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게시판
-
- 두달만에 토플 110점 달성
- 해커스 수강생 / 양지현
-
- 23살 취준생의 첫토익
- 865점 달성 비결! 알려드립니다
-
- 해커스만의 Part 7 전문강의
- 토익 단기졸업의 결정타였어요!
-
- 첫토익 단기졸업 비결
- 대한민국 토익거장의 20년 노하우
-
- 해커스만의 LC 전문강의
- 안 들리던 영어가 들렸어요!
김소진
|
조회 12236
- 20170923
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 저 7월 한달 실전반 들은 여학생이에욥!!!
제가 900점 넘기는 게 목표였는데, 아쉽지만 못 넘겨서 내일 토익 시험을 또 보게 됐어요ㅠㅠ하하
토익은 점수가 너무 늦게 나와서 점수 나오는 거 보고 미루고 미루다 시험 등록을 했는데,
학원을 안 다녀서 그런지 공부도 하나도 안 했고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신 좋은 습관들 다 잊어버리고ㅠㅠ엉엉
저는 아무래도 다시 선생님들 수업을 들어야 하나봐요....
저는 사실 7월 한 달이 너무 너무 힘들고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이에요.
제가 지방에 살아서 매일 매일 여덟시에 일어나서 편도 두시간 왕복 4시간으로 강남에 왔어요.
그리고 12시까지 숙제만 하다 자고 그랬습니다ㅠㅠ 우웩.. 살도 빠지더라구요ㅎ
종로캠퍼스로 다녔으면 편도 삼십분씩 줄일 수 있어서 몸은 좀 편했을 수 있었겠지만,
저는 선생님들 수업을 너무 들어보고 싶었어요.
첫 토익공부인데 이왕 하는 거 스타강사한테 배워서 한 번에 끝내자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후기도 너무 좋은 게 많았구 제가 점수 욕심도 있었구요ㅎㅎ
저는 영어단어를 엄청 금방 외우는 편이었고, 문법도 잘 아는 편이라고 생각해서(하지만 엄청 천천히 읽는 스타일..)
덜컥 강남캠 실전반을 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잘한 선택이었고, 한 번도 후회해본 적 없어요!!
혼자 하다하다 안 되면 다시 돌아갈 만큼요!
1. 먼저, 유수진 선생님♥
혹시 기억하실까요??? 저 그 때 선생님 기 받아가겠다고 악수 해달라고 했던 학생이에요ㅎㅎ
제가 시험 당일날 소리 잘 안 들려서 중간에 에어컨 끄고 난리부르스였어서
선생님 기도 받고, LC 진짜 달고 살았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왔던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제가 원래 듣기는 우습게 봤었거든요.. 고등학생 때는 듣기평가 맨날 다 맞고 이랬어서
솔직히 좀 듣다 보면 들리겠지.. 하는 생각이었어요ㅠㅠ
그래서 선생님이 첫 주에 쉐도잉하는 법, 오답풀이 하는 법 등등 (제가 공부를 너무 안 했더니 기억이 안 나요ㅠㅠ)
자세히 알려주셨는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둘째주 말부터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 정말 신기한 게 하니까 점점 들리더라구요...
집 가는 동안 엄청 열심히 듣고 그랬어요. 쉐도잉도 완죠니 열심히 했어요ㅎㅎ
초반에는 완전 쉐도잉 잘못 해서 한 지문 한시간 넘게 듣고 그래서 선생님한테 이렇게 하는 거 맞냐고 질문도 하고 그랬는뎈ㅋㅋㅋ
그 때 선생님의 표정은 정말 허걱 이런 표정이셨어욬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이 시키시던 대로만 좀 더 빨리 했으면 좀 더 LC 성적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ㅠㅠ
그리고 저는 소오올직히 정말.. 소오올직히 LC 수업에 대한 불신도 좀 있었어요 쌤 수업 전에는...
하지만 그것 또한 저의 큰 오!만! 이었어요. 선생님 수업은 정말 혼자 해서는 알 수 없는, 아주 작은 것까지도
캐치해서 알려주시고, 오래 가르치신 만큼 많은 경우의 수도 알려주신 점 정말 감사드려요!
또, 선생님께서 매 수업마다 주시는 프린트... 그게 저는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엘씨 바보였기 때문에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것들, 주시는 수업 자료들 등등
그냥 처음 듣는 얘기였기 때문에 다 흡수하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선생님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잘 맞았어요 수업이 그냥!!
이런 수업 내용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저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진짜 원어민들이 쓰는 단어들 그런 것 중에 policy가 기억에 남아요.
진짜 신선한 충격.... 선생님 수업을 들어야만 알 수 있는 작은 팁들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뭐라고 아직도 충격이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저는 유수진 선생님의 유머, 재치 아주 좋아합니다♥
다들 공부가 너무 힘든 건지 많이들 안 웃어주고 그랬지만, 저는 눈치 보지 않고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수업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해주시는 거 저는 정~말 좋았어요...♥
선생님 덕분에 수업 오기도 전부터 지친 제가(ㅋㅋㅋ) 수업을 열심히 듣고, 숙제도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
내용도 좋지만, 즐거운 수업 정말 감사해요!
소개팅 후기 이런 거..(말해도 되나요? 하하..) 지금도 너무 궁금해욬ㅋㅋㅋㅋㅋ 또 듣고 싶습니당!
2. 조성재 선생님ㅎ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마 저를 기억 못 하실 것 같네요!
시간도 많이 흘렀고, 제가 너무 여기 일관성 없게 자리에 앉아서ㅋㅋㅋ...
암튼 안경을 쓴 적도 있고 안 쓴 적도 있곸ㅋㅋㅋ 기억 못 하시겠지만
항상 가운데 분단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줄에 앉았어요 (뒤로 가면 제가 집중 못하고 핸드폰 해서ㅠㅠ)
초반에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많이 졸았어요. 제가 안 졸게 된 계기가 있는데,
첫째주인가 둘째주 쯤에 졸다가 눈을 딱 떴는데, 선생님께서 저를 빤히 쳐다보고 계신 거에요....^^;
너무 너무 놀랐는데, 선생님께서 자주 하시는 괜찮아요? 를 저에게...하하
그 때 이후로는 정말 수업 열심히 들었어요!ㅎㅎㅎㅎㅎ 잠이 안 오더라구요.. 넘 무서웠어요...
저는 처음 선생님 수업 들었을 때, 수업이 조용하고 선생님은 무섭고... 그래서
쉬는 시간 끝나면, 휴...알씨.. 이랬거든욥... 헤헤 여린 선생님 마음에 스크래치 안 가시게쬬..?
그치만 계속 수업 들어본 사람들은 선생님은 아주 여리고 재미있는 분이라는 걸
다들 알 거에요! 공부 얘기할 때는 빡세게 진도 나가서 넘 좋았어요.
단어 하나 알려주시려고 썰 풀어내주실 때는 더 좋았구욥ㅎㅎㅎㅎ
저는 선생님 부교재가 너무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
실전반 수업 듣는 사람들 다들 영어로는 날고 기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 부교재 앞에서는 완전 바사삭.....
저는 선생님 부교재가 처음에 너~~무 싫은 거에요
맞는 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첫장 열문제인가 암튼 거기서 두개 맞고 그랬어요ㅠㅠ
문제도 바사삭..... 제 여린 쿠크도 바사삭......
그래도 나중에는 진짜 많이 맞고 오히려 반대로 8개 맞구 이래서 너~무 좋아졌어요 헤헤
제가 솔직히 숙제 오답풀이 하고 이러면 RC 부교재는 거의 할 시간이 없고 그래서
주말에 숙제 별로 없으니까 한 회 정도 풀고 그랬는데, 문제가 진짜 남다르다고 생각했어요.
해설 미리 다운 받으라고 하셔서 다운 받았는데, 한 두개 빼먹었더라구요ㅠㅠ 아쉽지만
혼자 공부하는 기간 동안 남은 것두 마저 다 풀어볼 거에요! 정말 좋아요!
저는 항상 RC가 자신이 있었어요. 제 성적도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ㅎㅎㅎ
큰 욕심 없고 구백만 넘기자 이거였는데, 아마 저 정도가 제가 할 수 있는 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 때 시험 어려웠다고 그러던데, 좋은 핑계거리가 생겼네요 하하
암튼 단어도 엄청 열심히 외우고, 숙제 잘못 풀어간 적은 있어도, 빼먹은 적은 없거든욥
그리고 선생님께서 답이 A일 때 A찍고 넘어가라고 하신 거 진짜 명언이에요
아직도 완전히 지키지는 못하지만 그것 덕분에 시간 많이 줄였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집안 대대로 물려줄거에요 A일 때 A를 골라라... 아직도 소름이에요!!!!!
제가 RC를 좋아하는 만큼 열심히 했고, 선생님 수업이 저한테 정말 잘 맞아서
수강 고민하는 사람한테 당장 등록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허걱 쓰다보니 산문이네요.. 뎨둉해요...
제가 꼭 7월에 하던대로 공부해서 900점 넘겨서 또 쓸게요! 내일 시험은 기대하지 마세요ㅠㅠ흡
돈 안 아까운 수업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요ㅎㅎ 돈 안 아까운 거!
그리고 이왕 듣는거 2주짜리보다 4주짜리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흐름 끊기지 않고 쭉 이어가는 게 좋구, 선생님들 수업 스타일도 적응할 때쯤 2주가 끝나니깐욥!
한달 동안 감사했어요! 학교만 아니면 진짜 빨리 다시 등록해서 쉽게 구백 넘기고 싶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밀착관리로 단기졸업! 해커스어학원 수강신청 바로가기 >>
댓글 2개
해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