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수업과 숙제에 대해서

1) 수업

- 단어는 단어장 주셔서 꼭꼭 외웠습니다! 기억력이 딸려서 다 못외우더라도.. 많이 보려고 노력했어요!

- 저는 수업때 가장 좋았던게, RC랑 LC를 골고루 짜임새 있게 배웠다는 점이에요!!

저같이 토익을 처음 하시는 학생이라면 본인이 어디가 약한지, 어디를 좀 더 잘하는지 이런 것들을 모르실텐데

최쌤 강의는 진짜 골고루 잘 하게 되는 강의인 것 같아요!!!

RC~

★ 무엇보다 독해 하는 것이 진짜 느렸었는데 선생님이 해석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셔서 진짜진짜 시험장에서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떨려도 글자가 내 눈에서 튕기는 느낌이었어도 독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ㅠㅠ

★ Part5 : 문법도 잘 몰랐었는데 훈련을 많이 시켜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 문장 빨리 읽는 연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 Part 6 : 풀어도 제대로 풀었는지 잘 모르겠던... 파트 6는 매번 꼼꼼히 수업시간에 다뤄주셔서 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 Part 7 : 극강의 파트 7.. 이건 진짜 최쌤의 강의의 핵핵핵 꿀입니다..ㅠㅠ 수업 초반에 파트 7 많이 다뤄 주셨는데

독해가 파트 7 하면서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

LC~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내용이랑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숙제를 꼼꼼히 하는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주신 노트에 LC 듣는 방법이 다 적혀져 있어서 ㅠㅠ 그거 보구 차근차근 했는데..!!

저는 시험장에 처음 들어가고 LC듣는데 엄청 당황해서 몇개 놓쳤거든요..제 멘탈도 나갈 뻔 했죠..

그런데도 생각보다 LC점수가 RC보다 잘 나와서 진짜.. 숙제했던게 빛을 발했구나!! 생각했습니다.ㅠㅠ

2) 숙제

정말정말정말정말 숙제는 너무너무너무 중요해요...!!!!!!!!!!!!!!!!!!!!!!!!!!!!!!!!!!!!1(완전!!)

3월에 학교를 다녔던 것 보다, 휴학생일때... 지난 한 달 동안 공부를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ㅎㅎ

(예매해 둔 콘서트도 가고 놀기도 하고 그런 적도 있지만!!!)

 숙제를 꼬박꼬박 열심히 하려고 노력도 하구 그랬습니다!!

숙제를 안해가면 수업을 못 따라가서 열심히 했어요..ㅎ

선생님께서 숙제를 열심히 하면 도장을 찍어주시는데... 진짜 그 도장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일주일 인정받는 느낌도 들도 뭔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지치지 않고 한달 동안 할 수 있었습니다!

동기부여도 계속 해 주셔서...멘탈이 좀 강해졌달까요..ㅎㅎ

무튼!! RC LC 단어 문법 골고루 숙제를 했던 기억이 나요!!

RC는 문제 풀고 나서 독해가 제대로 될 때까지 반복했었고

LC도 오답, EM / 오답, EM 이렇게 꾸준히 했습니다!!

(시험 다가올 때에는 P2를 집중적으로 하고, 시험 완전 직전엔 쫄려서 P3P4를 그냥 켜 두고 귀에서 막 흘러가도 계속 들었어요...ㅠㅠ)

문법은 진짜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숙제하는 자체가 숙제가 아니라 공부였어요!!

제가 풀고, 쌤 강의 듣고, 몰랐던 것 체크하고.. 이게 좀 뻔한 말이긴 한데

쌤 강의가 귀에 콕콕 박혀서 해 보시면 제 글이 이해가 되실 거에요..ㅠㅠ 

파트 5가 문법 공부랑 독해 공부랑 같이 병행이 되어서 독해가 단기간에 빨리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시험을 치러 갔을 때

전 진짜 태어나서 처음 토익을 쳐 본 거였거든요.. 제가 어느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그런 감 조차 1도 없었어요

(시험 후기 같은 것도 찾아보지도 않고 가서 답안지에 스티커 붙이는? 거랑.. 소지품 내는 거랑..ㅎ 다 그날 알았네요...)

그래도 최쌤 수업 시간에 매주 모의 토익을 쳐요!!! 진짜 그게 쫄려가지구 시험치는 느낌이거든요!!

모의토익 했던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ㅠㅠ 흑흑 (멘탈이 터졌긴 터졌는데 완전히 안터진걸 보면..)

평소에 교재 테스트를 풀면 RC 는 제시간에 못풀고... 20개 넘게 틀리고...ㅎ LC는 진짜 안들려서 계속 뒤로가기 누르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시험 임박할 수록 800점이 제가 느끼기에 높은 점수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많이 틀려서...ㅠㅠㅠㅠ 목표점수는 막 900이라고 적어놨는데 못할 것 같고... 그렇게 걱정한 적이 많았어요..ㅠ

그런데 어려운 교재였던 건지.. RC를 푸는데 시험지가 좀 더 쉬운? 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지문도 좀 더 짧고 글씨도 크고..그래서 풀면서 저 스스로 멘탈 잡으려고 '와~ 잘읽힌다~ 우와~'이러면서 난리치면서 풀었네요..ㅎ

망했다는 생각하면 진짜 망할까봐 그랬더니 정말 첫토익에 850은 넘었습니다!!!! 

긴 글을 두서없이 또 적었네요!!(만약에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그리고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해요ㅠ)

최쌤 정말 멋있는 선생님이십니다! 그냥 쌤 보고 있으면 멋있어요 ㅠㅠ 토익 가르쳐주시는 것도 왕멋있어요..

첫 토익에 880점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쌤의 엄청난 강의력이라고 생각합니당!

결론은 최쌤 감사합니다..ㅠ_ㅠ♥

이 글 읽으시는 분들 계시다면 모두 토익 졸업하는 그날까지 꽃 길만 걷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