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오후 중급 종합반 수업을 들었던 윤수빈이라고 합니다!!
수업 종강날 선생님들께 짧은 쪽지를 적은 비타민 음료를 드렸었는데,
벌써 한 달 이상이 지난 후라 선생님들께서 기억하고 계실지는 모르겠네요ㅜㅜㅋㅋ
(아, 그리고 진태쌤이랑은 총평강의 맡으신 2월 10일 시험에 같은 고사실에서 시험봤었어요!! 끝나고 살짝 아는척 했는데,,,ㅎㅎ)
그 때 쪽지에 꼭 점수 잘 받아서 수강후기 적겠다고 했는데 그게 오늘이 되었네요!!ㅎㅎ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미 진작에 후기를 올려 우수후기로 선정되었지만, 여기에는 점수와 함께 후기를 올리고 싶어서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먼저 저는 수능, 재수에서까지도 영어를 포기했던, 2n년간의 영포자였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 치뤘던 모의토익에서 lc, rc 모두 신발사이즈가 나왔을 정도니까요,,ㅎㅎ
그렇지만 선생님들 수업을 한 달 동안 듣고 나서 시험 본 결과 점수가 대학교 입학 할 때 봤던 모의토익때 보다 거의 두 배 이상 뛰었습니다!!
2월 10일에는 인생의 첫 토익 시험이라 ‘시험장의 분위기만 느껴보자!’하는 마음가짐으로 아는 문제만 정확하게 풀었습니다. 그 결과 딱 중급반의 목표인 750점을 받았구요!
2월 24일 토익 시험은 긴장이 살짝 되었는지 rc파트 때 시간이 부족했어요 ㅠㅠ 그래서 아쉬웠지만 lc, rc 모두 30점씩 오른 점수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영포자를 두 번의 시험만에 800점 달성하게 해주신 두 선생님께 정말 감사해요 ㅠㅠ

먼저, RC 김진태 선생님!

선생님의 첫 수업을 들었을 때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_⊂•⊃
여러가지 효과음들하며, 선생님의 파워 넘치는 목소리하며, 랩으로 하는 암기법하며,,,
영어를 이렇게 재미있게 배워 본 적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영어가 재밌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 달 내내 했습니다 ㅋㅋㅋ 친구들한테도 진짜 김진태 선생님 수업 들어야한다며, 유튜브에 올라온 암기법 영상도 전파하고 다녔어요 ㅋㅋㅋ 친구들이 토익 얘기 좀 그만하라고 할 정도로,,,
그리고 한 달, 주 5일 수업에 엄청난 양의 숙제가 버거운 날 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보여주신 열정 덕분에 저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반별 게시판을 통한 질문에도 친절한 답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한 달 동안의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혼자 공부할 때 항상 선생님의 부교재를 가지고 다녔어요!
추천해주신 천제 문제집을 풀고 나서 오답노트를 정리할 때에도 알려주신 셀프 티칭 방법을 꼭 했었구요!!
이번에 받은 토익 성적의 백분율을 성적분석기로 분석해봤는데, 문법은 2개 틀렸더라구요!!
물론 다 맞으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저 정도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문법 부분에서 점수 깎이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 맞는 그 날까지 마지막날에 알려주신 명언을 되새기며, 선생님의 부교재와 암기법과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ㅋㅋㅋ
(P.s 아! 그리고 수업 전에 매일 틀어주셨던 Ed sheeran의 photograph 노래 들을 때마다 수업 시작해야할 것 같고 그래요,,ㅋㅋㅋ 좋은 노래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댜 :-) bb)

그리고, LC kelly정 선생님!

선생님의 첫 인상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배우 이소연 닮은 선생님,,ㅎㅎㅎ
영어를 사용하실 때, 특히 쉐도잉 시범을 보여주실때에는 스피커와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돋았어요,,bb

저는 항상 창가 쪽 앞자리에 앉았었는데, 선생님과 아이컨택을 많이 해서 좋았어요!!
가끔씩 문제 푸는 모습도 직접 봐주시고 잘못된 점을 짚어 주셨을때에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과외받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ㅎㅎ

수업이 끝나고 한 달 동안 혼자 공부할 때에는 선생님이 나눠주신 핸드아웃을 다 암기했어요!!
핸드아웃만 암기했을 뿐인데 다른 문제집을 풀 때 멍때리며 놓치는 부분만 아니면 그래도 많이 들리기는 하더라구요!! 특히 파트2에서 선생님이 알려주신 소거법 + 핸드아웃 자료가 정말 유용하게 쓰였어요!! 결과적으로 이번 두 번의 시험에서 파트 1, 2는 한 번은 세 개 틀리고, 한 번은 다 맞았습니다!!

(특히 2월 10일 수업에서는 시계가 벽에 걸려있다, counter의 여러가지 의미 등 알려주신것들이 파트1에서 바로 나와서 너무 신나게 정답 체크했어요!ㅋㅋ)
물론 아직 파트 3, 4가 취약해서,, 조금 더 공부를 해야하겠지만, 선생님이 주신 핸드아웃을 열심히 복습하면서 다음에는 450점 이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한 달 동안의 수업이 끝난 후에 진태쌤은 2월 10일 총평, 켈리정쌤은 24일 총평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어요!!ㅋㅋㅋ
다시 수업 듣는 때로 돌아간 느낌...? ㅎㅎ ;-)
물론 취업을 위해서 제 스스로 최종 목표로 정해놓은 점수인 900점 이상 까지는 조금 더 토익을 붙잡고 있어야 하지만ㅠㅠ
앞으로도 지금까지 한 것처럼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것 바탕으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한 2019년 1월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٩(๑˃̵ᴗ˂̵)و
한 달 동안 재미있는 수업 진행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