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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들리던 영어가 들렸어요!
양효은
|
조회 9501
- 20180117
안녕하세요, 11월 12월 오전 정규 B반 들은 양효은입니다. (저는 교탁 앞에서 세번째 또는 네번째 앉았던 학생이에요.)
사실 첫번째 시험 보고 나서부터 리뷰 남기고 싶었는데, 두달반이라 과정변화를 함께 후기에 남기고 싶어서 이제야 올려요ㅠㅠ
2017.11.12 LC 450 RC 395 = 845
2017.11.26 LC 460 RC 425 = 885
2017.12.17 LC 455 RC 430 = 885
2017.12.30 LC 465 RC 435 = 900!!!!!!!!
우선 레이첼 킴샘!!
샘, 정말 저는 항상 RC400을 못 넘었어요. 제가 제일 못했던 파트가 P7이였고요..ㅠ
솔직히 첫달은 뒤에 앉기 태반이었고 숙제만 제대로 해갔던 저였는데..
한 번 앞에 앉았을 때 샘이 제게 눈이 초롱초롱하다며 열심히 한다고 칭찬해주시던 그 순간부터 아침에 매일 45분전에 도착해서 꼬박꼬박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11월 말 시험에 기적처럼 400을 넘겼어요!
앞자리에 앉고나서는 매일매일 샘 말씀대로 숙제와 노랭이는 물론이고, 샘이 복습할때 점수가 올라간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매일매일 시간없어도 형광펜리뷰는 빼놓지 않고 했고, 기사도 하나하나 직독직해하고, 대략적인 틀을 잡으려 노력했어요.
키워드 등의 달달달 외워야 할 것들 그리고 동의어 표현 역시 빼놓지 않고 외웠어요.
그러다 한 번에 30점이 쑥 오르더니 그 이후에는 안오를 줄 알았던 점수가 5점씩 꼬박꼬박 늘더라고요. >_<
그리고 저 원래 항상 10개에서 15개는 찍고 나왔던,, 그런 아이였는데, 세번째 시험에는 10분이상이 남기도 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레이첼샘. 샘 격려 덕분에 그리고 샘 평소에 집중하며 강의하시던 모습에 감동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안그래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신 레이첼 샘, 올해 몸보신 잘하시고 아프지마세요ㅠ..ㅠ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샘!
동영샘!!샘, 안녕하세요~ 저 매번 여러번 눈 마주친 학생인데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하핳 발표도 했었는데! 샘덕분에 RC5.6 배우면서 유레카를 얼마나 외쳤는지 몰라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 부분, 몰랐던 또는 모호했던 문법 등을 하나 둘 배워가며, 처음으로 영어에 흥미를 느꼈습니다!!P7이랑 LC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그리고 전 원래 P6풀면 항상 운에 맡겼는데, 어느순간부터 근거잡으며 다 맞기 시작해서 깜짝깜짝 놀랐어요.또또 정말 감동적인 부분은!!!! 샘 수업을 듣고 숙제를 할 때마다 정말 과학적이고, 치밀하고, 얼마나 샘이 정성들여 만드셨는지 느껴졌어요. 매일 문제를 풀때마다 제가 실수할 부분을 딱딱 아시고 내주시는 것 같아 소름 돋은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고요 하하핳 (잊을만 하면 또 내주시는것도 포함)스터디 자료도 매번 복습겸 정리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게다가 재밌는 영상들 또 자료들로 예문 설명해주시고, 쉽게 이해되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시험볼때도 샘 자료들에 있는 문제랑 비슷한 문제가 몇번 보여서 와,,, 정말 너무 반가웠고요!!매일 알아가는 재미로 샘수업 정말 열심히 즐겁게 들었어요!ㅎㅎ동영샘 정말 감사드려요!! ^0^(샘 4별관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갈때 2층에 보이는 남자두명 사진에 한사람이 샘과 너무 닮았어요..)승태샘!!샘, 안녕하세요!! ^-^저 샘 말씀대로 원래 줄만 엄청 긋기 일쑤던 아이였고, 처음에 방송나올 때 파트5풀던 아이였는데, 샘 말씀듣고 첫달 그냥 밑져야 본전이다란 마음으로 스키밍 했는데 웬걸,,, 첫 시험부터 450점이 딱 나와서 정말 놀랐어요. LC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없었거든요.. 역시나 매번 대충 감으로 찍기 일쑤고, 앞문제 미련 못버려서 뒷문제 못듣고 망치는 그런 아이였는데.샘따라 수업시간에 쿨하게 긋고 넘어가고, 스크립트 파악하고, 매번 종알종알 말하며 통역하듯이 문제를 푸는 연습들을 하니까, 조금씩조금씩 들리더니, 이해되더니, 나중에는 안들리는 문장이있으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하하핳숙제하면서, 특히 주말숙제하면서 인내심도 많이 늘고, 그렇게 푸니까 시험때 문제는 많다는 생각이 사라졌어요...^0^그렇게 첫시험 이후에도 계속 5점씩 늘더니 마지막에 결국 465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샘수업은 정말 알게모르게 효과가 팍 나오는 그런 마법같은 수업이었던 것 같아요.필요한것들 딱 딱 짚어주시고, 리뷰도 함께 해주셨던 것들이 정말 소중했단 걸 느꼈어요.저 이제 줄도 안긋고, 동그라미 안치고, 짚어가면서 문제 풀어요 샘. 정말 안믿기는 발전이에요ㅠㅠ제 안좋은 습관을 개선시켜주신 승태샘, 정말 감사해요!!!>0<
p.s. 샘들 케미가 정말 대박이었던 것 같아요.
만약 시간이 허락했다면 일월달도 정말 듣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ㅠㅠ
샘들 모두 한겨울인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사실 첫번째 시험 보고 나서부터 리뷰 남기고 싶었는데, 두달반이라 과정변화를 함께 후기에 남기고 싶어서 이제야 올려요ㅠㅠ
2017.11.12 LC 450 RC 395 = 845
2017.11.26 LC 460 RC 425 = 885
2017.12.17 LC 455 RC 430 = 885
2017.12.30 LC 465 RC 435 = 900!!!!!!!!
우선 레이첼 킴샘!!
샘, 정말 저는 항상 RC400을 못 넘었어요. 제가 제일 못했던 파트가 P7이였고요..ㅠ
솔직히 첫달은 뒤에 앉기 태반이었고 숙제만 제대로 해갔던 저였는데..
한 번 앞에 앉았을 때 샘이 제게 눈이 초롱초롱하다며 열심히 한다고 칭찬해주시던 그 순간부터 아침에 매일 45분전에 도착해서 꼬박꼬박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11월 말 시험에 기적처럼 400을 넘겼어요!
앞자리에 앉고나서는 매일매일 샘 말씀대로 숙제와 노랭이는 물론이고, 샘이 복습할때 점수가 올라간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매일매일 시간없어도 형광펜리뷰는 빼놓지 않고 했고, 기사도 하나하나 직독직해하고, 대략적인 틀을 잡으려 노력했어요.
키워드 등의 달달달 외워야 할 것들 그리고 동의어 표현 역시 빼놓지 않고 외웠어요.
그러다 한 번에 30점이 쑥 오르더니 그 이후에는 안오를 줄 알았던 점수가 5점씩 꼬박꼬박 늘더라고요. >_<
그리고 저 원래 항상 10개에서 15개는 찍고 나왔던,, 그런 아이였는데, 세번째 시험에는 10분이상이 남기도 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레이첼샘. 샘 격려 덕분에 그리고 샘 평소에 집중하며 강의하시던 모습에 감동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안그래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신 레이첼 샘, 올해 몸보신 잘하시고 아프지마세요ㅠ..ㅠ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샘!
동영샘!!샘, 안녕하세요~ 저 매번 여러번 눈 마주친 학생인데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하핳 발표도 했었는데! 샘덕분에 RC5.6 배우면서 유레카를 얼마나 외쳤는지 몰라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 부분, 몰랐던 또는 모호했던 문법 등을 하나 둘 배워가며, 처음으로 영어에 흥미를 느꼈습니다!!P7이랑 LC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그리고 전 원래 P6풀면 항상 운에 맡겼는데, 어느순간부터 근거잡으며 다 맞기 시작해서 깜짝깜짝 놀랐어요.또또 정말 감동적인 부분은!!!! 샘 수업을 듣고 숙제를 할 때마다 정말 과학적이고, 치밀하고, 얼마나 샘이 정성들여 만드셨는지 느껴졌어요. 매일 문제를 풀때마다 제가 실수할 부분을 딱딱 아시고 내주시는 것 같아 소름 돋은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고요 하하핳 (잊을만 하면 또 내주시는것도 포함)스터디 자료도 매번 복습겸 정리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게다가 재밌는 영상들 또 자료들로 예문 설명해주시고, 쉽게 이해되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시험볼때도 샘 자료들에 있는 문제랑 비슷한 문제가 몇번 보여서 와,,, 정말 너무 반가웠고요!!매일 알아가는 재미로 샘수업 정말 열심히 즐겁게 들었어요!ㅎㅎ동영샘 정말 감사드려요!! ^0^(샘 4별관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갈때 2층에 보이는 남자두명 사진에 한사람이 샘과 너무 닮았어요..)승태샘!!샘, 안녕하세요!! ^-^저 샘 말씀대로 원래 줄만 엄청 긋기 일쑤던 아이였고, 처음에 방송나올 때 파트5풀던 아이였는데, 샘 말씀듣고 첫달 그냥 밑져야 본전이다란 마음으로 스키밍 했는데 웬걸,,, 첫 시험부터 450점이 딱 나와서 정말 놀랐어요. LC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없었거든요.. 역시나 매번 대충 감으로 찍기 일쑤고, 앞문제 미련 못버려서 뒷문제 못듣고 망치는 그런 아이였는데.샘따라 수업시간에 쿨하게 긋고 넘어가고, 스크립트 파악하고, 매번 종알종알 말하며 통역하듯이 문제를 푸는 연습들을 하니까, 조금씩조금씩 들리더니, 이해되더니, 나중에는 안들리는 문장이있으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하하핳숙제하면서, 특히 주말숙제하면서 인내심도 많이 늘고, 그렇게 푸니까 시험때 문제는 많다는 생각이 사라졌어요...^0^그렇게 첫시험 이후에도 계속 5점씩 늘더니 마지막에 결국 465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샘수업은 정말 알게모르게 효과가 팍 나오는 그런 마법같은 수업이었던 것 같아요.필요한것들 딱 딱 짚어주시고, 리뷰도 함께 해주셨던 것들이 정말 소중했단 걸 느꼈어요.저 이제 줄도 안긋고, 동그라미 안치고, 짚어가면서 문제 풀어요 샘. 정말 안믿기는 발전이에요ㅠㅠ제 안좋은 습관을 개선시켜주신 승태샘, 정말 감사해요!!!>0<
p.s. 샘들 케미가 정말 대박이었던 것 같아요.
만약 시간이 허락했다면 일월달도 정말 듣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ㅠㅠ
샘들 모두 한겨울인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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