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저는 선생님 정규+실전 수강생입니다ㅎㅎ

수강 계기는 구토익때 lc 400점에서 425점 사이에서 정체된 점수를 올리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신토익을 처음 봤을때는 lc 375점이 나와서 충격을 받고 학원을 등록하게 됐습니다ㅠㅠ

구토익때 타 수업을 수강한 적 있어서 유명한 문제풀이 팁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문제풀이에 적용이 안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두 달간 수강하면서 특별히 좋았던 점을 꼽아보면 첫번째로 수업시간에 주시는 핸드아웃 문제가 정말 좋다고 느낀 것입니다.

1000제는 문제를 풀다가 보면 잉?? 싶을정도로 패러프레이징이 난해한 문제들이 많아서 짜증이 났는데 핸드아웃 문제는 바로 직전 시험에 나온 대화 주제나 유사한 시각자료 문제 등을 사용한 좋은 문제들을 만들어주셔서 ets스타일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물론 처음에 수업들을 때는 몰랐는데 시험을 보고 와서 문제를 풀다보니 익숙한 느낌이 드는 문제들이 다수 있어서 그때부터 핸드아웃을 맹신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파트2를 항상 5개정도 틀렸었는데 이젠 1000제3 기준 1~2개 사이로 틀리는 갯수가 안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ㅠㅠ

부교재 앞부분에 \"들리지 않아도 풀린다\"고 적어두신 글을 처음에 봤을 때는 \'안 듣고 어떻게 문제를 풀지?????\'라고 생각했는데 호주나 영국식 발음으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문제가 나와서 안들릴때는 선생님이 알려주신 파트2 10계명으로 선지 소거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가끔 문제를 아예 못알아듣고 풀어도 맞추는 확률이 5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당

특히 제가 파트2 평서문 문제를 굉장히 많이 틀렸는데 전치사구 선지를 제거만 해도 선지 2개만 남고 남은 선지 중에서도 선생님이 강조하신 관종 선지를 찾아서 답을 찾아서 파트2를 안정적으로 맞을 수 있었습니다ㅎㅎㅎㅎ

또, 파트3,4 키워드 표시법은 이전 학원수업에서 배워서 알고있었는데 키워드를 표시하는 시간이 항상 너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세 문제 중 두 번째 문제에 c까지 키워드를 표시하면 시간이 다 되서 문제를 듣고 마지막 문제를 그제서야 읽고 푸느라 세 번째 문제 푸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래서 그 다음 문제 키워드를 표시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악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선생님이 알려주신 세 가지 키워드표시법을 한달 동안 꾸준히 연습했고 그 방법이 익숙해졌을 때부터 문제를 들음과 동시에 키워드를 잡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은 아니지만 파트2 풀면서 옆에 파트3 키워드체크까지 해서 파트2문제가 끝나면 옆장에 파트3 키워드 표시가 다 되어있도록 연습해서 파트3 디렉션에 시각자료 문제를 자세히 볼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궁금한게 생기면 카톡으로 질문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수강했던 선생님중에 수능공부할 때 국어선생님 외에 학생들에게 질문할 수 있게  연락방법을 알려주신 샘은 처음이라서 신기했고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닿ㅎㅎ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마의 420점의 늪에서 빠져나와 47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ㅠㅠ

쌤 감사합니다!♡ 토스강의도 해주세요 진영진영^^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