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왕기초 수업을 듣고 고민하다가 3월달에는 기본수업으로 듣기로 결심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문법의 내용도 많고 외워야 하는 단어의 수준이나 해야되는 숙제도 많아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숙제를 하는데 집중하니까 문제가 어느정도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4월달에도 같은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숙제의 양이 늘어난것도 어느정도 적응이 된것 같습니다.

이내용은 4월달에 목표점수를 무조건 넘어서! 중급반 후기를 작성할때 더 자세하게 작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3월달 수업으로 시간관리도 푸는것 외우는것 못지않게 중요하다는걸 안 수업 이였습니다.

부교재 숙제를 할때 마킹과 시간을 제면서 문제푸는 연습을 한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된것 같습니다.

1. 우선 내가 지금 풀수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구분을 한다음에 지금 못푸는건 넘어간다음 나중에 풀어라

2. part7을 풀때는 집중력이 남아있을때 2중지문 먼저 풀어라 

3. 마킹을 할때는 1장씩 넘어가면서 하던가 아니면 집중력이 사라질때쯤 해라 

그리고 해커스 보카를 외우는것도 중요하지만(노란 단어책)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짝궁표현들(관용어, 자주쓰이는 복합명사등)

을 외우는것 또한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양이 많아서 외우는데 힘들긴 합니다 저도 1달만에 그걸 다외우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는 어휘가 많다면 정말 토익 문제를 푸는데 속도도 엄청 빨라질것이고 해석도 더 자연스럽게 될것같습니다.

듣기의 경우에는 문제를 엄청 양치기식으로 많이 푼건 아니지만 선생님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1. 듣기 단어도 1~2번정도 봐주고, 

2. 문제를 풀때는 실전이 아닌만큼 최대한의 스키밍을 통해 내용을 파악하면서,

3. 문제를 푸는 그순간만 실전처럼 들리는 내용을 듣고 문제를 푼다음에, 

4.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리뷰를 할때 왜 정답을 못골랐는지,

5. 오답을 골랐다면 어디서 무슨 발음을 듣고 혹은 듣지 못하고 골랐는지 아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렇게 듣기를 공부하니까 듣기 부분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3월 한달동안 정말 수업명 그대로 토익의 기본기를 잘 다지게된 수업이 된것 같았습니다.

기본반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점은 숙제도 중요하고 문법도 중요하지만 정말 암기하고 복습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일 공부하기 힘들고 하기 싫은 부분인 만큼 복습까지 하게 되면 문제푸는속도가 빨라지는게 체감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저는 영어 베이스가 거의 없었던 만큼 아직 점수가 목표점수에 비해서는 약간 모자라게 나왔지만 

영어를 조금이라도 하다가 오신분들은 선생님들이 하라는데로만 따라가시면 정말 높은점수를 빠르게 얻을수있는

지름길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