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9월 오전 실전 문제풀이반 1000제 2

10월 실전반 1000제 1

둘다 월 ~ 금 매일반 들었어요!

종로 해커스에서 7 8월에 한달 반 가량 수업 듣고 485점이 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LC 만점을 받고 싶어서 계속 수업 들었어요!

첫 시험 점수를 잘 받아서 만점 받는걸 기대했었는데, 만점은 쉬운게 아니었어요..

비록 9월 10월에는 점수가 처음보다 안나와서 내가 실력이 줄은건가? 생각하기도 했지만

9월 10월에 선생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혼자 자습하면서 11월에 시험 쳤더니 드디어 만점이 나왔네요 ㅠㅠ

제가 생각하는 선생님 수업의 강점은 PART 2라고 생각해요!

9월 10월에 LC 점수가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PART 2만큼은 9월달에는 한개 많아야 두개 정도 틀렸어요.

10월에는 PART 2다 맞췄어요!

PART 3 4를 풀 때 집중력이 떨어졌던게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은 원인같아요.

물론 11월 시험에도 PART2 다 맞았구요

심지어 PART 3 4 문제에 스키밍을 하면서 PART2를 풀어도 답을 골라낼 수 있었어요.

손으로는 다른 문제를 읽고 요약하면서, 귀로는 PART 2를 들어서 답을 체크하고

또 다른 문제 스키밍으로 넘어가고 그래서 PART 3 4 모든 문제를 훑어보고 리스닝을 풀 수 있었어요.

선생님 수업을 듣기 전에 제가 PART 2를 풀었던 방식은,

모든 문장을 해석했었는데요 어느정도 까지는 잘 맞출 수 있었지만

가끔가다 문장을 온전히 듣지 못하거나, 해석이 바로바로 안되고 헷갈리는 문장은 놓치는게 단점이었어요.

PART2 풀다보면 아시겠지만 아 이게 무슨말이지? 의문이 드는 문장들이 있는데

그런 문장을 들었을때 그 문제를 틀리곤 했어요.

그래서 PART 2를 다 맞추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절대 다 해석하면서 듣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이해가 잘 가지 않고,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제 습관대로 풀곤 했어요.

그런데 점차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방식을 체화하다 보니까

문장 전체를 듣지 않고도 앞 부분만 듣고도 답이 아닌 문장을 제낀다든지,

키워드만 듣고 답이 아닌 걸 골라 낼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오답 패턴들을 자세히 분류해주시고, 그 사례도 많이 알려주셔서

시험을 보다보면 수업 시간에 했던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 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발음 오답이 나오면 딱 발음 오답만 듣고 아 이건 답이 아니구나 하고 스키밍을 한다던지,

셋 중 뭐가 답인지 확실하지 않아도 그 중에 확실히 아닌 걸 골라내서 답을 맞출 수 있게 됐어요.

솔직히 모든 답을 아 이게 답이다! 하면서 찍을 수 있지 않아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답을 맞출 수 있는건, 선생님께서 오답을 가려내는 방법을 많이 알려주셨고

 답이 정말 아닌 것들을 골라내고 남는 것을 고르면 그게 정답이었어요.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 흔히 하는 실수나, 헷갈릴 수 있는 부분까지 예상하시고 알려주시니까

실제 시험 상황에 대한 대비가 많이 됐어요.

그리고 부교재 얘기도 안 할 수 없는데요, 문제의 양과 질이 모두 충족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PART 2를 패턴 별로 정리해주시고, 실전처럼 쭉 풀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고,

제가 11월에도 부교재 활용을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로 부교재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많이 활용했고

예를 들어 PART2에서 제가 잘 틀리는 패턴이 있는 부분을 여러 번 풀어본다든지 하는 방식으로요.

문제만 수록되어 있는게 아니라 이론이라고 해야하나요..? 수업시간에 설명하신 부분도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수업 내용 복습 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주교재와 부교재 말고도 수업시간 마다 나눠주시는 프린트물도 내용이 탄탄하고

최신 출제 경향이 잘 반영되어 있어서 부교재나 주교재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채워줘요.

 수업 때마다 이론 설명을 듣고 바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짚어주시니까 좋았어요.

학생들이 왜 틀렸을지까지 꿰뚫어 보시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 

주교재는 실전처럼 100문제를 쭉 ~ 이어서 풀때 활용했습니다.

문제를 토막내서 푸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100문제를 쭉 풀어보는 것은 100문제 동안 집중해야하는 힘과

체력까지 길러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연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험 전날에도 꼭 100문제 이어서 풀었었구요,

주말마다 풀었어요. 1000제1 과 1000제 2 모두 2번씩 풀어봤어요!

그리고 또 선생님께서 카톡으로 질문이나 피드백 받아주시는 것도 좋았던게,

수업 끝나고 질문 할 수도 있지만 시간적 제한이 있는데

카톡 보내놓으면 선생님이 가능하신 시간에 확인하고 답해주시니까

덜 부담스럽게 물어 볼 수 있었어요!

제가 PART2를 강조해서 얘기했지만, PART 1이나 3 4 가 뒤쳐진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제가 가장 큰 효과를 본 부분이어서 그렇게 얘기한거지

PART1이 가장 쉬운 부분이라고 하는데 저는 꼭 1개씩 틀리곤 했거든요..

이제 파트 1 2는 안틀려요 ㅠㅠ

PART 3 4가 문장이 길고 복잡하고 답이 어느 부분에서 나오는지 감 잡기가 힘든데

선생님께서 어떤 부분이 답의 힌트가 잘 되는지 정리해서 알려주시고

발음도 문장을 들을 때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일단 선생님 발음이 원어민같아요.. 너무 좋아요 ㅠㅠ

영국 발음 호주 발음 등등에 대한 억양이나 발음들에 혼란스럽지 않을 수 있게 대비해주신 부분도 인상깊었어요.

흔한 단어도 억양에 따라서 내가 아는 단어가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직접 발음해주시면서 시험 문제에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그래서 시험 치면서 주로 문장을 놓쳐서 틀리지 발음 때문에 들은 문장을 이해할 수 없어서 혼란스러웠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비록 수업은 듣고 있지 않았지만 11월에도

부교재, 주교재 활용을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하니까 도움이 정말 많이 됐어요.

숙제는 그날 그날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할 수 없다면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우선 순서를 지켜서 하고,

나중에라도 빈 시간에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흘리기엔 아까운 자료들인데 매일 나눠주시는 유인물도 버리지 마시고 꼭 보셨으면..

저는 중간 중간 못 한 숙제가 있다면 그걸

주말에 몰아서 했었어요.

이미 푼 문제도 다시 풀면 틀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풀어보고 또 풀어보고

폰에도 음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가끔씩 듣기도 했습니다.

제가 11월 12일 시험 답이 기억나는 데로 채점해봤는데 3개정도는 확실히 틀렸고

기억이 안나는 문제도 있으니 아 더 틀렸겠구나 했는데

495점 나온 걸 보면 딱 그거 3개만 틀렸나봅니다..

RC점수가 아쉬웠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LC 만점은 필수라고 생각하구

이 목표를 이루게 도와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만점하고 고득점은 정말 다르구나.. 생각했었는데 저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ㅠ.ㅠ

제가 실전반을 들어서 그렇겠지만 토익 고득점이나 만점까지 노리시는 분들,

 PART 2가 많이 약하신 분들, 틀린 문제들에 대해서 확실한 피드백을 받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하구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 만점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