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기본반 듣고 이어서 23년 12월, 24년 1월 정규반 수강했습니다! 이름은 남학생 같지만 여학생입니다!

진로를 위해 토익공부가 꼭 필요해서 독학으로(?ㅋㅋ) 준비하려는 어마어마한 생각을 했다가 

친구가 까불지 말고 해커스 학원 다니라고 해서 그렇게 기본반부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고 친동생한테도 추천해서 동생도 지금 2월 정규반 수강중입니다! 

LC

저는 특정 단어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LC를 풀었었는데 토익 공부를 시작한 지 오래되진 않았어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고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어느 순간 펜을 사용하지 않고 스키밍을 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2월부터 정규반 듣고 있는 제 동생이 밑줄을 치는 스타일인데 제가 훈계중입니다 ㅋㅋ 승태쌤이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그리고 제가 한 말을 LC 만점으로 멋지게 증명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art7

희정쌤이 수업 중간중간 해주시는 얘기들이 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1월에 테스트 이전 마지막으로 길게 얘기해주신 선생님의 해커스 입사기(?)는

늦은 나이에 새로운 진로를 결정하여 준비하게 된 저에게 정말 엄청난 감동이었습니다ㅜㅜ (이야기 마치셨을 때 박수 치고 싶었어요.. 근데 바로 뿅)

종강 하루 전, 다음 수업을 위해 다른 건물로 바쁘게 뛰어가시는 선생님 쫄래쫄래 따라가면서 이제 정규반 끝났는데 혼자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 지

여쭤봤고 헉헉 하시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드래그→ 23년 12월 수업 때 제가 단어 어떻게 외우고 있는지 인터뷰 당했었는데

동생도 며칠 전 인터뷰 당했다고 해서 신기했습니다ㅎ 근데 이자식이 노랭이가 없다고 했다네요 떡하니 있는데...

극 I인 동생을 위해 그 친구가 누군지 혹시나 기억하신다면 그냥 모른 척 해주세요..ㅎ 걔가 컴퓨터가 없어서 이 글은 못 볼 겁니다 ^0^

Part5,6

저는 수능 때도 문법 공부를 하지 않았어서 RC점수가 정말 안 좋았습니다. (1~5형식의 정의도 제대로 몰랐어요) 그래서 레벨 테스트도

RC때문에 기본반이 나왔습니다ㅜㅜ 토익 문법 학원 가면 수학처럼 푸는 것 아니냐며 혼자 판단하고 회의감이 들어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문법 수업이 

다 공식을 배우는 느낌이었어서 항상 듣다가 말았는데 결국은 그게 기본이었습니다.. 반성하면서 선생님들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n)번 고르신 분? 했을 때 손 들면 자꾸 틀린 답이어서 너무 부끄러웠는데 '모르는 걸 공부하는거야' 속으로 계속 외치고 

꾸준히 오답노트 쓰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학원이랑 집이 멀어서 스터디를 못한 게 아쉽지만 스터디를 안 하더라도 밴드에 과제를 사진 찍어 올리면서 

관리되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동영쌤의 자료로 계속 반복하면 결국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문법 혐오자였던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규반 수업 전체적으로 선생님들 모두 재밌으셔서 계속 히죽히죽 웃으면서 들었습니다!

내적 친밀감이 많이 생겼는데 종강하면 정말 끝이라 너무 아쉽더라고요ㅜㅜ 이메일로 따로 인사 드릴까 하다가 답장 받고 싶은 마음에 후기로 드립니다..ㅋㅋㅋ

목표점수가 955점이어서 아직 더 해야하는데 선생님들과 한 수업을 토대로 계속 반복하면서 꼭 만들어내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해커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