!
이러한 결실을 맺게 해 주신 세분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한승태 선생님 수업은 숙제만 다 해가도 점수가 안 오를 수가 없어요!! 저는 독해가 약해서 사실 듣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했어도 선생님께서 주신 듣기 숙제는 다 해갔거든요!! 쉐도잉은 다는 못했지만... 완벽하게 했다면 만점까지 가능했을 것 같아요.
특히 문제가 나오면 바로 한국어로 의미를 잡는 연습이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듣기는 물론이고 독해 파트에서도 이해 안되는 문장이 나오면 영어로만 계속 되내이느라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연습을 통해 독해 할때도 눈으로 읽으면서 한국어 의미를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니 독해 속도와 이해도도 자연스럽게 늘었던거같아요.
스키밍 속도 빠르다고 지적해주신것도 감사합니다! 많은 학생들 하나하나 신경써주고 계시다는걸 느꼈어요!

김동영 선생님 수업 또한 소문이 자자하듯이 고퀄리티 문제로 실전에 가서 조금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과제 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먼저 틀리고 먼저 상처받고 시험장 가서는 웃으면서 풀 수 있었거든요!!
예전에는 감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이제는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문제를 접근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리뷰 할 때 선생님이 올려주신 해설지의 해설이랑 제가 생각했던 풀이법이랑 일치 할 때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비슷한 유형도 나중에 비슷한 문제로 계속 연습 하게 해 주신것도 너무 좋았어요. 이론으로 접근할 땐 이해가 되어도 문제로 접근하면 틀린 문제는 진짜 다음에 또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몇 번 틀리고 나면 다음에는 화가 나서 ㅎㅎㅎ 결국엔 그 문제를 정복했던거같아요!
사실 마지막 숙제를 하던 날까지도 디엠 많이 틀렸지만... ㅎㅎ 실전에 강하다고 스스로 위로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첼 김 선생님,
타 파트에 비해 독해가 부족해서 성적 나오기 전 날까지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늘었어요!!
첫번째 달 진단고사는 기준 이하였는데 두번째 달은 안정권으로 들어온데다가, 6월 7일 14일 시험 모두 시간 안에 다 풀고도 시간이 조금 남은 것만 봐도 많은 발전이 있었구나 싶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뒤에 복합지문 기둥 세우고 사람이 바로 저였는데 ㅠㅠ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문제 푸는 순서만 달리했을 뿐인데 시간 분배가 되더라구요!!! 특히 복합 지문 다 해치우고 단일지문으로 돌아올때!! 문제가 술술 풀려 시간 내에 다 풀었을 때!!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예전에는 지문을 얼마나 대충 읽었는지 선생님의 형광펜 리뷰를 하면서 깨달았고, 키워드 우선순위가 한글처럼 머리에 자동으로 박힌 후로는 지문을 읽어가면서 이건 분명 보기에 나오겠다 생각하며 체크를 해놓고 읽으면 진짜로 그 단서가 문제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기사 지문이 너무 어려워서 그 지문은 내용이랑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시간만 잡아먹곤 했는데, 전문독해 정말 필수에요..
사실 첫 번째 달은 따라가기 벅차고 일단 문제를 다 풀어가기에 급급해서 형광펜 리뷰만 하고 말았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어요
한 달 수업 들은 이후에도 어려운 지문만 나오면 이해가 안돼서 도대체 무슨 내용이지?? 하고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전문독해를 시작했는데 한 번 전문독해 한 이후에 플로우를 타며 눈으로 빨리 읽어 내려가니까 그제서야 흐름이 보이고 점점 독해하면서 문장 분석하는 힘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후기 보면 워낙 고득점자가 많으셔서 그리 높지 않은 점수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단기간에 일궈낸 성과 치고는 꽤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제 인생에 이제 토익은 없을 거라고, 900은 남 이야기인줄 알았거든요!ㅎㅎ
이제 다음 목표는 토스에요. 토스 강의 들으러 가서 선생님들 마주치게 되면 인사 드릴게요!
학교 다닐 때 그렇게 싫었던 공부가 재밌어지다니..ㅎㅎ
목표를 갖고, 그걸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국 이뤄냈을때 그 성취감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고, 그래서 또 다음 목표를 잡는거같아요
회사 들어온 이후로는 눈앞에 주어진 일만 하면 되니까 목표라는게 없었는데, 뭔가를 향해 달려갈 수 있다는게 기쁨인지 이번에 알았어요. 그동안 현실에 찌들어서 잊고 살았나봐요 ㅎㅎ
이번에 공부를 하며 100퍼센트 최선을 다하지는 못해 살짝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정해놓은 목표를 달성해서 기뻐요!!
같이 열심히 공부했던 분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다들 원하는 결과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이 하라는대로만 하면 점수가 안 나올수가 없을거에요!!
두달 동안 고생해주신 한승태 김동영 레이첼김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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