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빡토반(95+)과 8월 컴실반 수강생입니다! 리딩 29점 총점102점 달성후기입니다!

3월 빡토반 때 그래도 목표 점수를 이뤘었는데, 지원 가능 학교 폭을 넓히려면 점수가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컴실반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직장 생활 병행한다고 제대로 공부를 못했더니 감을 다 잃은 상태였거든요 ㅠㅠ

그런데 너무 반갑게도 3월에 수업 들었던 보라쌤이 복직하시는 걸 보고 바로 수강 신청했습니다!

독해 수업 내용도 너무 좋을 뿐 아니라, 빡토반 때는 담임 선생님처럼 하루 일과를 꼼꼼하게 다 챙겨주시고

수강생 밴드도 개설해서 하루하루 동기부여 될 수 있는 글들도 자주 올려주시고, 

수강생마다 시험 보는 일정도 조사해서 한 명 한 명 시험 전에 챙겨주시는 열정에 수험생인 저희도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되는 효과가 있거든요!

저도 더 이상 정신을 해이하게 가져선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다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빡토반 때는 수업시수의 여유가 더 있어서 각 유형별 풀이 방법을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고,

매일매일 더 많은 지문을 실전처럼 풀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단연 도움이 되었습니다.

컴실반 때도 주어진 2시간 중 54분을 실전처럼 3지문을 먼저 풀고, 그 다음 교시에 해설을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해설을 하실 때도 실전처럼 시험장에서 긴장감있게 같이 푼다는 느낌으로 문제풀이의 순서나 시간 배분을 짚어주시며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시험장에 들어가면 수업 때처럼 보라쌤의 목소리가 서라운드로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덕분에 29점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감사해요!

리딩은 보라쌤의 수업내용을 집중하면서 잘 흡수하는 것, 그리고 voca를 소홀히 하지 말고 열심히 외우는 것(저는 직장다니느라 통근할때 초록이mp3를 동의어 버전으로 반복해서 들으며 부족한 암기 시간을 보충했습니다), 실전처럼 여러 번 지문을 풀어보는 것이 성적을 내는데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보라쌤이 시험은 2지문이지만, 최대한 4지문, 적어도 3지문씩을 연달아서 푸는 훈련을 하라고 하시는데,

비슷한 원리로 실제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본 시험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도록, 퇴근 후에도 모의고사 전영역 풀세트를 한 호흡으로 매일매일 풀었던 것이 단기간에 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시험들에 비해서는 단기간에 쉽게 점수를 내기가 용이하지는 않은 영어시험이지만, 그래도 해커스 선생님들이 그간 다져오신 탄탄한 수업 내용과 자료들을 빠짐없이 흡수하다보면 곧 좋은 성과가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