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토요일 오전 10시 클로이 선생님의 오픽 수업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저는 4년 전 해커스 오픽 수업을 듣고 IH를 받았었고, 2년 전엔 IM..을 받았었는데요. (이땐 그냥 자기소개만 대충 외워갔어요.)

4년 전 들었던 수업은 무조건 템플릿을 달달 외워야 해서 수업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클로이 선생님의 수업은 자연스러운 스토리라인을 토대로 템플릿의 MBC를 정리해주셔서

그 스토리가 내 이야기인 것 마냥 자연스럽게 답변 내용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

저는 오프라인 영어 학원을 다니는데 스터디를 안 하는 건 정말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스터디는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스터디를 통해 답변에 대한 첨삭은 물론 과제 관리, 답변 내용 정리 등등 여러모로 정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클로이 선생님의 말씀대로.. chatGPT를 잘 활용하는 것도 강추입니다!

내가 영작하는 건 아무래도 회화적으로 자연스러울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chat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chatGPT의 답변 중 내가 말하기 어렵고 힘든 건 빼고 수업 중 배운 표현으로 고쳤습니다!

그리고 시험 3일 전부터 유튜브에 있는 오픽 모의고사를 풀면서 내가 답변하기 힘들었던 문제 유형을 체크하고,

그 문제 유형을 교재에서 다시 찾고 노트에 MBC 형태로 다시 작성하며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장엔 딱 이 노트만 챙겨서 직전까지 쭉 읽으면서 키워드를 익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험 전날 좀 멘탈에 큰 타격이 갈 일이 생겨서 오픽 시험에 잘 집중을 못 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오면서 다음 시험 일정도 바로 찾아봤고요 ㅋㅋ ㅜㅜ 답변도 제대로 못 한 것 같았어요.

2년 전과 같은 IM을 받을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목표했던 IH를 받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그래서 AL에 대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반드시 AL 후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ㅎㅎ

가장 기억에 남았던 15번 문항.. 요즘 청소년들이 대면하며 이야기 하는 걸 꺼리는 문제가 있는데, 너네 나라는 이걸 어떻게 생각하니?

그래서 저는 클로이 선생님의 지형답변을 활용해서 ㅋㅋ

처음엔 그냥 여기도 그걸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고쳐야 한다면 교육 제도를 만들겠다. 근데 에바야 나 아동/청소년학에 대해 잘 아는 교수님 있는데 네가 원하면 번호 알려주겠다.

이렇게 답 했어요 푸하핫....

지금까지 수많은 학원에 수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이렇게 온몸으로 효율성, 성과를 느낀 건 처음이었어요

오픽 입문자는 물론 기존에 오픽 시험 경험이 있던 분들도 클로이 선생님의 오픽 수업 무조건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