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멀리 타지역에서 토익하러 온 학생이였습니다. 조만간 토익이 만료되서 다시 공부하게되었죠ㅎㅎ 1,2월 바짝해서 토익 950점 넘는게 목표였습니다. 아쉽게 목표점수를 넘은 건 아니라 4월달에 다시 칠 예정입니다!!ㅎㅎ 그때 더 좋은 점수가 나온다면 다시 여기 게시판에 들어오게되겠죠?ㅎㅎ 저는 2월말에 친거는 체감상 저한테 조금 어려웠고 계속 문제 뛰어넘고,,,긴장을 했는지 실수가 많아지더라구요ㅠㅠ특히 RC같은경우는 몇 문제를 풀지 못해서 '아 이번에 전에 친 것보다 점수가 안나오겠네'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높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RC가 아쉽지만 LC점수를 보고 되게 놀랐습니다ㅎㅎ(RC점수가 너무 아쉬워서 꼭 다시 칠거예요:))

**그리고 이번에 2월달에 2번 시험치면서 저는 감독관 2분 다 문제지 파본 확인만 하고 덮으라고 해서 스키밍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ㅠ 서울에서 칠 때도 그렇고 부산에서 칠 때도 감독관들이 다 문제지 덮고 있으라고 해서 초반부터 조금 짜증이 나더라구요..ㅎㅎ 4월달에 칠때는 중앙방송 때 제발 스키밍 좀 해봤으면 좋겠네용

1.한승태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되게 조용하게 중간자리에 있어서 절 모르실거같아용ㅎㅎ 제가 항상 LC는 어떻게 공부해야될지도 잘 몰랐고 접근방법도 잘 몰랐어요ㅠㅠ 처음에 선생님 수업들었을때는 그야말로 완전 멘붕이였어요 영어를 안본지 거의 2년이 되서 듣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어요 한쪽에서 들어오면 다른 한 귀에서 그대로 나가는 수준이였죠 그래서 처음에 LC때문에 되게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방법들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타이밍 맞추는것부터 스키밍하는 것 까지 저에게는 새로움의 연속이였어요ㅋㅋㅋ 타이밍의 경우는 저 같은 경우는 점수에 크게 미련은 안두는 편이라서 쉽게쉽게 따라했던 거 같아요! 스키밍이 사실 좀 힘들었는데 저는 항상 학생들이 평균 읽는 속도보다 조금 많이 느렸거든요 그거로 되게 스트레스받았는데 막판에 시험치기 직전에는 거의 다른 학생들과 비슷했던 거 같아요ㅎㅎ 저 같은 경우는 숙제가 너무 버거워서 문제 풀고 탭핑하고 하니까 시간이 너무 걸려서 딱 거기까지만 했어요 (선생님 죄송합니다..제가 잠이 많아서..) 그래도 꼭 했던거는 타이밍 맞추는 거랑 스키밍 열심히 했습니다!! 진짜 이번에 LC점수가 크게 오른거는 타이밍맞추는연습을 실전에서도 똑같이 적용했기 때문에 잘 받은 거라 확신합니다!! 진짜 타이밍연습 강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페이지 못넘겨서 그 다음 문제도 망치는 거 같더라구요(옛날의 제 모습..ㅎㅎ) 이번에 시험 칠 때는 타이밍 진짜 철저하게 맞췄습니다ㅎㅎ

PART 1- 저는 항상 PART 1에서 2개정도 틀리던 그런 사람이였습니다...ㅎ 항상 왜 틀릴까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방법도 써보고 학원도 많이 다녀봤는데 제가 항상 being p.p랑  be being p.p 를 계속 구분못하고 틀리고 있더라구요ㅎㅎ 선생님을 만나고나서 그 문제는 해결되버렸죠!!^^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들만 보니까 part 1은 무난하게 듣게 되어버렸습니당

PART 2- 저는 시험을 치다보면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PART 2도 예외없이 뒷쪽에서 많이 틀렸습니다. 사실 저는 수능 때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듣기 마지막에 틀리던 학생이였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알려주는대로 질문 그대로 듣고 우리말로 말해보는 그런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확실히 집중력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때부터 PART 2는 틀린문제 2개정도로 확 줄었던 거 같아요!

PART 3,4 - 이 두 파트들은 정말 저에게 지옥이였습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 거짓말안하고 진짜 하나도 들리지 않았어요.. '내가 어떻게 2년전에 910점을 받았을까..' 제일 많이 들던 생각이예요ㅋㅋㅋ 마지막까지 애를 먹이던 파트들인데 저는 진짜 숙제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서서히 정답의 포인트를 찾아내는 저를 보고 뿌듯했어요ㅎㅎ 부끄럽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쉐도잉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어요 딱 탭핑까지만 하고 끝냈는데 이런 점수가 나와서 전 사실 너무너무너무 믿기지 않았답니다! 스키밍 덕분이 아니었나..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ㅎㅎ

2.김동영선생님

선생님!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혁명이예요!! 제가 많은 학원을 지방에서도 다니고 했지만 선생님의 독보적인 자료!! 저 같은 경우는 문법에는 자신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수업들을때 어차피 다 아는 내용이고 똑같은 내용으로만 강의해서 별로 PART 5에는 신경쓰지도 않았어요 선생님의 자료를 보고 많이 겸손해졌어요 이렇게 많이 내가 모르는 문법이 있다니.. 그래서 제가 틀리는 문제는 항상 틀리고 발전이 없었던 거 같아요! 선생님 덕분에 정말 새로운 내용 많이 배워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선생님 수업이 저는 제일 재미있었어요!ㅎㅎ 매일 제가 모르고 애매했던 부분을 딱딱 집어주시니까 정말정말 시원하더라구요ㅎㅎ 가슴이 답답했는데 뭔가 탁 트이는 기분이였어요ㅋㅋ 그냥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숙제도 선생님이 제일 많아서 힘들다는 생각밖에는 안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 숙제하는 시간이 점점 줄더라구요 틀리는 문제도 점점 줄고ㅎㅎ(선생님이 시험전에 주신 문제는 역대급으로 많이 틀리긴 했지만요ㅎㅎ 어려웠던 만큼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어느날은 숙제가 너무많아서 진짜 필요한 DM이랑 DMPLUS만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봤을때 이 두 개가 시험장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거 같아요! 복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4월에 치기전에 한번 싹 복습하고 나면 시험장에서 훨씬 자신감있게 풀 수 있을거 같아요!

3.레이첼선생님

선생님!! 항상 정신 조금씩 풀릴때마다 따끔한 말 한마디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정말 선생님이 안계셨다면 저는 중간에 안나왔을거 같아요 ㅠㅠ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든든하게 지지해주시니까 학생들이 잘 따라왔던 거 같네용!! PART 7같은 경우는 저는 항상 시간이 모자랐습니다..ㅠㅠ 일단 뒤에 삼중지문 무조건 줄세우고 나왔죠.. 2년전같은 경우(910점)는 진짜 스터디때 맨날 1시간씩 시간재놓고 100문제 풀어서 그런지 그때는 시간 딱 맞춰서 시험장에 나왔었는데.. 역시나 이번에 오랜만에 영어볼려고 하니까 시간이 너무 부족한 현상이 다시 나타나더라구요..ㅠㅠ 솔직히 1월 1달동안 계속 시간이 부족한 채로 문제 풀었던거 같아요ㅠ 수업중에 문제 풀 때도 저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이 많았던 학생입니다. 이번 2월말에도 시간이 조금 부족하기는 했어요ㅠㅠ 이제 계속 실전처럼 문제 풀고 4월달에 시험장에 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정답찾는 포인트들 알고 가게되서 나중에 그것만 계속 복습하려구요!! 전에는 진짜 초반에 문제풀때 단일지문에서 시간이 제일 많이 빼앗겼습니다ㅋㅋ(진짜 정답포인트나 문장들을 못 찾아서 다 읽었어요..ㅎㅎ) 이제 한 문장 보면 '이건 이런 유형에서 나오는 답이다!'하고 바로 답찍고 넘어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ㅎㅎ 저는 형광펜 리뷰하는게 제일 재밌었어요!!ㅎㅎ 너무 알록달록 예뻐서 제가 리뷰하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형광펜 리뷰만큼은 룰루랄라 하고 즐겁게 했던 거 같아요! 근데 확실히 형광펜리뷰하니까 이중지문이나 삼중지문같은경우에는 확실히 정답이 잘 보이더라구요! 전에는 계속 왔다갔다 거리면서 시간 엄청 낭비했는데 그 시간이 되게 단축된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걸크러쉬였던 선생님을 보면서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학생들보고 '너무 잘하셨어요' 하고 칭찬해주실때마다 너무 기분이 날아갈 거 같았어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