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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
조회 14651
- 20230927
강남역캠퍼스 오후 정규종합반 B (월수금, 10회)
수강 후 TOEFL, 102점 달성!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지난 7월 월수금 오후 정규반 수강 및 스터디 했었던 정지우입니다.
9월 17일에 본 시험 점수가 총점 102점이 나와 맘 편히 토플을 졸업하고 GRE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플에 관해 전혀 몰랐던 제가 빠른 시일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던 건 선생님들의 꿀팁들 덕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 강의 신청할 때 어떤 선생님으로 골라서 들어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었습니다.
수강후기도 꼼꼼히 읽어보았고, 100점이 넘은 학생들은 선생님 강의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았습니다.
제게 가장 맞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던 박보라, Cloud Kim, 최아람, 김다은 선생님 강의로 결정한 후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믿고 가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ㅎㅎ
굳이 항상 맨 앞 가운데에 앉아서, 예복습은 못해도, 수업 때 졸아도, 숙제와 출결은 꼭 하자는 마음가짐을 갖고 수업에 임했었습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왕복 3시간 걸려 가는 학원 수업에서는 좀 많이 졸긴 했던 것 같습니다...핳.ㅎ...
첫날은 정말 몰아치는 기분이었습니다.
토플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시험이 출제되는지도 모르고 가서 앉아있으려니
감 잡으랴, 선생님 수업 따라가랴, 숙제하는 방식 익히랴, 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걸 3일 하니 좀 적응이 되더라구요..ㅎㅎ
루즈해지지 않기 위해 스터디도 신청하고, 스터디원들 중에 빡세게 안할 사람은 나가라는 식으로 분위기도 잡았었습니다 ㅋㅋ...
다행이 너무너무 좋은 분들이 스터디원이 되셔서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돌아가며 스터디 관리하러 직접 오셔가지고 수업은 따라갈만 한지, 모르는거 궁금한건 없는지, 다음 스터디까진 어떤걸 해오면 좋을지 알려주셨습니다.
같이 으쌰으쌰 공부하는 스터디원들과, 신경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조금 더 빨리 감을 잡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Reading 박보라 선생님께서는 토플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감을 잡고 잘 따라올 수 있도록, 화면을 보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주시고
중요한건 수업 때 답을 맞추는게 아니라 왜 그게 답인지 명확히 알게끔 해주셨습니다.
제가 단어외우는걸 정말 극도로 싫어하는데, 보완단어부터라도 차근차근 외울 수 있게 해주셨고, 또 수업시간에 나온 동의/유의어들을 정리해주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터디때도 거의 매번 오시면서 수업 진도가 빠르진 않은지, 내용이 어렵진 않은지, 숙제는 어떻게 해가고 있고 단어는 잘 외우는지 직접 관리해주셨습니다.
밴드를 통해 동기부여되는 말들도 자주 올려주시고, 정말 학생들을 신경써주고 계시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문제푸는 방법을 알려주신 거였는데, 단어부터 빠르게 풀고 10번부터 읽어보라는 꿀팁을 주셔서 편견을 깨고 제게 맞는 풀이 방법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꿀팁 덕분에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ening은 조금 자신이 있었어서 혼자 잘 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Lecture 부분이 어렵고 키워드 Note Taking이 어렵더라구요.
Cloud Kim 선생님께서는 어디서 NT를 해야하고, 어디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어떤 힌트들을 듣고 빠르게 기호로 적어야 하는지 등등 꿀팁들을 알려주셨어요.
특히, 거의 마지막 수업즈음에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생각하면서 들어라. 라는 말씀이셨는데,
어찌보면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 어렵고 모르는 지문이 나오면 생각이라는걸 놓고 당장 듣기에만 급급해지곤 했어서, 이 말씀 뒤로는 푸는게 훨씬 수월해졌었습니다.
그냥 당장 들리는 내용을 잘 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그 수업을 현재 듣고있는 학생이라면 다음 내용이 어떨지, 해당 내용에 대한 질문은 뭐가있을지 생각하면서 들었겠구나 싶었어요.
부교재 자료도 너무 양질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가끔 주교재 난이도가 시험보다 어려운 듯 하여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부교재로 난이도 체감을 잘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렵거나 안들리는 단어, 문장이 있을 때는 패닉에 빠지지 말고 어떻게 해야할지 찬찬히 알려주신 덕분에 시험때도 떨지 않고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29점이라는 점수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시험장에서 소리지를뻔했어요...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Speaking은 제 약점이었습니다. 그냥 회화나 토익스피킹은 정말 잘하고 자신있는데, 토플스피킹은 준비시간이 짧다보니 너무 긴장하기도 하고 잘 모르는 내용을 순식간에 요약해서 말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연습때도 제일 안되고, 그러니 재미도 없어지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최아람 선생님께서 수업때 정말 열정적으로, 그리고 꼼꼼하게 도와주셔서 그나마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템플릿들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스터디 때 오셔서 한명한명 발음 들어주시는 거랑, 첨삭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어요.!
특히 4번째 문제가 너무 어려웠는데, LC랑 spk, wrt 음원을 계속 틀어두고 생활하고, 중요 문장들을 뽑아서 저만의 단어로 요약해서 말하는 것 등을 연습했어요.
어느정도는 점수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제가 시간 내로 말할 수 있게끔 연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디테일은 버리되 중요한 문장들은 쉬운 단어로라도 꼭 다 말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연습해야한다, 연습한게 티가 난다 라고 말씀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하루에 한 세트라도 꼭 풀려고 노력했었어요.
아주 좋은 점수는 아니지만, 어려웠던 것들과 연습량에 비하면 그래도 만족스러운 점수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Writing은 사실,,,제일 연습을 안했던,,,,,그런 파트였습니다. 혼자 독학할 때 스터디카페에서 하다보니 타이핑 치기가 어려워서 음원만 듣고 요약해보는 식으로 준비했었어요.
김다은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차분하게 하나하나 떠먹여주시는 스타일이셔서... 앞선 3개 수업동안 호흡할 시간 없이 빠르게 흘러갔다면, wrt 시간에는 한 템포 쉬는 느낌으로 편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어요.
템플릿도 정말 외우기 쉽게끔 단어 배치해주신게 느껴졌고, 그 외에도 여러 동의어 표현들을 알려주셔서 시험 볼 때 진짜 수월하게 작성했습니다.
템플릿 꼭 외우고 들어가라고 하셔서.. 그것만큼은 꼭 외우고 들어갔는데, 그러길 잘했지 뭐에요,, 마지막 점을 딱 찍고 나니 시간이 끝나서 아슬아슬 했답니다....ㅎㅎ..
꼼꼼한 첨삭도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습관적으로 썼던 의미없는 the들을 없애고, 언제 s를 붙이는지 안붙이는지, 등등도 배웠고, 어느정도 길이가 적당한지도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스터디 때에도 자주 오셔서 직접 관리해주시고, 궁금한 것들도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WRT 점수가 잘 받쳐준 덕에 토플 졸업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수업후기는 이정도... 이고
혹시 궁금하신 분이 있으실까봐, 독학한 방법도 작성해둘게요
해커스를 7월에 다 풀어서 더이상 풀 책이 없길래 8월 초에는 해커스 정규책 다시한번 보면서 어려웠던, 틀렸던 지문들 조금 다시 봤고,
그 이후에는 다른 교재를 세트로 구매해서 추가로 풀었어요.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문제풀이 진행했고, 매일 한세트 다풀고 채점, 오답노트는 했습니다. 진짜진짜 바쁜 일이 있어도 reading 지문 하나는 풀고 자자는 마음으로,
책을 조금 찢어서 머리맡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상식이 좀 많이 딸리는 것 같아서 toefl 상식 120개 였나,,? 그런 책을 사서 읽었고, 해커스 교재에 나와있는 글들도 틈날때마다 읽어보았습니다.
왕복3시간 이지만 버스에서는 제가 책이나 핸드폰을 못보는 멀미쟁이어서, 해커스 보카 mp3를 다운받아서 들으며 다녔습니다.!
단어가 확실히 받쳐줘야...되는거같아요... 저도 정말 단어암기를 싫어하지만 그게 기본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잘때는 lc, spk, wrt 음원을 틀어놓고 잤어요... 그게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잘때 자장가처럼 ㅋㅋ 듣고 잤습니다...
시험날에는 박보라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1시간 정도 일찍가서 근처 카페에서 reading 지문 하나 풀고 들어갔습니다. 그게 엄청 도움됐어요!
10시 시험이라 머리가 충분히 깨어나지 않은 상태로 지문을 보면 정말 읽히지가 않더라구요....
spk 템플릿을 제목소리로 녹음해서 들으면서 카페까지 가고, 카페에서는 reading 지문을 읽으면서 준비를 마쳤어요.
첫 시험에서는 시험장 실수로 인해서 8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고, 두 번째 시험에서는 시험 시간을 착각해 lc에서 답체크를 못하는 바람에 92점,,, 이번 시험은 딱히 실수를 하지 않아서 102점으로 성적 수직상승을 이뤄냈습니다..!
그동안 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했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두서없게 작성했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인사드립니당 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 쌤들!!
지난 7월 월수금 오후 정규반 수강 및 스터디 했었던 정지우입니다.
9월 17일에 본 시험 점수가 총점 102점이 나와 맘 편히 토플을 졸업하고 GRE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플에 관해 전혀 몰랐던 제가 빠른 시일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던 건 선생님들의 꿀팁들 덕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 강의 신청할 때 어떤 선생님으로 골라서 들어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었습니다.
수강후기도 꼼꼼히 읽어보았고, 100점이 넘은 학생들은 선생님 강의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았습니다.
제게 가장 맞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던 박보라, Cloud Kim, 최아람, 김다은 선생님 강의로 결정한 후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믿고 가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ㅎㅎ
굳이 항상 맨 앞 가운데에 앉아서, 예복습은 못해도, 수업 때 졸아도, 숙제와 출결은 꼭 하자는 마음가짐을 갖고 수업에 임했었습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왕복 3시간 걸려 가는 학원 수업에서는 좀 많이 졸긴 했던 것 같습니다...핳.ㅎ...
첫날은 정말 몰아치는 기분이었습니다.
토플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시험이 출제되는지도 모르고 가서 앉아있으려니
감 잡으랴, 선생님 수업 따라가랴, 숙제하는 방식 익히랴, 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걸 3일 하니 좀 적응이 되더라구요..ㅎㅎ
루즈해지지 않기 위해 스터디도 신청하고, 스터디원들 중에 빡세게 안할 사람은 나가라는 식으로 분위기도 잡았었습니다 ㅋㅋ...
다행이 너무너무 좋은 분들이 스터디원이 되셔서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돌아가며 스터디 관리하러 직접 오셔가지고 수업은 따라갈만 한지, 모르는거 궁금한건 없는지, 다음 스터디까진 어떤걸 해오면 좋을지 알려주셨습니다.
같이 으쌰으쌰 공부하는 스터디원들과, 신경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조금 더 빨리 감을 잡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Reading 박보라 선생님께서는 토플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감을 잡고 잘 따라올 수 있도록, 화면을 보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주시고
중요한건 수업 때 답을 맞추는게 아니라 왜 그게 답인지 명확히 알게끔 해주셨습니다.
제가 단어외우는걸 정말 극도로 싫어하는데, 보완단어부터라도 차근차근 외울 수 있게 해주셨고, 또 수업시간에 나온 동의/유의어들을 정리해주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터디때도 거의 매번 오시면서 수업 진도가 빠르진 않은지, 내용이 어렵진 않은지, 숙제는 어떻게 해가고 있고 단어는 잘 외우는지 직접 관리해주셨습니다.
밴드를 통해 동기부여되는 말들도 자주 올려주시고, 정말 학생들을 신경써주고 계시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문제푸는 방법을 알려주신 거였는데, 단어부터 빠르게 풀고 10번부터 읽어보라는 꿀팁을 주셔서 편견을 깨고 제게 맞는 풀이 방법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꿀팁 덕분에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ening은 조금 자신이 있었어서 혼자 잘 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Lecture 부분이 어렵고 키워드 Note Taking이 어렵더라구요.
Cloud Kim 선생님께서는 어디서 NT를 해야하고, 어디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어떤 힌트들을 듣고 빠르게 기호로 적어야 하는지 등등 꿀팁들을 알려주셨어요.
특히, 거의 마지막 수업즈음에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생각하면서 들어라. 라는 말씀이셨는데,
어찌보면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 어렵고 모르는 지문이 나오면 생각이라는걸 놓고 당장 듣기에만 급급해지곤 했어서, 이 말씀 뒤로는 푸는게 훨씬 수월해졌었습니다.
그냥 당장 들리는 내용을 잘 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그 수업을 현재 듣고있는 학생이라면 다음 내용이 어떨지, 해당 내용에 대한 질문은 뭐가있을지 생각하면서 들었겠구나 싶었어요.
부교재 자료도 너무 양질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가끔 주교재 난이도가 시험보다 어려운 듯 하여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부교재로 난이도 체감을 잘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렵거나 안들리는 단어, 문장이 있을 때는 패닉에 빠지지 말고 어떻게 해야할지 찬찬히 알려주신 덕분에 시험때도 떨지 않고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29점이라는 점수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시험장에서 소리지를뻔했어요...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Speaking은 제 약점이었습니다. 그냥 회화나 토익스피킹은 정말 잘하고 자신있는데, 토플스피킹은 준비시간이 짧다보니 너무 긴장하기도 하고 잘 모르는 내용을 순식간에 요약해서 말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연습때도 제일 안되고, 그러니 재미도 없어지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최아람 선생님께서 수업때 정말 열정적으로, 그리고 꼼꼼하게 도와주셔서 그나마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템플릿들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스터디 때 오셔서 한명한명 발음 들어주시는 거랑, 첨삭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어요.!
특히 4번째 문제가 너무 어려웠는데, LC랑 spk, wrt 음원을 계속 틀어두고 생활하고, 중요 문장들을 뽑아서 저만의 단어로 요약해서 말하는 것 등을 연습했어요.
어느정도는 점수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제가 시간 내로 말할 수 있게끔 연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디테일은 버리되 중요한 문장들은 쉬운 단어로라도 꼭 다 말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연습해야한다, 연습한게 티가 난다 라고 말씀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하루에 한 세트라도 꼭 풀려고 노력했었어요.
아주 좋은 점수는 아니지만, 어려웠던 것들과 연습량에 비하면 그래도 만족스러운 점수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Writing은 사실,,,제일 연습을 안했던,,,,,그런 파트였습니다. 혼자 독학할 때 스터디카페에서 하다보니 타이핑 치기가 어려워서 음원만 듣고 요약해보는 식으로 준비했었어요.
김다은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차분하게 하나하나 떠먹여주시는 스타일이셔서... 앞선 3개 수업동안 호흡할 시간 없이 빠르게 흘러갔다면, wrt 시간에는 한 템포 쉬는 느낌으로 편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어요.
템플릿도 정말 외우기 쉽게끔 단어 배치해주신게 느껴졌고, 그 외에도 여러 동의어 표현들을 알려주셔서 시험 볼 때 진짜 수월하게 작성했습니다.
템플릿 꼭 외우고 들어가라고 하셔서.. 그것만큼은 꼭 외우고 들어갔는데, 그러길 잘했지 뭐에요,, 마지막 점을 딱 찍고 나니 시간이 끝나서 아슬아슬 했답니다....ㅎㅎ..
꼼꼼한 첨삭도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습관적으로 썼던 의미없는 the들을 없애고, 언제 s를 붙이는지 안붙이는지, 등등도 배웠고, 어느정도 길이가 적당한지도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스터디 때에도 자주 오셔서 직접 관리해주시고, 궁금한 것들도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WRT 점수가 잘 받쳐준 덕에 토플 졸업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수업후기는 이정도... 이고
혹시 궁금하신 분이 있으실까봐, 독학한 방법도 작성해둘게요
해커스를 7월에 다 풀어서 더이상 풀 책이 없길래 8월 초에는 해커스 정규책 다시한번 보면서 어려웠던, 틀렸던 지문들 조금 다시 봤고,
그 이후에는 다른 교재를 세트로 구매해서 추가로 풀었어요.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문제풀이 진행했고, 매일 한세트 다풀고 채점, 오답노트는 했습니다. 진짜진짜 바쁜 일이 있어도 reading 지문 하나는 풀고 자자는 마음으로,
책을 조금 찢어서 머리맡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상식이 좀 많이 딸리는 것 같아서 toefl 상식 120개 였나,,? 그런 책을 사서 읽었고, 해커스 교재에 나와있는 글들도 틈날때마다 읽어보았습니다.
왕복3시간 이지만 버스에서는 제가 책이나 핸드폰을 못보는 멀미쟁이어서, 해커스 보카 mp3를 다운받아서 들으며 다녔습니다.!
단어가 확실히 받쳐줘야...되는거같아요... 저도 정말 단어암기를 싫어하지만 그게 기본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잘때는 lc, spk, wrt 음원을 틀어놓고 잤어요... 그게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잘때 자장가처럼 ㅋㅋ 듣고 잤습니다...
시험날에는 박보라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1시간 정도 일찍가서 근처 카페에서 reading 지문 하나 풀고 들어갔습니다. 그게 엄청 도움됐어요!
10시 시험이라 머리가 충분히 깨어나지 않은 상태로 지문을 보면 정말 읽히지가 않더라구요....
spk 템플릿을 제목소리로 녹음해서 들으면서 카페까지 가고, 카페에서는 reading 지문을 읽으면서 준비를 마쳤어요.
첫 시험에서는 시험장 실수로 인해서 8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고, 두 번째 시험에서는 시험 시간을 착각해 lc에서 답체크를 못하는 바람에 92점,,, 이번 시험은 딱히 실수를 하지 않아서 102점으로 성적 수직상승을 이뤄냈습니다..!
그동안 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했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두서없게 작성했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인사드립니당 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 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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