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4월3일~14일 토익 스피킹 2주 LV7,8 달성반을 들었습니다. 토익 스피킹을 한번도 공부해 보지 않았었는데 토익도 900달성반에 제일 좋은 강사님이 배정 되어 있듯이

로사 쌤이 종로캠 학생후기 1위 강사님 이라는 말을 보고 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의 공부 후 23일 일요일에 시험을 봤고 처음보는 시험에 LV7이 나왔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무조건 로사강사님의 말을 믿자! 의심가더라도 제발 믿어보자!

 처음에 강사님께서 다른거 쓸데 없는거 신경 쓰지말고 속도,발음,억양,강세 그리고 주어진 템플릿!!!!!을 외워가서 파트별로 어떤 다른 질문이 나오더라도 우리가 외워간 템플릿 안에서 활용해서 돌려막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어려운 단어를 전혀 쓸 필요도 없고 쉬운 단어를 이용해 예쁜 발음으로 상대에게 전달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말을 빨리 하는 편이라 속도를 줄이는게 가장 어려웠는데요 이 시험의 포인트는 내가 말을 빨리 한다 해서 영어를 잘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내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해서 천천히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이나 스터디 시간때에 오글거린다고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시험장소에 가서 갑자기 잘하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터디시간을 적극 활용해서 연습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또 유난히 다른 파트보다 팟 6가 저는 너무 어려웠는데 부교재에 정리해주신 상황별 답변을 그대로 외워가서 시험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당일 날 시험을 보는데 팟 1에서 삡 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말을 빨리 하기 시작하는데 저는 로사 쌤의 말을 기억하면서 혼자 천천히 여유롭게 말을했고 제가 가장 마지막까지 말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어,,?너무 천천히 말했나,,조금 더 빨리 말할걸 그랬나 걱정도 했습니다. 팟3에서는 상황별 템플릿을 정리해서 주셨는데 시험전까지 정말 그것만 달달 외워가고 다른 어떤 교재도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문제도 그룹이좋으냐 혼자가 좋으냐 라는 문제가 나와서 아!그룹일땐 무조건 information,share opinion,doing sth as a group 세가지만 기억하라는 쌤 말씀이 떠올라 문제없이 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팟3는 길게 15초를 채우는 것 보단 주어진 질문에 답을 제대로 하자 라고 말씀 하셔서 다른 사람들이 15초동안 구구절절 말하는 동안 저는 요점만 간단히 말을 했습니다. 이때도 저만 짧은 것 같아서 불안한 마음이 컸어요.

시험이 끝나고 느낀건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만 제일 느리게 말한것 같고 제일 쉬운단어로 짧게 말한것 같아서 걱정이였습니다. 쌤이 그렇게 하는게 좋디고 말씀은 하셨지만 상대 평가이기에 더 길게,더어려운 단어를 사용한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계속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근데오늘 점수를 확인하고 7이 뜨자마자 아..진짜 쌤을 믿어야되는구나ㅋㅋㅋ깊게 느꼈습니다. 쌤말이 다 맞구나 시키는대로만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쓸데없는 거 신경쓸 시간에 알려주신거나 잘하는게 맞았구나..

저는 스스로 공부하는 스타일이 절대 아닌데 2주동안 스터디 들으면서 정말 많~~은 숙제를 내주셔서 어쩔수 없이 하게끔 만들어주신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템플릿이 정말 알짜배기로 요점만 정리되어있어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더 많은 학생들이 로사쌤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되었으면 좋겠어요. 강남지점도 너무 좋지만 집이 멀다면,굳이 강남점이 아닌 종로지점에도 2주만에 LV7보장 해주시는 로사쌤이 있으니(물론 자기자신이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스터디 필수로 등록하셔서 이주만에 다들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