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월 기본종합반을 수강하였던 수강생입니다! 사실 더 좋은 성적으로 수강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지금 작성합니다. 사실 지금도 많이 늦은것 같지만...ㅎ 고등학생때 수능을 위해 영어를 공부한 뒤 대학이나 군대에서 영어를 진중하게 공부할 시간이 없어 5년이라는 긴 영어 공백기를 가지고 7월 토익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영어는 아예 못하진 않았어서 입문반 보단 기본반을 선택하게 되었고 제 인생 최고의 영어강사님인 지은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매일 3시간 수업을 듣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라 스터디는 신청 안하려고 했지만 마지막 3교시 때 지은쌤이 스터디 신청을 권유하셔서 스터디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스터디를 참여할까 말까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스터디 참여를 한게 참 잘한일인 것 같습니다. 7월 기본종합반에서는 LC가 3교시였는데 지쳐있는 저희들을 위해 라우브 노래를 틀어주시고 힘나는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매번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제일 지쳐있을 3교시가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ㅎㅎ

지은쌤의 이런 저런 많은 팁들과 매우 수준 높은 강의 덕분에 첫 토익에서부터 LC는 400점을 넘겼고 결국엔 460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억나는 것들을 적어보자면 파트 1에서는 be being p.p! 파트 2에서는 앞부분 잘듣기! 파트 3, 4에서는 스키밍이란 것을 처음 배우게 되었고 시각자료를 풀땐 보기들 말고 시각자료 집중해서 보기!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지은쌤 덕분에 단어도 많이 외우게 되었고 처음 시작할 때는 파트 1도 어렵고 파트 3, 4에서는 3개 지문 중 1~2개는 무조건 놓쳤었는데 지은쌤 덕에 LC 460을 받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사실 시험장에서 파트 3, 4를 풀때 한 지문을 제대로 못듣거나 답을 못고르겠는 상황에서 당황을 많이 하였고 멘탈이 무너지는 상황이 있었는데 지은쌤의 당황하지 말고 한 두 문제 정도는 깔끔히 버려도 괜찮다 큰 타격없다 라는 조언이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7월 달에는 스터디 신경 많이 써주시고 8월 달에는 중급반을 수강하게 되어 지은쌤 수업을 듣지 못했지만 해커스에서 마주칠 때마다 항상 밝게 웃으시면서 인사 받아주시고 다른 반인데도 불구하고 상담도 자주 해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더운걸 엄청 싫어해서 항상 여름이 싫었었는데 지은쌤 덕분에 재밌고 행복하게 이번 여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ㅎㅎ 기억에 오래 남을 여름이었던거 같아요! 벌써 9월이고 개강해서 학교에 있지만 아직도 7월 해커스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은쌤이 싫어하던 시끄러운 매미와 매일 틀어주시던 팝송까지...여담으로 Day 10 때 중간 시험을 잘 못봐서 상품을 못타 엄청 아쉬워 했었습니다ㅋㅋㅋ그래서 종강날 시험은 되게 열심히 준비하고 봤는데 종강날이라 상품이 없었네여...ㅠ 마지막으로 지은쌤 항상 감사드리고 나중에 해커스에서 마주치게 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당~~저 잊지말아주세요!!!ㅋㅋㅋ 이상 7월 기본 종합반 수강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