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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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캠퍼스 [IM~IH+][10일끝장] 오픽 기본 (12시) (수업후 단독 스터디공간 80분 제공) -1/2 개강, 1/15 종강-
수강 후 IH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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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후기를 쓰기전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 다시 한 번 전해드리고 싶구요.
이런 후기를 처음 써보네요,, 그도 그럴것이 저는 어학공부라곤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근데 막상 취업을 해야겠다 생각하니 어학점수는 필수라서 오픽 IH까지는 반드시 따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현장강의를 등록하고 진짜 이게 열흘동안 수업듣고 되는 건가 싶다가도
수업듣고나면 저 마음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와 나도 열흘동안 강의듣고 조금만 신경쓰면 가능할 수 있겠구나하구요.
제가 믿을 구석(실력)이 없기때문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집에가서 지문 8번 읽기는 꼭 지켰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게 그냥 3번 소리내서 읽고
나머지 5번은 선생님께서 반별게시판에 올려주신 MP3 녹음자료 핸드폰에 다운받아서
쉐도잉하면서 따라읽는 방법이었습니다.
중간에 숙제내주시고 첨삭해주신 것도 정말 도움 많이 됐구요.
그 숙제하려고 한 지문을 얼마나 읽은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결과적으로 엄청난 도움이 됐다고 생각했어요!
그간 열심히는 한다고 했지만 강의가 끝나고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지는 건 또 어쩔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시험 전날 오픽홈페이지에서 메일로 보내주는 모의고사를 풀기 위해
피시방에 가서 혼자 쭈구리처럼 구석지에 앉아 헤드셋끼고 실전이다 생각하고 첫 문제를 풀면서 느꼈습니다.
실전이라 생각하고 긴장이 드는 순간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건 쳇바퀴 소생술뿐이구나라는 걸요.
그리고 쳇바퀴 소생술을 기억해내기 위해 시간을 끌어주는 적절한 응급조치들과 함께요!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느꼈던 모의고사였지만 그 덕에 시험장가서 긴장도 덜 할 수 있었고
그 전날 느낀대로만 하고 왔습니다.
이 응급조치들은 정말 시험 끝나고 일주일 넘는 지금까지도 입에 달라붙어 있는데
아마 앞으로 영어쓸 때마다 이제 습관적으로 나올 것 같아요. (영어를 한 층 더 잘해보이고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보이는 주문)
그리고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홀리카우 3종 세트에요!
시험 전날까지 가장 고민이었지만 시험날 와일드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준 성스로운 소 3종 세트.
이게 뭔지 궁금하시죠? 그럼 바로 종훈쌤 수업 등록하면 됩니다.
15문제에서 3문제(어려운 돌발문제 위주)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제가 실제로 그랬거든요.
나머지는 그냥 수업 때 쳇바퀴 소생술만 써도 충분하고 사실 다 쓰기에도 부족합니다.
위에서 고민이라고 쓴 이유는 저걸 언제 어느타이밍에 써야하는 지 고민이었거든요.
말 그대로 어려운 문제를 방어하는 차원에서 써야하는 건데 내가 풀 수 있는 문젠데 쓰기도 애매하고
하나도 안 쓰고 나오기는 또 뭔가 아까운 그런 느낌적인 느낌,,때문에요.
하지만 전날 모의고사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긴장하면 나오던 말도 안 나오기 때문에
괜히 어정쩡한 문제 괜히 내가 실력으로 풀어본답시고 어버버하고 있으면 오히려 점수만 더 깎아먹을 것 같더라구요.
시간도 날릴 것 같구요. 그래서 생각 좀 해봐야겠단 문제들은 그냥 깔!끔하게 헐리웃배우 빙의시켜서
위에서 말한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다음문제 넘겼습니다.
그럼에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던 점은 그렇게해도 된다고 안심이 되도록 종훈쌤께서 말씀을 많이 해주셨기때문이죠 (심지어 4문제까지도?!)
아무튼 그 결과 IH받았습니다 ㅎㅎㅎ
저도 했으니 다른분들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종훈쌤과 함께라면ㅎㅎ
아무튼 다시 한 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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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시험장에서 제대로 먹히는 긴장 푸는 방법있어요.
한 문제 한 문제끝날 때마다 응~강속~ 하면 리얼루다가 긴장풀립니다ㅋㅋㅋㅋ
실제로 효과 제대로 본 방법입니다 ㅎㅎㅎㅎ
그럼 여러분도 후기는 여기까지만 읽고 다 함께 응~ 강속~하러 갑시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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