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경험이라고는 2011년도에 봤던 구토익 모의토익 한 번이 전부였었고 그 이후로  졸업시즌이 올 때까지 한 번도 토익을 공부하거나 시험에 응시한적이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실력이 우수한 것도 아니고 토익 경험도 전무해서 굉장히 부담을 많이 가졌었는데 기본반 선생님들께서 아주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응시한 시험도 수강을 전부 마치고 응시한 것이 아니고 Day15까지만 들은 상태에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응시한 것인데 결과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고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스터디는 따로 하지않았지만 출석이랑 숙제만큼은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했습니다.

단어같은 경우는  무조건 외우려고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가볍게 읽으면서 익숙해지는데에 중점을 뒀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평균 4~5시간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LC>

수업 내내 쉐도잉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기때문에 쉐도잉에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집에 와서 한나쌤이 매일 정리해 주시는 '오늘 이것만은'을 보면서 그 날의 수업내용을

리뷰하고 숙제를 한 뒤 쉐도잉을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쉐도잉만 집중해서 했는데도 첫 시험 420점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쉐도잉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토익의 기초가 없으신 분들은 반드시 한나쌤에게 LC수업을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RC part5-6>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문법에 너무 취약해서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노력한 파트입니다. 다행인 점은 쌤이 너무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주시고 다양한 문법 포인트들을

세세하게 전부 가르쳐주셨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올려주시는 다양한 자료들을 최대한 읽어보면서 활용했고 핸드아웃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부교재 문제풀이와 문장분석 리뷰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RC part7>

문제를 푸는 요령이 없어서 시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심동혁쌤이 유형별로 어떻게 푸는 것이 좋은지 잘 설명해주셔서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키워드를 빠르게

찾는 법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정확한 해석이 되지 않아 함정에 빠지는 경우를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트7 같은 경우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많이 했고 맞고 틀리고에

관계없이 형광펜 리뷰를 꼼꼼하게 하면서 정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단문 직독직해도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면서 해석 속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동혁쌤 쌤 한나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항상 열정적이고 좋은 수업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