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카설/전미정 샘들의 전설토익 토요 주말반(10시~2시)를 수강한 직장인 학생입니다.

저는 12년차 직장인이구요, 올해가 승진년차라 영어고과 가점(750점 이상)이 필요해서

12년만에 토익학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목표점수는 800점!!

(참고로 12년 전에 입사할때 토익점수는 약 900점 정도 됐었습니다. 그때도 2달정도 하루 7~8시간씩 토익공부 올인해서 그점수 받았던게 기억나네요)

다시 공부하는 토익은 정말 많이 어려워졌더군요. 특히 LC 파트3~4랑 RC 독해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좀 당황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큰 기대없이 주말반 시간대가 맞는 수업을 찾아서 전설토익을 선택하게 됐는데요,

첫수업을 듣고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두분다 너무 열정적으로 귀에 쏙쏙들어오게 잘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수업도 너무 재밌고, 애매하게만 알고있던 개념들을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시고,

미정샘은 스터디도 진행해주셨는데 스터디라기보다는 최신 기출문제 풀이 특강 개념이라서 감동이었습니다.

숙제를 엄청 내주시고, 검사도 하셔서 깜놀하기도 했습니다 ^^

수업만 빠지지말고 잘 듣자가 최초 계획이었으나, 숙제 안해오면 자료도 걷어가시고, 좀 챙피하기도하고해서

숙제는 우선순위 중심으로 50% 정도까지 소화했던것 같습니다.(샘들이 우선순위도 정해주십니다)

6주간 지각없이 열심히 수업들었구요, 개인적으로는 오른쪽 맨앞자리가 화면도 잘 보이고 좋은것 같아 추천합니다.ㅎㅎ

(7~8주차 수업은 회사일정으로 참여를 못했습니다^^:)

드디어, 2월 12일 토익시험을 봤구요,

시험전날 샘들이 제공해주셨던 참고자료를 다시한번 읽어보고, 기존 문제풀이했던것 중에 틀렸거나 체크해뒀던부분 다시 복습~

시험당일에는 조금일찍 8시에 시험장에가서 아이패드(RC 특강자료)와 LC 파트별 주요표현들 다시한번 읽어보고 시험을 봤습니다.

수업중에 두분다 시간조절하는부분을 많이 강조하셔서 연습이 됐는지,

시간은 딱 맞춰서 모두 풀었구요, 기분좋게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드디어 어제, 점수가 공개되서 확인했는데, 점수는 870점(LC 430 / RC 440), 목표보다 70점이나 초과달성을 했습니다^^;;

사실 자랑하거나 할만한 점수는 아닌지 모르겠으나,

제가 직장인이라 그리 열심히 하지 못했는데, 짧은시간에 이런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전설토익 샘들의 열정적인 수업 덕분이 아닌가해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됐습니다.

선생님들 수업은 사실 토익 수업이지만, 영어 자체를 즐겁고 잘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강의인것 같습니다.

토익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영어를 즐겁게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

전설토익 정말 강추입니다!!!

(참고로 저는 선생님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ㅋㅋ

 아~엘리카샘이 수업중에 이야기하셨던 신한생명 인사부 다니신다는 그친구분을 제친구가 알긴하더라구요. 육아휴직중이시라고ㅎㅎ)

이 수업후기를 빌어, 다시 한번 두분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의 회사 후배들한테도 전설토익 강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