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라라라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2월에 월수금 저녁 중고급반 들었던 이태호입니다.

사실 이름보다는 유니클로 입고 있었던 학생인데요라고 하는게 빠를 것 같네요.

<서문>

To start with, 제 얘기를 먼저 하구 선생님 강의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우선 AL을 받고 싶었지만, IH를 받아와 최큼 죄송한 마음도 없진 않은데요..

종강날에 자신감을 가져라고 해주셨는데, 시험장이 되게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문제 하나를 두 번 들었음에도 질문 의도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EVA, although I really wanna answer your question, I couldnt understand this question so can I skip it" 하고 하나를 넘겨버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래도 IH가 나오게 하는 클라라의 마법의 강의 추천합니다)  

만약에 다음에 또 시험을 응시하게 된다면 그 땐 AL로 찾아뵐게요!

<클라라 선생님 수업 후기>

클라라 선생님 수업은 영어 말하기 수업을 저는 한 번도 수강해본 적이 없었어서, 조금은 낯설었지만

저는 굉장히 좋았구요. 수업이 월수금이 아니라 월화수목금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버릴 건 버려라와 같은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What's more,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미드 쉐도잉과 스토리라인 짜는 연습은 단순히 오픽이라는 시험을 뛰어 넘어, 실제로 외국인들과 대화를 한다던지, 영어로 PT를 한다던지,

심지어 한국어로 이야기를 이어갈 때도 중요한 연습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수업 이후에 학교 PT에서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그리구 세세하게 개개인의 장단점을 꼼꼼히 스윽 지나가시다 체크해주시는 것까지도 완벽한 강의와 선생님이 아닐까 싶네요.

Last but not least, 학원이란게 약간 의지하게 되잖아요. 막 학원만 나왔다 집에서 시킨거 안하구 그냥 수업만 듣고,

근데 클라라 선생님과는 이제 숙제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죠. 선생님이 잔소리가 또 좀 심하시거든요. (좋은 의미로)

여튼 주변에 오픽 학원 찾는 친구가 있다면 꼭 클라라 샘을 추천해야겠다 생각들만큼 좋았습니다.

<스터디>

같이 고생해 준 스터디원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클라라 수업에선 스터디 안하면 안되요. 자기만 손해.

<시험 문제>

Q1)자기소개

Q2-4)내 자전거 묘사해봐 / 자전거 그럼 주로 언제, 어디에서 타? / 자전거로 갔던 가장 기억에 남는 2-3 곳에 대해 얘기해줘

Q5-7)Hiking에 대해 일반적인 3문제, 기억에 남는 경험과 누구와 갔는지 같은

Q8-10) Appointment에 대한 3문제, 주로 약속 장소로 가는 곳 / 기억에 남는 약속은

Q11-13) Role Play / 친구 커플을 집에 초대해서 가족과 함께 저녁 먹을 때 물어볼 것들 / 가족 중 한 명이 아파서 약속을 미뤄야하는데 이걸 친구한테 설명해줘 /  실제로 이렇게 당일에 약속을 미뤄본 경험이 있는지?

Q14)아이들과 어른들이 공원에서 이용하는 시설 중 다른 것들과 어떤 일을 하는지

Q15)최근 공원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누가 일으키고, 어떻게 대처하며, 누구에게 혜택이 가는지

 <Last but not least>

선생님 Happy New Year! 그리구 다음에 해커스 쪽 지나가게 되면, 타르트 사들구 인사드리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