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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들리던 영어가 들렸어요!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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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186
- 20171129
1. 저의 리스닝 실력을 다듬어주신 최지욱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ㅎㅎ:)
항상 리스닝은 자신있어했지만 그만큼 오만함도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수업 첫 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복습방법'도 처음 들었을 때는 사실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첫 달 수강할때는 9월달에는 솔직히 복습을 성실하게 하지 않았어요ㅠㅠ
그렇게 9월을 지내고 보니 (당연히) 제자리걸음인 리스닝실력을 보고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와 부끄러움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10월부터는 정말 정신을 차리고!! 오만함을 버리고 선생님이 제시해주시는 방향을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네 영역의 숙제를 모두 하는 것이 벅차서 복습을 아주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복습하기에 시간이 충분히 남지 않으면
그냥 복습 다음에 하지 뭐~ 하고 포기하고 미뤘던 9월에 비해서는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컨버 하나라도 복습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복습을 정말정말 성실히 했으면 만점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ㅠㅠㅠ들지만ㅎㅎ)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항상 하시던 표현처럼 'hearing'실력은 좋았을지 몰라도 'listening'실력은 부족했던 제 실력을,
강의시간에 알려주신 다양한 skill과 출제 포인트들로 'listening'실력으로 다듬어주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시험 2주전 매일 컨버 하나 렉쳐 하나를 들으면서 출제포인트 감 유지하려고 할 때도, 또 정말로 실제 시험을 볼 때도 선생님의
'시그널!!!!'하는 소리와 '싹똑!!!!!'하는 소리가 들렸어요ㅎㅎ그거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용
또 제가 리스닝 더미가 걸렸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기 전 정말 모든 것을 들으려고만 하던 요령없는 저였다면 절대 더미까지 소화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똑똑하게 'listening'을 하는 요령들 덕분에 체력 손실 없이 더미까지 잘 들을 수 있었어요!
10월에 두 번째 달 수강하러 학원에 간 날에도 (9월달에는 주말 반 들어서 한달에 8번밖에 보지 못했는데도) 제 얼굴을 기억해주신 덕분에
더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2. 답이 없었던 제 리딩을 구원해주신 이혜진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사실 9월달은 주말반을 수강하여서 선생님 강의를 듣지 못했다가, 두 번째 등록했던 달인 10월달부터 월수금 오후정규반으로 옮기면서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왜 진작부터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ㅠㅠㅠ정말 너무 좋았어요
저는 사실 시간제한이 없었을 때 독해의 정확성은 높지만(물론 모든 영어 리딩 시험이 제한 시간안에 얼마나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느냐를 보는 거라
이 말 자체가 말이 되지 않지만 해석이나 논리성에서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표현입니다!!)
독해에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걸리는 거랑 부족한 어휘력이 가장 큰 문제였거든요..ㅠㅠㅠㅠㅠ 단어 외우기를 정말 너무 싫어해서
수능을 준비할 때도 단어는 하나도 외우지 않았을 정도로!!
하지만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어휘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중요성을 실감한 뒤 그것을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끔 정리해주신 다양한
어휘 자료 덕분에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어휘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안 그래도 네 가지 영역의 숙제를 모두 하느라 바쁜 와중에
어휘의 중요성을 아무리 실감해도 막상 두꺼운 초록색 책만 보면 한숨부터 나오고 책을 펴는데 정말 많은 결심을 필요로 했는데,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Must Have 90 보카자료를 시험 3주전부터 하루에 한 페이지씩 반복하여 외웠더니 실제 시험 전체 어휘문제에서 모르는 어휘 문제가
거의 한 문제로 줄었던 것 같아요(원래는 어휘 문제는 거의 다 틀렸어요)
또 선생님께서 유형별로 정리해주신 전략 프린트가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ㅠㅠㅠ 리스닝과 마찬가지로 리딩도 요령 없이 읽다보니 정말 답이 없었는데..ㅎㅎㅎ
선생님께서 유형별로 전략들 정리해주시고, 각 유형에 해당하는 교재 챕터 지문들 구조 정리해주시고(써머리 문제)
꼼꼼하게 추가문제까지 챙겨주신 덕에 10월달에 들었던 문제 유형들은 정말 마스터할 수 있었어요!!ㅎㅎㅎ
무엇보다 도움이 되었던 것은 Actual Lee 프로그램이에요:) 강의를 수강하는 동안에도 이 프로그램으로 시간 감각을 익혔고,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는 해커스의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 2회랑 선생님께서 주신 스크린테스트용 pdf파일 4회를 매일 한 회씩 풀었어요
이게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되었어요ㅠㅠㅠ항상 숙제를 해갈 때마다 제한시간보다 몇 분은 커녕 거의 10분 가까이를 넘기고, 10월에 본 트라이얼 테스트에서도
시간 부족으로 21점이란 점수밖에 얻지 못했는데(마지막 지문을 거의 못풀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주신 자료로 스크린 연습을 하고 나서는
한 번도 시간이 부족한 적이 없었어요!! 실전 시험에서도요ㅎㅎ:) 자신 있는 리딩 실력을 만들어주시고,
의지가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많은 자료로 도움을 주신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ㅠㅠㅠㅠ
3. 라이팅 27점의 기적을 만들어주신 송원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9월 주말오전반이랑 10월 월수금 오후정규반을 수강한 김민지학생입니다:)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9월달에는 정말 나태하게 학원을 다니고 불성실하게 숙제를 해서 독립형 파트를 한번도 제대로 소화한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10월 강의부터는 정말 열심히 수강해서 통합형 파트에는 정말 자신이 있었지만 문제는 독립형이었어요...ㅠㅠㅠㅠ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하시던 '긴밀함, 차별화, 구체화' 등의 설명은 기억이 나지만 한번도 제가 제대로 써본적이 없으니 적용이 가능할 리가 있나요ㅠㅠㅠ
시험을 2주 앞두고 정말 막막하던 때, 선생님께서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템플릿을 외우지 말고 브레인스토밍 연습을 하라고 말씀하신게 생각이 났어요!!
템플릿을 계속 가르치시면서도 오히려 템플릿을 적용하려고 하지 말라시던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래도 전 9월달에 정말 공부를 안했어서 기본적인 템플릿과 표현들은 외운 뒤...ㅎㅎ) 구글에서 토플 라이팅 독립형 주제 리스트를 검색해서
하루에 브레인 스토밍 연습만 한시간씩 했었던 것 같아요!! 토픽 10개정도를 놓고...? 처음에는 브레인스토밍 하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설명을 모두 적용하면서
하느라 10분,15분씩 걸렸지만, 점차 연습하고 연습한 내용을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긴밀화, 차별화, 구체화'를 기준으로 스스로 첨삭하다보니
감이 잡혀서 나중에는 5분 정도로 시간을 확 줄이고 정확성도 높일 수 있었어요ㅎㅎㅎ선생님께서 독립형을 주의하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시험장에서도 막상 'part-time'이라는 너무 기본적인 주제가 떴는데도 방심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을 더 들이면서 고민했었던 것 같아요!!! 차별화,
구체화 포인트를 잘 잡아서 아주아주 긴밀하게, 빈틈없이 쓰려고 했더니 27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ㅠ아마 part-time이라는 익숙한 주제에
반가워서 무조건 책임감 템플릿을 쓰려고 했다면 오프토픽이 떴겠죠...?ㅠㅠㅠㅠ
원래 정말 25점만 뜬다면 기적이라고 생각했고 높은 fair만 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7점이라니,,,ㅠㅠㅠㅠ정말 선생님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4. 스피킹에 자신감을 심어주신 서유진 선생님:)
선생님 안녕하세요!!ㅎㅎ:)
하루에 네 시간 가까이 강의를 들어야하다보니까 정말 엄청나게 체력 소모가 컸는데, 선생님이 항상 많이 웃게 해주셔서 선생님 시간에 항상
끝까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힘을 많이 얻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유학 경험은 물론 그 흔한 어학연수 경험도 한 번도 없는 한국 토종에게
사실 제일 부담스러운 것은 스피킹이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스피킹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5초, 20초, 30초라는 시간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게 영어로 스피킹 답변을 준비하기에는 아주 촉박한 시간이잖아요ㅠㅠㅠ
그래서 첨삭 숙제를 할때, 트라이얼 테스트를 볼 때마다 완벽하게 머릿속에서 답변이 대본처럼 준비되지 않으면 한 마디도 못하고,
말하다가 중간에 버벅되면 망했구나 하고 말을 멈춰버리기도 했는데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완벽하지 않아도
유창하게, 자신있게 말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해주신 덕분에 '아무말이라도 하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더 자신있게 시험을 보고 올수 있었어요ㅎㅎ
23점이라는 점수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20점도 넘지 못했을 거에요ㅠㅠㅠ
항상 유쾌하게 자신감을 심어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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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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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걸 | 8990 | 2018.01.16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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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원 | 7268 | 2018.01.16 15: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