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 990점반 강의 3주 수강한 학생입니다.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수강후기 올리네요~

저는 살면서 토익을 2번쳤고요, 

생에 첫 토익 성적은 850점, 두번째 성적은 930점 받았습니다~ 두 점수 다 2월달 최쌤 수업 들으면서 받았어요!!

첫 시험은 수업을 들은지 1주일 만에 나온 성적이이에요!! 최쌤과 1주일만 함께 한다면 850점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일단, 최정은 쌤은 고대 스파르타인 입니다... 정말 빡쌥니다...

수업 시간에 딴 생각할 겨를을 안 주시고요, 조금만 학생들 집중력 흐뜨러진다 싶으면 적절하게 고함도 질러주십니다

특히, 가히 잔인할 만큼의 숙제 양도 유명하죠..  저는 지인 소개 받고 어느정도 수업 스타일에 대한걸 알고 갔었지만, 예상한것 이상으로 숙제 양이 많았어요

수업 시작 전 숙제 확인을 직접 하시기 때문에 숙제를 안 해 갈 수 없는 분위기였고요, 숙제를 안 해가면 폭풍 잔소리 듣습니다.. 덕분에 성적도 수직 상승~! 

수업을 제대로 못 따라가는 학생들은 매일 열리는 1시간 반짜리 특강시간에 참석해야 했어요~  

특강 시간에 개별 지도도 해 주시고 질문도 받으시면서 학생들을 지도해 주셨습니다.   

최쌤은, 그렇게 엄하신 만큼 수업에 대한 자부심도 엄청나세요. 정말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신다는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강의를 시작해서 오후 4시반까지 쉬지않고 연강 하시고요... 4시반 이후에도 1시간 반 넘게 특강을 하십니다.

점심도 흐름이 끊어진다고 빵으로 간단히 때운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1주일, 무휴로 강의 하십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까지 강의를 하실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수업에 대한 열정' 이란것 외에는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을, 정말 애착있고 살뜰히 대해주십니다!! 한반에 20명 넘어가는 학생들 이름도 일일이 다 외우시고, 뒤쳐지는 학생이나 아쉬운게 눈에 들어오는 학생은 특강 시간 이후에 개별적으로 지도도 해 주십니다. 저도 그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을 잘 챙겨주셔서 그런가, 수업 끝날 무렵되면 토익 성적표 들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러온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었어요~

토익 이 외에도 삶에 임하는 자세, 공부를 대하는 태도 등등 여러가지 유익한 말씀들도 많이 해 주십니다.

정말 인간미 있으신 분이라는걸 느끼실 수 있고, 인생에 도움되는 많은 말들을 담아가실 수 있을거에요!! 토익 점수는 덤입니다 

그래서그런가, 저는 최쌤을  1달 좀 안되게 보고 마는 단순한 '토익 강사' 가 아니라, '멘토'. '인간미 넘치는, 본받고 싶은사람' 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쌤수업 꼭 들으시길 강추 합니다!! 절대 후회 안하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