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로 대학교 장학금을 받기 위해 모의 토익을 한 번씩 쳤었고,

4학년 때 정기 토익 성적이 있어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쳤던 첫 토익 성적이 500점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졸업과 동시에 일을 시작하면서 영어를 멀리한 지 2년이 되어갈 때쯤!

다시 취업을 준비하면서 토익 성적이 정말 필요하다고 처음 느꼈습니다.

제 남자친구 역시 몇 년 전 최정은선생님 수업을 2달 듣고 900점에 가까운 점수를 취득했었습니다.

처음으로 토익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말했을 때 남자친구는 숨도 쉬지 않고 바로 "최쌤 수업 들으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오빠의 추천으로 최쌤을 알게 되었고 처음 토익 공부를 최쌤과 함께 했습니다.

태어나 토익 학원을 처음 다녀서 다른 선생님의 스타일은 모르지만, 최쌤 수업 저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정말~토익을 하~~~나도 모르던 제가 최쌤이 시키는 대로 숙제만 열심히 했을 뿐인데!

2주 공부하고 700점, 2주 더 공부하고 815점이 나왔습니다!!!

사실 2주 공부하고 700점 나온 것도 신기했지만, 큰 기대감 없이 2주 뒤에 11월 12일 시험도 치고 나왔는데,

오늘 성적 확인하고 800대 점수가 나와서 마치 990점 받은 마냥 너무 행복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최쌤 수업을 듣고 원하는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1도 없이 처음 본 최쌤을 무조건 100% 믿고 따라갔습니다.

최쌤 수업은 기계적인 암기, 마치 토익이 정해진 답이 있는 것처럼 문제를 풀도록 접근하는 방식이 아닌!

정말 LC를 들을 수 있고, RC를 읽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스터디X, 오로지 선생님이 주신 숙제를 자기가 정말 성실하게 소화하기만 한다면 성적은 원하는 만큼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LC는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오답 종이, EM을 통해 많이 늘었습니다.

한 회를 오답 종이로 풀고 난 이후에는 반복적으로 EM 종이를 채워나갔습니다.

선생님이 LC는 오전에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전 아침에 눈 뜨자마자 LC를 듣고 8시까지 학원을 가서 EM 한번 시작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눈을 감고 EM을 하면서 더 집중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더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냥 선생님 수업에 의심하지 않고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2주 만에 LC는 395→445점으로 올랐습니다.

목표는 LC 만점입니다!!

RC는 사실 정말 약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시험장 가서도 그냥 쓱~ 읽고 이게 답이겠지 하면서 쓰~윽 답을 선택했었는데...(물론 그때는 열심히 푼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RC 역시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P7 대가리의 중요성' 대가리가 전부다.

예전에는 대가리 이해도 못 하고 그냥 쭉~ 읽어갔습니다. 당연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니 답의 정확성이 떨어졌을 거고...!

열심히 두 손가락을 이용해 '아니고, 아니고, 아니니까 답이다!' 이 연습 진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시간 맞춰 푸는 것에 집중했더라면 요즘은 많이 궁금해하면서 정확한 답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주 만에 RC 305→370점으로 올랐습니다.

RC도 만점 받을 수 있도록 속도, 정확성 높이겠습니다!

2주 만에 700점! 2주 후에 700→815점을 받았습니다!

정~~~말! 최쌤 수업은 그냥 믿고 꼼꼼하게 숙제를 열심히 하면 990점, 원하는 점수 반드시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쌤 수업을 듣다 보면 내 삶을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됩니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선생님 수업으로 단순히 토익뿐만이 아닌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항상 감사합니다♡.♡

12월 17일을 마지막으로 토익 끝낼 수 있도록!

엄청나게 집중해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