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월 2달간 아침 9시~11시 정규 반에서 매일 앞에서 3번째 오른쪽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L.C (370 -> 460)
올해 초 345점 380점 사이에서 겉돌던 LC 성적이, 매일 아침 10시~11시 김윤지 선생님의 수업을 받으며 꾸준히 진행했던 Half Test와 수업시간에 진행했던 따라 읽기와 특정 표현과 관련된 여러 가지 단어 표현들에 대한 꾸준한 정리를 통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LC 부분에 대한 기본기가 다져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보통 한번 수업 때 3~40문제가량을 꾸준히 풀어주는 Half Test 덕분에 약 두 달간 1500문제 가까운 문제를 수업시간에 소화하였고, 준비해주신 부교재를 풀면서 추가로 많은 문제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추천해주신 1000제 문제집을 구입해서 더 높은 고지를 향해 노력해볼까 합니다. 듣기의 틀을 잘 잡아주신 김윤지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C (240 -> 365)
RC의 경우 200점대에서 허덕이던 점수가 드디어 365점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문법에 대한 기초가 전혀 안 돼 있는 상황에서 김동영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최대한 수업을 빼먹지 않고 독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 2달 동안 결석 1번 (장염...ㅠ)을 제외한 모든 수업에 지각없이 참석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DM 자료를 접해서 풀때는 맞는 것보다 틀린 개수가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문법 정리 부분이 늘어가고 문제 또한 꾸준히 풀고 중요표현을 외우다 보니 조금씩 맞는 문제들이 늘어가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제공해주신 많은 자료를 최대한 소화하려고 노력하였고 이를 통해 거의 찍기 수준으로 넘어갔던 Part 5, 6에 조금씩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365점...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솔직히 많이 모자란 점수 맞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기 전 RC 240점 LC/RC 통틀어 600점을 간신히 넘겼던 지난달을 돌아보면 비약적으로 성장한 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문법의 기초를 잡아주시고 많은 자료를 통해 훈련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동영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Part 7의 경우 심동혁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독해에 있어서 5가지 중요 포인트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을 듣게 되었고, 이제는 문제와 지문 스캐닝을 할 때 그 5가지 부분은 자동적으로 머릿속에서 생각나게끔 훈련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2달간의 학습을 끝내고 가르쳐주신 핵심들을 계속 떠올리며 더 단련하여 900점 이상을 향해 달려갈까 합니다. 더 높은 점수를 위해 많은 문제를 접해보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핵심 사항에 대해 꾸준히 적용해보며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2달동안 최선을 다해 Part7을 가르쳐주신 심동혁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