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쌤 덕분에 목표 등급인 IH 달성했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의 주입식 언어교육때문에 듣기 읽기는 잘해도 말하기는 잘 못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게 접니다...
토익은 925점이지만 말하기는 하나도 못했던 나 ..
외국인이 내가 잘 아는 걸 물어봐도 말이 안 되게 대답했던 나 ..

제 기본 베이스 성격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파워 E라서 할 말은 많지만 이 말을 영어로 번역하기 어려운 사람이었습니다 ^__^

그래서 스터디 할 생각 처음부터 없었고
(제가 TMT라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스터디는 말할거리를 만들어가는 거라고 들어서,
저는 충분히 말이 많고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학원 끝나고 바로 알바를 가야해서 스터디를 하지 않은 것도 있어요

대신 남들이 하는 스터디 저는 안하는거니까 남들에 비해 배는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말은 많아도 이 모국어를 다 영어로 바꿔야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말할거리에 대해서 서론 / 본론 / 결론이 다 짜여지게 나만의 스크랩트를 만드는 부교재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시험 직전까지도 제나쌤의 부교재는 필수 오브 필수템이었어요 쿄쿄

그날 강의에서 배웠던 스크랩트 매일 외우려고 했고
알바 쉬는시간 쪼개서 스크랩트 외웠습니다 ㅎㅎ

시험 당일에는 텐션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시험 한 두시간전에 스크랩트 외우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 챌린지 릴스 찍고 그랬어요 확실히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춤 추니까 텐션이 올라가서 에바와 미드 리액션을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캘리포니아 출신인 사람 1명 / 뉴욕 태생인 사람 1명 이렇게 있어서 이 둘 영상을 수시로 보면서 미국 리액션도 익혔어요 슬랭은 최대한 안 쓰려고 했던 거 같아요
저는 보니까 댓츠쿨~ 댓츠 마이 하이프 이런거 많이 쓰더라고요 댓츠 쿨을 많이 썼던 거 같아요

그래서 총정리하자면

1 그날 배운 스크랩트는 그날 무조건 외우자

2 시험 직전에 텐션을 올리고 가자
(하다못해 틱톡 챌린지나 릴스 찍고 가도 됩니다 ..^^
저는 tmi지만 프로미스나인 스테이디스웨이 챌린지 찍고 갔습니다..)
3 미국인들 영상 보면서 최대한 미국 리액션 익히기

이렇게 입니다!

에바와 편하게 수다떤다고 생각하고 놀고 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