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중고급반 맨앞에서 들었던 문정희라고 합니다.

마지막수업에 좋은 소식도 전해드릴수 있어 너무 기뻤지만

시험점수 딱! 받아서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의 꿀팁들 머리속에 쏙쏙 집어 넣고 갔는데

사실 문제가 저번시험보다 정말정말 어렵게 나왔던거 같아요ㅠㅠ

하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팁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시험 쳤습니다.

1. 내가 아는 가장 건강한사람

2. 건강한 사람들의 습관 운동어떤거 하는지? 아니면 내가 노력하고 있는점?

3. 자전거타기 시작한 이유

4. 자전거를 타는것의 장점

5.내가 타는 자전거 묘사

6.내가 우울한 상황인데 친구에게 전화해서 여행가자 말하기 롤플레이

7.안타깝게도 여행가는날 날씨가 진짜 않좋아서 여행을 취소하자고 말해야하는 상황

8.패스트푸드점이 점점 건강한식단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이것은 소비자의 영향력때문인가 시장의 변화때문인가? 또 어쩌고 하는 어려운 말....ㅠㅠ 진짜 어려운 문제였어요

9.위의 주제와 비슷한 문제하나더

무슨 시험주제가 다 건강이고 운동이고 이렇게 하나의 영역안에서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안했어서 

앞에 질문에 다 대답하고 다음질문 받으면 멘붕이었거든요

너무 자전거에서만 나와서 자전거 묘사는 은근슬쩍 팁대로 넘겼어요

이때까지 외운 스크립트랑 공부한게 아까워서 최대한 대답을 논리있으면서 다 써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머리를 썼어요

예를들면 2번 건강한 사람들의 습관, 운동에서 운동만 막 이야기하다가 끝에 그런데 나는 건강한 사람들은 몸만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우리는 정신도 건강해야한다면서 나는 산책도 가고 영화도 보고 나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도 줄이고 생각을 정리하기도해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 더 초점을 두었어요~ 그래서 배운거 최대한 많이 써먹을 수 있을만큼!

클라라 선생님의 중고급반 들으시는 분들은 다 아~ 하실 만한 내용들이지만 아직 오픽을 수업을 들어야하나 고민중이시면 바로 등록!하세요

후회안하실거에요 사실 수업을 듣기전에 혼자 준비해서 어느정도 성적을 받아갔었지만 체계적으로 시험의 전략같은 부분을 알수가 없었고

제실력에 대해서도 확신이 가져지지 않았거든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고 필수 스터디를 통해 많이 연습할 시간이 주어져서 좋았습니다.

스터디선생님들도너무 꼼꼼히 봐주시구요.

아 제가 학원을 다니면 진짜 끝까지 다니는 끈기가 부족한데 수업 마지막에 클라라선생님께서는 꼭 내일은 ---한 중요한거를 한다고 영화 예고편처럼?

살짝 말해주시는데ㅋㅋㅋ 그거 때문에 더 궁금해져서 좋았어요

2주 정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영어학원을 다니는거라 사실 좀 걱정도되었는데

정말 그 3번 들었다는 학생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진짜 최고의 선생님이세요ㅠㅠ 너무 재밌고 유쾌하신데 실력도 진짜 최고이십니당

클라라선생님 더 좋은 인연으로 또 뵙게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구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살빼는팁도 꼭꼭 보내주세용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