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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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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477
- 20170918
안녕하세요^-^ 저는 7월에 정규종합E, 8월에 정규종합D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입니다!
작년에 졸업 토익 점수는 간신히 넘겼지만 4학년이 되고 나서 토익 점수는 기본이라고 생각을 해서 '850만 넘자'라는 생각으로 해커스 정규종합반을 등록하게 되었어요.
수업을 들으며 2번 만에 900점을 넘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점수 발표가 난지 꽤(?) 됐지만 이제야 글을 씁니다^-^
한승태 선생님께
7월을 다른 선생님께 배우다가 8월에 한승태 선생님을 처음 뵀는데, 굉장히 수업시간이 빨리 갈 정도로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의 유머 덕분에 웃으면서 재밌게 수업했고, 선생님께서 알려준 섀도잉 방법을 최대한 많이 따라 하려고 했습니당^^
7월 한 달 동안은 문제에 연필로 밑줄을 엄청 치면서 공부했고, part2는 처음에 의문사를 종이에 적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8월부터 공부 습관을 바꾸는 게 잘 될까'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그냥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자!라는 마음으로 확 바꿔서 한 달동안 연습했던 것 같아요.
특히 입모양으로 소리 없이 바로 한국말로 바꿔서 했던 연습이 제일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8월 27일 시험장에서 진짜 몇 개 빼고 바로바로 들려서 이게 한승태 선생님의 힘이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 선생님의 섀도잉 학습법과 숙제만 성실히 했는데도 고득점이 나와서 정말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왜 선생님 문자를 못 받았을 까요ㅠ-ㅠ아쉽,,)
김동영 선생님께
첫 시간에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OT 파일을 보고 바로 노트에 자동사/타동사, 가산/불가산 명사 페이지를 만들어서 수업시간이나 오답노트하면서 바로바로 써놓고 외웠던 것,
그리고 오답노트를 정말 한 문제도 빠지지 않고 쓰고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오며 가며 계속 봤던 것이 정말 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ㅠ_ㅠ
처음에는 숙제가 너무 많고 틀린 것도 많아서 숙제하는 시간과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꾸준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하니까 3주 정도 지나니 정말 틀린 문제가 확연히 줄어들고, 오답노트할 문제가 많이 없어서 숙제하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구요.
처음에는 문장 구조나 품사, 접속사 등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선생님의 교재를 복습하면서 한 달 쯤 되니까 왠지 파트5.6을 정복(?)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특히 중간중간 보여주시는 영상들이 너무 웃겨서 진짜 (침 나온 적이 있을 정도롴ㅋㅋㅋㅋㅋㅋ)수업시간이 너무 재밌어서 기다려질 정도였어요!
나중엔 빽빽하게 채워진 오답노트가 저에겐 가장 큰 자산(?)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표희정 선생님께
선생님..정말 선생님의 눈을 크게(?) 뜨면서 하는 개그 정말 제 스타일이세요..저도 친구들한테 선생님 너무 재밌다고 따라 하곤 했답니다 ㅎㅎㅎ
7,8월에 항상 앞에서 세네번째 오른쪽에 앉아있다가 8월 후반부터는 뒤로 간 학생인데 기억하실진 모르겠어요>.< (앞자리가 너무 빽빽해서..)
선생님께서 지우개 테스트해주실 때 대답하고 싶고, 한 달 반이 끝날 때쯤 모의고사 볼 때 손들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7월 마지막에는 한 개 틀려서 손들면서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항상 Part7을 숙제를 하던 수업시간에 시험을 보던 8개씩 틀려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선생님께서 요약하듯이, 다음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해석을 해보라고 하신 뒤로 번역처럼 하지 않고 머릿속에 기억하려고 노력하면서 하니까 저도 모르게 해석이 잘 되더라고요.
특히 이중 지문, 삼중 지문을 풀 때 문제를 푸는 순서와 키워드(이쁜이) 잡는 법, 오답풀이하는 법을 꾸준히 하다 보니까 토익에서 함정처럼 내는 질문에 이제 낚이지 않아서 오답이 확실히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이 유인물로 주셨던 단어! 너무 중요해 보여서 다 잘라서 두 달 치를 스탬플러로 찝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계속 외웠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는 LC는 한승태 선생님, Part5,6이 김동영 선생님이라면, 선생님이 Part7의 최강자라고 생각해요!
졸업하기 전 마지막 여름방학이기도 하고, '두 달 동안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안 나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있었는데, 중간중간 선생님의 얘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그래서 토익 시험 두 번 다 제시간 안에 풀 수 있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파트7을 이렇게 좋은 결과로 끝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여름방학 동안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나중에 강남역 놀러 갔을 때 선생님들 봬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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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