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1월 2월 오후정규종합반 C,D를 들었던 김태형이라고 합니다.

3관 502호 맨 앞자리나 두번째 앞자리에서 매일같이 나이키모자 쓰고 들었던 남학생인데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어요 ㅎㅎ

900점이 안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2달동안 다녀서 목표한 850이상이 나와서 저 자신에게도 뿌듯하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승태 선생님 - LC파트가 약해서 초반에 걱정이 많았고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한승태 쌤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했더니 어느 순간에 틀린 개수가 놀랄 정도로 많이 줄었었습니다.

반별게시판에 반별 평균 나온 거 보면 초반에 거의 하위권 수준이었는데 언젠간부터는 평균을 훌쩍 넘어서더라구요 ㅎㅎ

특히 그 전에는 답이 나오는 타이밍이나 듣기 전 보기해석이 잘 안됬었는데 쉐도잉이나 탭핑부분에 대한 연습이 답을 찾는데 많이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한승태 쌤이 중간중간 터트리는 개그와 강의 몰입도 떄문에 LC에 대한 흥미도 생기고 집중도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표희정 선생님 -  RC같은 경우는 표희정 썜이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단어와 빠르게 답 찾는 법이 정말 정확성과 시간 줄이는 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첫 시험에서는 시간 부족할 거 감안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었는데 다 풀고 10분이 남아서 저 자신에게 정말 놀랐었습니다.

평소에 표희정 썜의 프린트와 부교재가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어서 시간 조절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된 것같아요!!

추가적으로 희정 썜이 전 달에 들었던 오빠(?)라고 칭해주시고 열심히 한다고 해주셔서 더욱 더 수업에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강소영 선생님 - 문법에 자신은 있었지만 확실히 몰라서 조금만 난이도 있는 문제는 틀리곤 했었는데,

강소영 쌤이 스토리, 노래로 쉽게 외우게 해주셔서 복습만 해도 쉽게쉽게 다 외웠던 것 같아요! 부교재 구성도 맘에 들었던 게 그 날 배웠던 내용 뿐만 아니라

누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강소영 쌤이 정말 하라는 대로 했는데 문법 같은 경우는 실제 시험에서 거의 틀리지 않았고

시간도 많이 줄여서 PART7에 더욱 시간을 많이 쓸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소영 썜이 시험 점수 나오면 알려 달라고 하셨는데 못 알려 드려서 이렇게 나마

알려드립니다.ㅠㅠ

수강 전에 수강후기에서 점수 올렸다는 글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었었는데,

이렇게 수강후기도 남기는 거 보니 제가 그래도 2달 동안 강남역을 매일같이 헛 다니진 않은 거 같습니다!

두 달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