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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안녕하세요 클라라쌤
저는 사실 7월에 수강해서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pe teachers? 라고 불리던 두명 중에 한명이에요ㅋㅋ
개인적으로 다른 자격증 시험 땜에 시험은 조금 늦게쳤네요~
표정은 쿨함을 유지했지만 워낙 스타일이 유쾌해서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ㅋㅋㅋ 2년안에 취업못하면 AL 따러 재수강하러올게요..
아 저랑 친구까지 둘다 IH를 받았습니다 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토익은 만점에 가깝고 영어는 쫌 한다고 생각했는데 8월 말에 쳤던 시험에서 IM3가 나와서 쇼크를 받아 9월 초 시험에 다시쳐서 IH가 떳네요 생각보다 (AL받기가..어렵더라구요)
공부의 섬세한 방법은 여러 후기에서 이미 다뤄서 전체적 핵심만 요약해보자면
1. 일단 수업 부교재 (스케치북)은 무조건 달달나올정도 + 자신의 톤으로 자연스러운 스피킹이 가능한 상태에 도달해야 되는 것 같아요
부교재의 스크립트는 다양한 돌발에도 응용될 수 있기 때문에...
2. 부교재와 돌발 스크립트에 대한 답변과 스토리라인이 어느 정도 대비되었으면 시험 전에는 후기라던지 새로운 문제들을 통해서
실전을 체감해봐야될것같아요.. 예를 들어 질문이 집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생겼던 돌발상황을 설명해라 일 경우에는
돌발상황만 생각해서 i saw someone familiar 만 떠올리기 쉬운데 이런 경우 cooking 에서 cake가 burnt 됐다 라는식의 다양한
스크립트를 끌고와서 임기응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제가 본 시험에서는 어떤 경험와중에 돌발상황만 3번을 물어보더라구요..
i saw someone familiar와 surprise mini concert를 쓰더라도 하나는 임기응변이 필요하겠죠..?
3. 실제로 시험에서 스크립에 메여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후기 게시판보면 제대로 답을 못하고도 IH를 받았다는 글을 꽤볼 수있는데요
어떤 스크립을 못 외우거나 잘 기억하지 못해서 버벅될 경우와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저도 마지막 질문이
Swimming을 competitive하게 즐기냐라는 질문인데 무조건 대답하려고 버버벅되기보다는 사실 수영을 잘하지 못해서 그냥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곤한다..뭐
요런식으로 돌려서 10초도 안되게 답을 했지만 IH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시험문제 중 조금 어려웠던 것들은
호텔에 숙박하는데 호텔방이 지저분한 상태이다 이를 직원에게 호텔방 묘사와 함께 현재 상황에 대한 solution을 제시하여라.
family event organizing 에 어려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가장 최근에 family event organizing을 한 경험은?
사실 기억이 잘안나서...
+ 처음 봤던 시험은 두 번째 시험에 비해서 사실 돌발질문부터 난이도가 엄청 높았어요 예를 들어 두 번째 시험에서는 한 두 문제정도가 조금 대답하는데어려웠다면
첫 번째 시험에서는 그런 급의 질문이 3,4개가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시험운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으론 비슷하겠지만 제가 처음 경험했던 SET들은 좀 까다롭더라구요..
그래서 첫 시험에 점수가 잘안나오더라도 무조건 두번 이상은 응시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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